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26 김어준생각

tbs뉴스공장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6-12-26 23:24:24
반기문총장 금품수수의혹에 대한 기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직선거에 나선다면 피해갈수 없는 검증과정이죠.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모든종류의 질문을 하게될겁니다.




제가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왜 1월1일 박근혜대통령에 전화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졸속으로 합의해버린 위안부협상을 두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것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것이라고 박근혜대통령을 칭송한 대목입니다.



유엔의 정신은 약자보호죠.

피해자 약자입장에서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유엔기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위안부졸속협상을 

유엔의 수장이 거꾸로 칭송했다는 사실..



이렇게 명백히 피해자인 위안부할머니편에도 서주지 못하는 사람이 약자의 의사를 완전히 유린한 그 협상을 비판하기는 


커녕   오히려 권력의 편에 서서 그 협상을 칭송한 사람이....



어떻게 훨씬 더 거대한 권력인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와 일본의 압력과 이해관계와 알력을 이겨내고 우리 국민들편에 서

서 그들을맞상대 할수 있겠는가..


저는 그걸 묻고싶습니다.


김어준생각이었습니다.
IP : 180.69.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16.12.26 11:29 P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

    묻지마
    우려되서 우려하느라~~~
    ㅉㅉ 후보군에 있는것 만으로도 짜증이 확! 치밀어 오릅니다
    제발 모두들 정신 똑바로 챙깁시다

  • 2. ...
    '16.12.26 11:32 PM (218.236.xxx.162)

    완전 공감하며 들었는데 다시 글로 읽어도 좋네요

  • 3. 이승만기문
    '16.12.26 11:48 PM (203.234.xxx.6)

    전 왜 반기문과 이승만이 겹쳐 보일까요?
    온 국민이 원하는 김구 대신 미국이 택한 이승만.
    미국정부 입안의 혀처럼 굴다 전쟁이 나자 국민들에게 안심하라고 하고
    도망친 인간.
    그것도 한강다리 끊고 지 혼자 줄행랑.

    10년 동안 UN에서의 행보나
    지금 강대국에 대한 기름장어의 태도는 딱 이승만 같아요.

    이번엔 김구가 대통령이 되셔야죠.
    꼭이요.
    (다들 각자의 김구가 있겠죠?^^)
    또 이승만이 대통령이 된다면 역사는 그대로 반복될 겁니다.

    그때처럼 전쟁날지도....

  • 4. 반질반질
    '16.12.26 11:55 PM (115.40.xxx.44) - 삭제된댓글

    반질반질한 반기문 간신배같네요. 어떻게 이런 인물을... 가여운 노통님... 에휴...

  • 5. 저도
    '16.12.27 12:03 AM (175.223.xxx.214)

    왜 이승만 대통령생각했네요
    아니되옵니다

  • 6. 이승만기문
    '16.12.27 12:12 AM (203.234.xxx.6) - 삭제된댓글

    ㅎㅎ
    윗님 반질반질 간신배 간기문도 좋네요.^^

    연관성 또 생각났어요.
    친일청산은 커녕 나라팔아 먹은 친일인사들을 골고루 정관계에 등용한 이승만.
    도로 친일정부 미국의 속국.

    간기문 정부
    나라팔아먹은 새누리당 썩은 관료들 그대로 기용.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은 커녕 친재벌정책 벌이겠죠.


    촛불의 기운을 반질반질 간신배 반기문이 끄게 할 수 없습니다.
    이 한몸 불살라 대권 후보로도 못 오르게 하고 싶네요.ㅠ

  • 7. 이승만기문
    '16.12.27 12:14 AM (203.234.xxx.6)

    ㅎㅎ
    윗님 반질반질 간신배 간기문도 좋네요.^^

    연관성 또 생각났어요.
    친일청산은 커녕 나라팔아 먹은 친일인사들을 골고루 정관계에 등용한 이승만.
    도로 친일정부 미정부의 꼭두각시.

