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지마이클의 이 노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 ㅁㅁ
'16.12.26 9:21 PM (112.153.xxx.23)2. ...
'16.12.26 9:24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이 노래 좋아했어요. 중1때쯤.
진짜 가요 비슷하죠?3. ㅁㅁ
'16.12.26 9:24 PM (112.153.xxx.23)노래 제목을 안적었네요^^;;
Where did your heart go4. 호주이민
'16.12.26 9:24 PM (1.245.xxx.152)이 노래 아주 좋아했어요!!
5. ///
'16.12.26 9:26 PM (221.167.xxx.125)크리스마스하면 이노래였죠
6. ㅁㅁ
'16.12.26 9:26 PM (112.153.xxx.23)뉴스룸 마지막에 조지마이클 ONE MORE TRY 나오네요..ㅜㅜ
7. ᆢ
'16.12.26 9:27 PM (125.182.xxx.27)정말 명품보이스네요 그립네요 그옛날
8. 동감
'16.12.26 9:2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저 이노래 너무 좋아서 한동안 가사도 외우고 그랬는데
지금 방구석에 쳐박아 놓은 엘피판 찾아보니 왬시절 발매 음반 세장이나 있네요
너무 보고 싶네요 ....한동안 완전히 잊고 살았는데9. 좋아요
'16.12.26 9:28 PM (221.145.xxx.231)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10. 동감
'16.12.26 9:2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완전 뽕삘이라는....
11. ㅁㅁ
'16.12.26 9:33 PM (112.153.xxx.23)동감님 아직 엘피판을 갖고 계신가요@@
부럽습니당 ㅎ12. 당연하죠
'16.12.26 9:34 PM (183.109.xxx.87)전 이분 노래 다 좋아해요
13. 알죠알죠
'16.12.26 9:35 PM (119.149.xxx.212)덕분에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근데 노래하는 모습 왜케 섹쉬합니까?
안타깝네요...14. ...
'16.12.26 9:35 PM (115.140.xxx.189)투나잇 이란 노래도 추천드려요
15. 정말요..
'16.12.26 9:36 PM (211.36.xxx.186)멜로디가 넘 우리스럽죠 ㅎㅎ
전 왬의프리덤도 좋지만 조지마이클의프리덤도좋아여16. ....
'16.12.26 9:39 PM (175.223.xxx.209)잘 알죠. 좋아했던 곡인데요.
이곡도 히트곡이잖아요. 배캠에서 요즘도 가끔 나와요.
그나저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스타들이
하나 둘씩 떠나니 기분이 착잡하긴 하네요.17. ..
'16.12.26 9:4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아 옛날 생각 나네요
참 좋죠..
Rest in peace18. ...
'16.12.26 9:43 PM (175.213.xxx.30)옛날 생각도 나고,
그냥 슬프네요..
사는게 뭔지19.
'16.12.26 9:43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고딩때 완전 팬이었어요.
친구가 브로마이드 사진을
수채화로 그려 코팅해서 선물 해 줬었어요.
엄청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사라졌어요. ㅠㅠ
LP디스크는 아직도 있네요.20. ..
'16.12.26 9:45 PM (220.117.xxx.232)이름은 들어봤는데 오늘 소식 듣고 젊은시절 뮤직비디오 보니 상당히 섹시하시네요.
last christmas, careless whisper, kissing a fool 다 들어본 노래의 가수라니 안타깝네요. 한동안 이분 노래 찾아들어볼거 같습니다.21. 투나잇은원래
'16.12.26 9:46 PM (211.36.xxx.186)엘튼존..
엘튼존과부른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좋죠22. ..............
'16.12.26 9:46 PM (175.112.xxx.180)책받침 스타들은 왠지 아는 언니 오빠들 같아서 이런 소식 들으면 더 슬프네요.
23. 옛생각
'16.12.26 9:48 PM (175.200.xxx.229)고등학교 시절 생각나네요
노래들이 다 좋아서 더 안타까워요24. 저도
'16.12.26 9:52 PM (42.82.xxx.149)엘튼존하고 같이 부른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이 정말 좋았어요.
25. ㅡㅡ
'16.12.26 9:54 PM (115.140.xxx.189)예 맞아요 엘튼 존 곡인데
조지 마이클 목소리가 더 이 곡의 분위기와 어울려요
제 생각으론요26. 아레사프랭클린과 부른
'16.12.26 9:56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Knew you know waiting전좋아해요..
차에 cd 있는데27. ...
'16.12.26 10:02 PM (14.55.xxx.239)되돌아보니 하나같이 명곡들이었다는...
몇년간 December song을 많이 들었었는데 혼자
듣기엔 너무나 아까울정도로 울림이 있었어요.
꼭 들어보시길...28. 아레사프랭클린
'16.12.26 10:10 PM (123.142.xxx.195)Knew you were waiting
29. 조지마이클
'16.12.26 10:15 PM (210.113.xxx.215)마이클잭슨 죽었을때도 너무 충격적이고 슬펐는데...
