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볼이 발그레하게 붉었었는데
작년 겨울 부턴 온 얼굴에 빨간 뾰루찌가 뒤 덮였어요.....
그래서 작년에 종합병원 피부과 갔더니
주사라는 피부 질환이라고....
먹는 약이랑
로젝스 바르는 연고 처방 받아서
몇개월 먹었더니
얼굴을 뒤덮었던 뾰루찌가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근데 올겨울 되니 다시 온 얼굴에 번지네요......
양 볼
콧등
콧망울
이마
관자놀이
헤어라인
정말 벌~~~겋고
간지럽고
아파서 긁을수는 없고..........
이건 낫기 힘든 질환인가요??
겪어보신분 계시면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살로망가
'14.4.11 6:12 PM (223.62.xxx.42)
주사로 사년넘게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완치라는것은 불가능이고 다스리며 살아야한다는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유명한 피부과란 다 다녀봤고 한약 또한....
저는 지금은 아산병원 피부과에 다닙니다 미녹신과 알러지약 그리고 열내리는 부루펜을 복용합니다
완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심해집니다
지속적로 약먹고 다스려주면 견딜만한 가려움증으로 살게됩니다
그러나 이번해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년고생했음 할만큼 한거겠지요....이것도 갱년기 증상이 아닌가 싶어요 아산병원 이미×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댓글보니 14년에 4년째면
지금 16년이니 6년째 고생중이시네요...................................
이것저것 다해봐도 안된다니......
으아..................................................
ㅠㅠ
정말 절망적이네요............
아직 미혼인데
온 얼굴은 빨간 뾰루찌로 뒤덮여서 화장도 못하고
정수리에 계란만한 크기의 원형탈모와
이른 흰머리로
머리가 반백인데
두피질환 떔에 새치염색도 못하고
그래서 맨날
모자에
마스크하고 다니는데.................
..............
아........
괴롭다............
피부염 호되게 앓았던 사람인데요...
완치가 아니라 늘 조심하며 완화만 시킨다는 느낌으로 다스리면서 사셔야 될 거에요. 절대 세안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증상 심해지면 그때그때 병원가서 처방받아 오시고요
맞아요.
치료 미루면 더 힘들어지네요....
오늘 얼굴은
당장 어제 저녁이랑도 확연하게 달라요......
하룻밤새 더 번졌어요.
검색해보다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안면홍조랑 주사질환에 대해 방송한것이 있어서
그거 지금 다시보기 하려고 해요.
긍정적으로 맘을 다스리세요..
전 지루성으로 한때 너무 힘들었는데.. 오래 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금방 많이 좋아졌어요.
한 일년간 물세안만 하고 화장 일체 안하고 지냈었는데 지금은 화장도 하고 다닐 정도에요.
좋아질 수 있어요.
한 6개월 고생하면서 힘들었지만 완치됐습니다.
힘내세요.
경험자님 어떻게 완치하신건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기초 제품이나 바르는 양이나 방법 등 관리법도 좀 부탁드려요
주사라는 질병에 너무 집착마세요
피부가 붉어져서 그냥 그렇게 명칭을 붙이는 거구요
사실 원인과 치료법이 없어요
개인별로 다 다른데 저는 2년정도 고생하다가
종합병원에서 알러지 약과 미노신만 2달 먹고 나었어요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와 그로인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었던 같아요
마음 편하게 먹고 처방약 먹으면서 살살 달래다보면
어느샌가 나아 있을 수도 ...
5 년 전 일이라....수원 아주대 피부과 이은소 과장님한테 치료받았구요 먹는 약하고 연고는 원글님 말씀하시는 로젝스?였던 것 같은데 그거 발랐어요.
전업이라 바깥출입 최소한으로 줄이고 화장품은 거의 안 발랐어요.
첨에는 동네 피부과에서 진단을 잘못해서 스테로이드연고를 한 달 넘게 발랐는데 주사에는 스테로이드는 절대 안 되는 거였어요
아주대에서 피부조직 검사 후 주사 (로제시아)라 해서 본격적으로 치료 들어갔는데 저는 운좋게 빨리 나았어요.
정확한 진단이 맨먼저입니다.
