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씨 모녀, 화장지 심에 수백만원 끼워 놓고 사용

ㅇㅇ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16-12-26 22:36:36
주요 핫이슈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동아일보
“최순실씨 모녀, 화장지 심에 수백만원 끼워 놓고 사용”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6.12.26 오전 3:03
169
237

SNS 보내기
글자 작게보기글자 크게보기
[동아일보]
[최순실 게이트]어디 뒀는지 몰라 도둑색출 소동도
신분 드러날까봐 주로 현찰 사용
 최순실 씨는 ‘비선(秘線) 실세’라는 수식어처럼 돈을 쓸 때도 신원이 드러나지 않는 현금을 선호했다. 집안에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빼내 사용했다는 것이다.

 최 씨의 집안 도우미들은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는 두루마리 화장지 심에 현금 수백만 원을 말아 끼워놓고 썼다”고 동아일보에 증언했다. 최 씨가 300만 원을 말아 넣은 화장지를 어디에 뒀는지 깜박 잊고 있다가 범인을 색출한다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 일도 있었다. 가사 도우미 A 씨는 “최 씨 모녀가 정 씨의 남편이었던 신주평 씨와 육아도우미 B 씨를 도둑으로 몰아 ‘신고하겠다’며 난리를 쳤다. 결국 B 씨가 돈을 찾아냈지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 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32938725&o...


싸가지없는뇬
IP : 61.106.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생이 악마
    '16.12.26 10:59 PM (180.69.xxx.218)

    정말 저런 악마가 나라를 죽사발 만들다니

  • 2. 천박한 졸부로 살아왔군요.
    '16.12.26 11:01 PM (59.86.xxx.3)

    남의 등을 쳐서 번 돈이다 보니 그 가치도 모르고 제대로 쓰는 법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욕심은 목구멍까지 치솟아서는 '겨우' 300만원을 가지고 죄없는 사람을 잡아댔군요.
    자기 돈도 아닌 장물을 가지고서는...

  • 3. .....
    '16.12.26 11:06 PM (122.34.xxx.106)

    신주평씨도 도둑으로 몰았다니 ㅋㅋ

  • 4. 정말
    '16.12.26 11:23 PM (124.199.xxx.161)

    개돼지였구나

  • 5. ㅇㅇ
    '16.12.26 11:24 PM (121.168.xxx.177)

    돈독오른 돼지년

  • 6. 10조가 있어도
    '16.12.26 11:31 PM (125.176.xxx.188)

    300만원이
    아까운 거군요
    욕심의 최고봉 이네요ㅋ
    쓰레기

  • 7. 돈으로
    '16.12.26 11:43 PM (125.129.xxx.161)

    똥도 닦지 왜.

  • 8. 노을공주
    '16.12.27 12:09 AM (27.1.xxx.155)

    저ㄴ은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지밑에는 사람취급도 안하는가보네.

  • 9. .....
    '16.12.27 12:3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 정도 재력에 눈꼽만한 인품이라도 있었다면
    불나방처럼 맹목적으로 충성바치는 모지리들이 수백명은 있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264 김광석 홀로그램인가요??? 5 이게뭐죠? 2016/12/29 2,108
634263 이것이 자로 님의 세월x에 대한 진의입니다. 2 진의 2016/12/29 2,127
634262 오늘 썰전[청문회 스타 특집 2탄]..김성태위원장..김경진의원... 3 ㄷㄷㄷ 2016/12/29 2,012
634261 간호장교 너무 비난하지 말았으면 해요 68 간호장교 2016/12/29 15,516
634260 진짜 효과 본 아이크림 있으세요? 20 ^ ^ 2016/12/29 9,510
634259 청와대 "문건 추가 보도하면 공공기관 광고 올스톱&qu.. 샬랄라 2016/12/29 975
634258 세월엑스(SEWOLX) 보고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들.. 1 아마 2016/12/29 742
634257 강아지 배변판 어떤게 좋을까요?? 7 ... 2016/12/29 852
634256 남편이랑 피임에 대한 의견 차이..걱정이네요. 10 의견대립 2016/12/29 3,651
634255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받으려면 31일까지 입금하면 될까요? 2 == 2016/12/29 696
634254 아오!!! Kbs 가요대축제 꼬라지 진짜 31 ... 2016/12/29 16,635
634253 통대입시학원에서 3 2016/12/29 1,644
634252 푸른 바다의 전설 - 지금 1회 하는 거 맞나요? 2 드라마 2016/12/29 1,709
634251 영어 헛 고생 2 !!! 42 drawer.. 2016/12/29 5,800
634250 푸들 임보중입니다. 평생반려견 찾으시는 분 계신가요~? 10 쮸는사랑입니.. 2016/12/29 1,707
634249 집 실내온도 21-22도인데 적당한가요 18 난방 2016/12/29 9,313
634248 온순하고 침착한데 알고보면 한 성격하는 사람 어떤가요? 5 iris 2016/12/29 4,451
634247 스타벅스 스티커 돌려드렸어요 9 헬로키티 2016/12/29 4,553
634246 IT업계는 급여나 퇴직금이 많이 받나봐요. 6 00 2016/12/29 2,442
634245 왼쪽 엄지발가락 어느 부분이 아파요.. 1 ㅎㅇ 2016/12/29 976
634244 세상의 이런일이 현희씨 나와요 4 ... 2016/12/29 3,429
634243 대학병원 진료시 진료의뢰서대신 건강검진결과서로 대체되나요? 7 . . . 2016/12/29 2,920
634242 전설의 만기제대 군필자 종북은 이런.. 2016/12/29 640
634241 지금 이비에스에 한국기행 하네요 14 섬구경 2016/12/29 2,272
634240 40살이후 짝수년도 건강검진 꼭 올해까지 해야하나요? 11 ... 2016/12/29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