조지마이클도 마찬가지네요ㅜㅜ
제가 초등학교때 중딩었던 언니가 왕 팬이라 웸 노래 lp판으로 닳고 닳도록 들으며 사춘기시절 보냈고,
중학교 때 wake me up before you go go~ 이 노래로 무용도 배우고 해서 너무 신나게 춤추고 그랬었는데ㅠ
정말 목소리 좋고 섹시하고 노래 잘하는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해요 진짜...
뉴스보니 예전 결혼했던 애인이랑 다시 가까워지고 있었다던데..
너무 젊은 나이에 허망하게 가서 안타깝네요
제게는 마이클잭슨과 더불어 영원히 최고의 가수예요.
좋은곳에 가시길ㅜㅜ30. . . .
'16.12.26 10:20 PM (175.112.xxx.41)간주부분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곡이잖아요
진짜 한국적인 뭔가가 있네여.31. . . .
'16.12.26 10:21 PM (175.112.xxx.41)노래부르는 모습보니 눈물이 나네요...
같이 늙어가는 사람으로...참32. 저도
'16.12.26 10:26 PM (211.52.xxx.89)knew you were waiting!!
유튜브의 한 댓글로 이 노래에 대한 제 맘을 전해봅니다. Faultless, flawless, impeccable!33. ...
'16.12.26 10:28 PM (221.151.xxx.109)제 시대의 팝스타들이 갑자기 가는 것을 보니
제가 나이를 아주 많이 먹었구나 느껴지네요
죠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잭슨까지 ...34. ..
'16.12.26 10:33 PM (218.38.xxx.74)섹시갑이죠 나의 첫사랑 ㅠㅠㅠ
35. ㅁㅁ
'16.12.26 10:39 PM (112.153.xxx.23)첫사랑이었다고 하시니 저도 고백합니다. ^^;;;
조지마이클이 커밍아웃했을때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더랬죠
나의 조지가 이럴순 없어 OTL...36. .....
'16.12.26 11:07 PM (210.103.xxx.154)제 나이 13살에 처음 팝송에 귀를 열어준 가수이자 우상이었어요.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뒤에 푹 빠져서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냈어요.시골에서 서울에 놀러갔다가 왬의 1집,2집을 발견하고 사던날,가슴이 얼마나 뛰고 행복했는지,노래만 듣다가 처음 얼굴을 보게된날 목소리만큼 잘생긴 모습에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던 그 순간들도 잊을 수가 없네요.잡지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보고 조지마이클이 좋아한다는 녹색을 좋아하기 시작했고 라디오에 사연을 적어보낼때 신청곡은 늘 왬 노래였지요.지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늘 조지마이클 노래가 저랑 같이 했었네요.ㅜㅜ 다른 많은 분들이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시는걸보니 그의 인생이 헛된건 아니었구나,한켠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그는 이제 떠나갔지만 그의 음악은 세상이 끝날때까지 함께 하겠지요.저도 언젠가 떠날날이 올텐데 그때 저곳에서 그를 만나서 그의 음악으로 행복했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부디 저 세상에서 편히 쉬기를...
37. ...
'16.12.26 11:50 PM (175.193.xxx.229)전 이 노래가 중남미? 히스패닉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정서랑도 잘 맞죠...
멋진 노래에요... ㅠㅠ38. ㅇㅇㅇ
'16.12.26 11:5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아이고,
옛날 생각나네요.39. 영면하시길
'16.12.27 12:34 AM (211.208.xxx.21)웸 노래 참 많이 들었는데 너무 일찍 떠났어요...
40. 저도..
'16.12.27 1:20 AM (124.51.xxx.155)저도 그 노래 넘 좋아하고요
Jesus to a child도 좋아해요
이렇게 일찍 가다니... 안타까워요41. minss007
'16.12.27 1:31 AM (211.178.xxx.159)이노래 너무 좋아요!
이 노래 가수랑 제목이 궁금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42. 집간장
'16.12.27 9:11 AM (1.247.xxx.121) - 삭제된댓글당연히 잘알죠
울나라 정서에 제일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곡이예요
뽕필도 나면서 죠지마이클 정말 천재였는데43. 나의 우상
'16.12.27 9:15 AM (1.247.xxx.121) - 삭제된댓글당연히 잘알죠
울나라 정서에 제일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곡이예요
뽕필도 나면서 죠지마이클 정말 천재였는데...
faith 앨범이 닳고 닳도록 들었고 노래도 거의 따라부를수 있을정도로 달달달 외웠었죠
서로 내가 죠지 마이클 조강지처라며 친구와 투닥 거리고
그시절을 정말 행복하게 보내게 해준 나의 죠지마이클 잘가요... 내사랑 내청춘 내우상
고마웠습니다44. 마른여자
'16.12.27 5:34 PM (182.230.xxx.253)아~~넘좋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