    간기문 정부
    나라팔아먹은 새누리당 썩은 관료들 그대로 기용.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은 커녕 친재벌정책 벌이겠죠.
    거기에 친일정책 미정부의 꼭두각시.

    촛불의 기운을 반질반질 간신배 반기문이 끄게 할 수 없습니다.
    이 한몸 불살라 대권 후보로도 못 오르게 하고 싶네요.ㅠ

  • 8. 좋은 생각
    '16.12.27 12:18 AM (14.42.xxx.85)

    아침 뉴스공장 첫부분 저는 꼭 듣습니다
    뭔가 잡히지 않던 의문들을 구체적으로 꼭 집어 알려주거든요 ㅡ

    내일 아침 공개방송

    아침 7시 공개방송 올테면 와라 ㅋㅋ

    대박 나라 ~~~ 털보야 ~~~^

  • 9. ......
    '16.12.27 8:11 AM (220.80.xxx.165)

    저도 뉴스공장 첫부분을 꼭 듣습니다.요약정리판이죠.귀에 쏙쏙들어오고.
    반기문할아버지~~집에서 그냥 푹 쉬세요.
    그연세에 욕심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387 쌍꺼풀 라인이 자꾸 바껴요ㅜ 2 ㅜㅜ 2017/05/07 1,843
684386 강원도 양양 맛집 추천해주세요~ 4 강원도 2017/05/07 2,096
684385 오늘외출 하세요? 3 ,,, 2017/05/07 966
684384 문준용씨 파슨스 동료, 누구인가? 국민의당의 '허위사실 유포'에.. 53 건국대 디자.. 2017/05/07 2,643
684383 펌) 소송건수 3백, 승소율 70% 4 ar 2017/05/07 1,178
684382 오늘의 복음 (요한 10.1-10) 1 시앙골 2017/05/07 519
684381 안철수의 몰락 24 ㅁㅁ 2017/05/07 4,923
684380 촛불은 제지하고 종북척결은 놔두는 선관위 2 고딩맘 2017/05/07 430
684379 친박.. 무슨 망령같아요. 3 2017/05/07 510
684378 노무현의 자랑, 알려지지 않은 '인권변호사 문재인'의 한결같은 .. 9 파파미 2017/05/07 864
684377 아직도 文과 安이 헷갈리는 분들께 30 그카더라 2017/05/07 1,128
684376 홍준표 ‘특별지시’로 56명 복권·복당…도로 새누리당 9 ㅇㅂ하네!!.. 2017/05/07 904
684375 이상하네요. 안 지지자님 들. 69 .... 2017/05/07 1,959
684374 어버이날 기념 모인 시골 민심 19 기차 2017/05/07 2,936
684373 선관위와 이명박 5 .. 2017/05/07 647
684372 지난 대선 버스 가동의 주인공 김무성은 지금 무얼 하나요? 8 부정선거 2017/05/07 852
684371 초상 치를 때 질문드립니다. 7 초보 2017/05/07 2,215
684370 단체 여행중 혼자 여행은 무슨 재미나 즐거움이 있나요 5 .... 2017/05/07 1,658
684369 [정의당 논평] 문재인 후보 지지자 조기숙 교수의 악의적 왜곡비.. 15 고딩맘 2017/05/07 1,474
684368 트럼프, 한 놈만 팬다.. (한국) 2 ㅇㅇ 2017/05/07 780
684367 대구지하철참사 유족, 문재인 만나 나눈 이야기 화제(2016년 .. 대구 2017/05/07 530
684366 유시민을 변호해주세요. 4 궁금함 2017/05/07 1,509
684365 안철수 지지율 올라가니까 문캠알바인지 게시판 난리네요 44 ㅇㅇ 2017/05/07 1,253
684364 아.. 어버이날.. 다들 저만 바라보고 있네요. 38 결국 2017/05/07 14,717
684363 혈압을 재보니 160 이 나왔는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15 혈압 2017/05/07 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