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도리에 대해 잣대가 엄격한 사람은 어떤 류의 사람들인가요?
상대방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잣대에 경우와 도리를 들이대고는
인간이하로 보네요.
본인이 잘한다고 하는 경우와 도리는 오히려 가식으로 보이고 부담스러워요.
본인은 엄청 잘하고 사는것처럼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도 않거든요.
경우, 도리에 대해 잣대가 엄격한 사람은 어떤 류의 사람들인가요?
상대방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잣대에 경우와 도리를 들이대고는
인간이하로 보네요.
본인이 잘한다고 하는 경우와 도리는 오히려 가식으로 보이고 부담스러워요.
본인은 엄청 잘하고 사는것처럼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렇지도 않거든요.
경우 따지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글 좋아요.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구요~~~
경우를 따지지는 않지만,
엄청스레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남들이 니 그만해도 된다 소리 들을 정도로.
제자신이 피곤할 정도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경우 없는 사람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코 남에게 당신 경우가 없어서....라며 무어라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3-4번 겪은 후에,
경우가 기본적으로 없는 사람은,
두번 다시 말을 썩고 지내지 않습니다.
결코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지 않도록 합니다.
경우 따지는 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세대 차이나 문화 차이 때문에 생각하는 "경우"가 서로 많이 다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의 경우 "경우"라는 건 받는 만큼 주는 거 아닌가요?
그건 가식이라기 보다는 기본인 거 같은데요.
경우 따지는 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세대 차이나 문화 차이 때문에 생각하는 "경우"가 서로 많이 다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의 경우 "경우"라는 건 받는 만큼 주는 거 아닌가요?
그건 가식이라기 보다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기본인 거 같은데요.
그 기본을 안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만 알고 자기 사정만 중요하거나(자기 돈만 아까운 돈이고), 그도 아님 뻔뻔한 사람들로 보여요.
완전 경우가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살다보니 어쩌다보니 못챙기는 상황도 있는데
본인은 완벽히 챙긴다고 하는 사람요. 절대 실수같은거 안한다고 하는 사람.
'경우' 따지는 사람들이 따지는 '경우'라는게 본인이 희생하고 인내해야 하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상대가 '경우'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우월감을 충족하거나 '경우'를 강요함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이 있기 때문에 '경우'를 입에 달고 사는 겁니다.
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언니라고 이름을 다시는 거 보니까...가족 간의 일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화나고 섭섭하다는 걸 그렇게 표현하시는 거 아닌가요?
(나는 완벽히 챙기는 사람이다, 절대 실수 같은 거 안한다....하는 식으로요).
그게....나 잘났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라기 보다는
정말 많이 섭섭한 걸 저런식으로 방어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은데요.
저러면 싸움만 납니다.
님도....가족 분 마음을 좀 읽어주세요.
그 분 하시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그때는 상황상 어쩔수 없었다해도 언제라도 성의를 표시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혹시 그렇게는 하셨나요?
개인적으로 그런 말 입에 달고사는 사람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경우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예를들면 이쪽에서 정말 원치도 않을뿐 아니라 성가스러워 할뿐인데 이거저거 끊임없이 참견하면서 실제 본인들일에 나서주지 않는다고 ..
아니 누가 원한것도 아닌데 쓸데 없이 교묘하게 거절도못하게 부담주고서는 다음에 때되면 부리려고..자기기대치에 못미치면 경우가 있네 없네하며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닌걸 겪어봐서 경우니 도리니 입으로 떠들어대
는사람들 알레르기가 생길거 같아요.
어차피 할사람은 누가 뭐래도 조용히 실천할뿐
옆사람들에게
그런 말폭력 들이밀지도 않아요.
언제나 시끄럽고 번잡한건 내용이 공허하니
온갖 겉 말과 강제가
강조하는거 말폭력니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경우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할사람은 그런 말이 불필요하죠.
상대방을 깔아뭉개서라도 자기뜻대로 조종하려할때
많이들 쓰는 말.
반기지도 않은데 쓸데없이 성가스럽게 자기만족으로
맘대로 약간 선심좀 쓰고서 상대가 기대치에 못 미치치면 그런 말로 비난하기도 하죠.
난 하두 경우 없는 언니를 둔 사람으로써, 경우 따지는 언니가 부럽네요.경우 따져오는 사람에게 지기 싫으면 경우로 맞서면 되요. 경우 따지는 사람이 때론 답답하고 외골수처럼 보일 때도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런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는 안주고 산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경우없는 사람들이죠.
경우 없고 핑계 많은 사람보다 낫죠.
경우 없는 사람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빠져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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