참고로 저의 증상은 처음엔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피부각질과 홍조가 보이더니 스테로이드연고 바르면 싹 없어지고 안 바르면 원위치~그 부위가 넖어지고 다른 데로 퍼지면서 오돌토돌해지고 참을 수 없이 심한 가려움 진물도 남~
얼굴 전체로 퍼지면서 가려움 때문에 미칠 지경....ㅜㅜ
단순히 피부가 붉어져서 홍조, 주사라 부르는 게 아니라
분명한 피부질환입니다
약국가면 메나테크 엠프리존이라는 알로에 로션있어요
방부제 없고 열기를 내려주고 자외선차단효과 있다고 알러지 심한 의사권유로 썼어요
알로에젤 제품이면 다 비슷할 것 같고
그 위에 얼굴온도 낮추는 팩트쓰고 마무리 했어요
초코렛이나 커피도 심할때는 삼가하고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도 줄이면 좋아요
특히 밤에 더 가렵고 난방하는 겨울에 심해지니까
더 자제하고 사우나도 안 좋아요
최대한 열감을 내리게 해야해서 가려움이 심하면
차게 식힌 마스크시트 붙이는 것도 도움 되요
한 동안 환절기에 가끔 재발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피부 좋아졌어요
그러니 우울한 생각 빨리 떨치시고 용기내세요!!
최근엔 여기서 본 율무가루에 물만 묻혀서 팩하는거
완전 보들보들 해져요
제 지금 상태가 경험자님 댓글처럼 딱 그래요.
가려움에 진물까지.......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뭐 특별히 검사하고 한건 없고
선생님이 그냥 육안으로 제얼굴 보시고는
주삽니다.
먹는약이랑 바르는약 처방해주신거거든요.
피부 알러지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알로에 로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3년 넘게 고생했어요. 발진, 진물, 각질...
초기에 동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가 더 심하게 만들었던 거 같고요. 1년 넘게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 다니며 먹는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요. 좋아진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자궁 근종 수술하고, 비타민 열심히 먹으면서 좋아져서 지금은 붉은기만 약간 남았는데 쿠션팩트로 가려지는 정도예요. 참 술, 밀가루 음식을 많이 줄였어요.
워낙 이것저것 시도해 본게 많아서 뭐가 결정적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랑 식습관이 문제였을거라 생각해요.
지금은 술 권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주사가 있어서요"라고 하면서 거절할만큼 여유가 생겼네요.^^
힘내세요.
주사로 고생한지 7년 째예요~ 심하지 않은 초기엔 잡히기도 하는군요
전 첫1년을 잘모르고 허비하다 7년째 얼굴 피부때문에
겨울엔 집밖에도 잘 못나가네요 알러지약 미노씬 로젝스겔 다 사용하는데도
늘 얼굴이 붉고 건조하고 거렵고 뭐가 오돌도돌 돋아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할땐 스테로이드 연고도 사용 해요 안좋다는걸 알아도 정말 어쩔수가 없더군요
방법이 없네요 혈관 레이저 시술도 이미 너무 오래된 병이라
혈관이 약해져서 하기 어려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고 대인 기피증 까지 생겼어요 누가 이걸 낫게 해준다
확신만 있다면 몇백이라도 들여
치료 하고싶은 심정 이네요
주사 얘기를 보니 너무 울컥해서 넉두리 가 됬네요~
7년님ㅠㅠ
대학종합병원 피부과 한번 가보세요
저도 피부과에서 레이저 수십만원쓰고 악화
한의원에서 보약 수십만원 먹고 효과없음
다단계영양제 면역올린다고 수개월 먹어도 효과없음
결국 해운대백병원 피부과 과장님 처방으로 해결했어요
얼굴 이마 옆에 종기 째서 정밀검사도 하고
알러지 검사도 했지만 원인불명...
마루타된 심정이었지만 결국 치료에 든 약값은 몇만원
그래도 의대교수니까 믿고 의지가 됬던 것 같아요
에휴.. 저도 그때는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ㅠㅠ
저희 남편은 3년 고생하고 완치는 아니지만 레이저 치료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 교수한테 진료받았어요.
두달치 약 타와서 한달 약먹고 나아서 끊고
2년후에 다시 증상 나타나서 안버리고나둔 약 먹고
다시 괜찮아요. 가보시길 추천해요.
먹는약은 2알짜리였고 로젝스랑 크레오신 이라는 물파스같은 약 발랐어요.
화장품도 제로이드 타서 썼구요.
한때 대인기피증 까지 왔었는데 옛날일이네요.
꼭 가보세요.
