약사가 학원강사보다 나을까요

[ㅇㅇ]

아님 별 차이 없을까여

친구가 나가라면 똑같이 나가야 하는 일용직이고

학원이나 약국이나 영업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게다가 요즘은 돈 못번다고...

차라리 교사나 공무원이 훨씬 낫다고...

진짜 학원강사보다 나을것이 없다면

그간 투자한 학비며 시간이며

아까워서 어떡하나요..

[ㅇㅇ]

그냥 하는 소리지 그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세요?
아깝긴...

[ㅁㅁ]

그냥 흘리기에요

[ㅇㅇ]

고등 동창이 약대 출신인데, 평범해요.

제약회사에서 일합니다.


대기업 다니는 사촌 오빠도 있고 같은 동에 사는데요. ( 통신 )

근무 강도 비슷한거 같아요

[음]

힘들고 스트레스는 학원강사-교사-약사순이 아닐까요?

[..]

뭔 멍멍이 소린지..
아주 유명한 스타강사 아니면 일반 학원 강사보다 약사가 백배 좋죠. 더군다나 금수저면 요즘 약국에서 병원 건물 올려주는 세상인데..
개업의 배우자 만나면 일석이조.

[holly]

학원강사가 하급이고(저도 해봐서 알아요) 교사,공무원, 약사 다 비슷비슷하게 좋아요~안좋으면 약대입시가 그렇게 경쟁이 치열하겟어요

[님 친구가 약사라는 말씀?]

약사가 일용직이라고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

[행복한라이프]

약사는 어딜가도 월급 300넘는데 학강은 200이하부터 시직하는듯

[........]

남말 듣지마요
바보.

[ㅇㅇ]

약사 세후 450은 받는데 무슨 소리 ㅋ 서울만 벗어나도 그정도합니다. 시골은 550도 해요.

[강사입니다.]

친척 중에 약사도 있고 페이 약사 쓰는데 급여가 그리 많지 않아요. 지인 중 병원 문 닫으면서 하던 약국도 문닫은 사람 있고..
그래도 일부 스타강사 몇 분 빼고 사실 비교불가 아닌지요. 남편도 저보고 피트 시험 얘기하는데 문과출신 저에겐 넘사벽이라서ㅠ
해볼 수 있음 하고 싶은데요

[....]

다들 너무 하시네요... 안드로메다 살다 오신분한테.... 너무하세요

[ㅇㄹ]

그런 고민은 피트시험 붙고 나서 하는 겁니다 ..;;

[ᆢ]

약사의 의문의 패배

[건강]

하기만 하면 70대도 일 할 수 있는게 약사입니다.
학원강사 랑 비교는 좀 무의미하죠.

[참]

그말을 설마 믿는거????

[약사]

70대에 요양병원. 약사로 들어가도 4 500은
받는다는데
그냥 연금받는 직종과 같다보심될거같아요.

[..]

개인 약국에 취직하면 그럴것도 같네요.
이미 나이먹었음 제약회사나 기업에 취업은 못할테고
그렇다고 장담도 못하는 약국을 떡하니 차릴수도 없고...

[그런 건 아니고]

생각보다 약사가 많아요.
수요공급이 안 맞아서요.

[저도영ㅈ어강사했지만]

돈이야 스타강사가 더벌지만 비교가 안되..ㅎ

[한국분 맞으세요?]

어디 안드로메다 살다 오셨나.
사회랑 격리되어 사시나.
신문 뉴스 인터넷을 안하시나..
정말 놀라운 생각입니다.

[어이없다~]

70대 친정아버지 하던 약국 접고 1년전 근처 약국 페이약사 나가는데 300받아요
요양병원 약사자리도 있었는데 400준다고 근데 요양병원에 또래 노인들 하루에 한두명씩 죽는거 보고있을 멘탈이 아니라고 거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