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위로해준답시고..
1. 이래서
'16.12.27 8:15 AM (121.133.xxx.175)대학 붙은 아이 엄마는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무슨 말을 해도 욕먹거나 상처가 될수 있기에..그러다보니 연락 끊깁디다.
2. marco
'16.12.27 8:18 AM (14.37.xxx.183)붙어도 제대로 말 못하고 얼버무리는 부모의 심정도 그리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3. ..
'16.12.27 8:21 AM (218.38.xxx.74)그엄마는 카톡에 합격축하한다는 화환받은 아이 모습 진작부터 올려놔서 알고있었어요 근대 본인이 필요한게 있으니 굳이 전화해서 정신없이 떠들더라구요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개 아니고
4. 다른사람도아니고
'16.12.27 8:28 AM (1.236.xxx.188)재수할 아이 엄마 앞에서는
입조심을 해야죠.
저도 재수직전까지 갔던 경우라
무슨 기분인지 이해가 가네요.
자식일이라 머리와는 다르게 쿨한 반응이
잘 안 되더군요.5. ㅡㅡ
'16.12.27 8:33 AM (112.154.xxx.62)합격의 기쁨은 가족이랑 나눴어요
글구 학년다른 지인들과..
정시준비중인 엄마들과는 아예 입시 얘기자체를 안해요6. 요즘
'16.12.27 8:33 AM (218.155.xxx.45)상황 판단 안되는,분위기 파악 제로인 철없는 어른들 있어요.
왜 그런가 몰라요.
자기 카톡에 자기 자랑 올리는건 지 자유지만
남의 심정 모르고 설레발 치는 철없는 어른들 있어요.
뭐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런거 맘에 담으면 힘들어요.
아자 해서 좋은 결과 내면 됩니다!7. 그렇죠
'16.12.27 8:35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합격한 엄마의 위로는 위로가 아니죠
그냥 아무것도 묻지도 하지도 따지지도 말아야 해요
남의 집 애 가면 가나부다 오면 오나부다 해야지...8. dd
'16.12.27 8:37 AM (210.117.xxx.176)배려라고는 1도 없는 엄마같으니...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진짜 생각없는 사람이네요.
한동안은 연락 받지 말고 모임도 자제하세요.9. ..
'16.12.27 8:43 AM (218.38.xxx.74)까칠한 댓글등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의 입시결과인대도 제가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감정들 아이도 느껴서 내년 후회없이 보내서 만족할만한 결과 얻었음 좋겠습니다10. 역지사지
'16.12.27 9:05 AM (211.117.xxx.36)다른엄마들 아이대학때매 힘들어하는데..프사에 합격표시...
기쁜마음인건 알겠지만..넘 배려없는 행동아닌가요?11. 저라면
'16.12.27 9:04 PM (218.233.xxx.134)그런 엄마와 예전에 한 번이라도 밥 먹고 시간 보낸 거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참으로 경우 없는 엄마입니다.
저도 요근래 속상한 일이 있어서 맘이 심란했는데 KBS 스페셜 앎을 보고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구나하며 스스로 위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한 번 더 도전하는 건 별거 아닙니다. 후회없는 일년을 보내도록 큰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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