저도 빨갛고 가렵고 오돌도돌하게 올라오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병원치료 계속 다니면서 각종 저자극 세안제와 보습제(아토피 환자들 대상으로 나온 제품들이 잘 맞았어요) 사용했고, 찬바람 불 땐 마스크 쓰면서 다니고 그러네요. 여기에 주사 질환 유발요인이 정리되어 있으니까 한번 참고로 보세요. https://www.rosacea.org/patients/materials/triggersgraph.php
저도 한 6년되었어요. 일단 동네 피부과에서 접촉성피부염이라고 진단 받고 스테로이드 바르고 약먹고 혈관레이저했는데요. 한 한달 지나니까 다시 발병하더라고요. 유명하다는 영등포에 있는 피부과 다녔는데 지루성피부염이라고 스테로이드 1년 넘게 바르고 주사맞고 약 먹고. 전혀 낫질 않았어요.
다시 대학병원으로 가서 온갖 검사 다하고 역시 몇년 다녔는데 결론은 초초초과민감 피부에 가끔 접촉성 피부염 발발.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평생 조심하면서 살라고. 그게 끝이었어요.
저는 그냥 피부가 뭔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뭐가 묻거나 그러면 바로 좁쌀처럼 돋고 빨개지고 간지러워요.
생각해보면 갱년기 시작되면서 피부가 그렇게 되었던것 같고 지루성피부염이라고 오진해서 스테로이드 오래 발랐던 게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었던것 같고요.
지금도 3~4일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빨개지고 간지럽고 돋고 그래요. 그러면 프로토픽 발라주고 가라앉으면 약국용 화장품 도포하고 빨개지면 마스크시트 올리고 그렇게 지내요. 진짜 좋다는 크림 다 사보고 좋다는 거 다 해봤는데 방법이 없어요. 저는 알로에도 알러지가 있어서 못 바르고요.
저 위에 피부알러지님
매나테크 알로에크림 추천해주셨는데 혹시 그럼 드셨다던 다단계 영양제가 매나테크 인가요?
답 좀 꼭 부탁드려요
6년 되었다는 점 세게님,저랑 진짜 비슷해요
저도 세브란스가서 류마치스 검사가지 해본걸요 어쩔수 없데요 얼굴이 겨울내내 시뻘겋고 가렵고 건조해요
세브란스에선 온도에 극극 민감성 안 주사라고 ~ 얼굴엔 뭘 바르지도 못해요 벌겋게 달아올라 뜨겁고 가렵고 건조하고` 한 5년째 병원 처방 피지오겔 크림만 바르는데
이것도 뜨거워서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을 잡아주지도 못해요 저도 프로토픽도 처방 받아봤는데
좋아지는중 모르겠고 약국용 화장품 은 뭔지 궁금하네요~
이런 오타 투성이네요~
고치기 힘들어 그냥 둡니다~ㅎㅎ
볼때마다 한숨 나오는데 참고 할게요...
저도 나이들수록 피부가 더 더 민감해지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저도 화장못한지 수년이 넘었어요.
저기 위에 7년님. 엉엉 ㅠㅠ
저도 류마티스 검사도했어요. 마침 저희 친정엄마가 암수술을 하시느라 병원에 입원하면서 주치의가 저보고 놀라서 류마티스 검사하라고. 온갖 알러지검사도 다 하고. 뭐 저는 알러지도 엄청 심해요. ㅠ.ㅠ
그리고나서 저는 좋다는거 다 사서 써봤어요. 먹는것도 다 먹어보고 미친듯이 연구하고 얼굴에 발라보고요. 스테로이드는 끊었구요. 엘리델 바르다가 또 다른것도 써보다가 지금은 프로토픽으로 바꿨어요. 그것도 오래 바르면 안좋다는데 방법이 없어서;;;
그나마 지금은 얼굴도 빨갛고 가렵기는하지만 일주일에 3~4일은 좀 멀쩡해보여요. 이정도인것만도 저는 살만한데요. 예전에 하도 고생해서요. 일단 제가 쓰는 방법은요. 무조건 피부에 자극을 줄여야해요.
아침세안은 무조건 물로만해요. 실온정도의 물에요. 그리고 스킨을 피부관리실용이나 약국용 써요. 기능성화장품은 모두 끊었어요. 바르면 빨개져서 못 발라요. 그리고 아벤느, 인트린직, 라로슈포제, 리얼베리어, 제로이드를 돌아가면서 3가지 정도 시간을 두고 얼굴에 차곡차곡 발라요. 그리고 에어쿠션 아주 쪼금 발라주고요.
저녁에는 클렌징해야하는데 다 자극이 있어서 클렌징워터 아벤느나 유리아쥬 라로슈포제 과민감용으로 쓰는데 그게 가장 자극이 없었어요. 그리고 바르는 건 역시 또 아침과 비슷한데 여기에 리놀라페트도 발라줘요. 수분 위에 유분을 얹어줘야 덜 건조하고 덜 빨개져요. 무조건 얼굴에 열을 내려야해요. 얼굴에 열이 오르면 바로 열꽃처럼 돋아요. 그런데 여기에 자극있는거 바르면 무조건 성이 나니까 프로토픽을 살살 발라서 가라앉히고 시간 지나면 수분크림 몇겹 발라줘요. 아주 수분크림으로 덧칠을 해요. 저는 피지오겔도 간지럽고 수분 정도가 택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거는 물 많이많이 마시고요. 잠을 많이 자야 덜 빨개져요. 야채도 많이많이요. 얼굴의 열을 내리기위해서 뜨거운 히타도 잘 안틀고요. 미스트를 항시 휴대해요. 일반 미스트 종류별로 다 써봤는데 제일 효과 있었던 건 작은 스프레이통을 사서 버진올리브오일을 조금 넣고 물을 넣어 흔들어서 자주 뿌려줘요. 확실히 촉촉해요. 어떻게든 피부의 온도를 내려줘야해서요.
날이 추워서 요즘 같은 날씨에 마스크를 쓰면 마스크 원단이 자극이되서 또 가려워요. 그래서 아가들 쓰는 면원단의 스카프 같은걸 얼굴에 좀 널럴하게 펴서 두르고 다녀요.
저도 고생이지만 여기에 힘든 분들도 많으셔서 그나마 제가 안착한 방법을 길지만 써봤어요. 혹시 알로에 알러지 없으시면 알로에가 피부 온도 내리고 진정시키는데 좋은데 한번들 써보세요. 전 알러지 심해서 꿈도 못꾸지만요.
그리고 아이허브에서도 비타민k크림부터 히알루론산크림 코코넛크림 별의별것 다 사서 써봤는데 다 자극이 있었어요. 세안제도 물론이고요. 향료가 들어있거나 오일리하면 바로 돋아서요. 자극없고 향없고 수분에 유분도 좀 든게 좋은것 같아요.
아..위에 프로토픽은 매일 바르는건 아니고요. 발진 있을 때만 발라요.
아..위에 프로토픽은 매일 바르는건 아니고요. 발진 있을 때만 발라요.
얼굴이 막 미칠듯이 빨게지는 정도까지는 아닌 적당한 운동과 족욕이나 반신욕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얼굴도 살살 지압점 눌러주는 정도와 아에이오우 같은 표정운동 정도는 해주는게 좋고요. 혈액순환하고도 관계 있는것 같아서 발이 시려우면 얼굴이 더 달아오르는 것 같기도하고요. 얼굴도 역시 조금이라도 순환을 해주면 정도가 덜한것 같아요.
긴 답글 감사해요 여러경험과 정보가 많으시네요
그래도 일주일 에 3 일정도는 좀 멀쩡 하다니 다행이구 부럽네요
저도 님이 적어놓은 여러가지 크림종류 더 사서 발라봐야 겟어요
전 이젠 평상시 얼굴이 기본 홍조를 띠고 있어서 그어던 화장도 못해요 어딜가나 누르스름하고 부그스럼한
민낮으로 가야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젬 외모는 거의 포기하고 살아요
증상이 호전 되는 사람도 있다는데 전 점점 나빠지는중 이고 아예 정착 단계같아요
평생을 이러고 살지 싶어요
멀쩡한게 덜 가렵다는거지 이미 홍조와 혈관이 보이는 피부는 그대로에요. ㅠ.ㅠ
제가 적은 크림 중에서도 과민감용으로 쓰세요. 국내에서는 비싸서 직구했어요.
그거말고도 아이들 기저귀크림 비판텐이나 유리아주 힐링크림 꾸덕한거 이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얼굴이 빨갛고 자극이될까봐 밖에 나갈때도 그냥 나갔었는데 뭐라도 덮어주는게 외부로부터 자극을 덜 받더라고요. 그러니까 민낯말고 자극이 없는걸로 뭐라도 바르세요. 전 자외선차단제도 못바르고 일반 파운데이션도 간지러워서요. 에어쿠션 중에 가장 수분 많다는거 조금 펴발라요.
저도 호전은 아니고 그냥 그냥 어찌어찌 참고 견디며 사는거지, 좋은건 아니에요.
그래도 예전엔 간지러워서 잠도 못자고 그랬었기때문에 지금은 살만하다는거지요.
지금도 가끔은 알러지약 먹어야해요. 간지러워죽을때는..
힘내세요~
좋은정보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