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부조금을 준비해갔는데 언니네와 상의 후 돈을 넣으려고 하는데
형부가 친직계가족은 돈을 내지 않는다고 해서
준비해갔다가 내지 않고 저녁쯤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례 끝나고 돌아오신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셔서 집안이 뒤집혔어요
작은 아버지가 돈 관리를 하신 후 나중에 부조금 낸 사람 이름 사진을 찍어서 아버지 형제분들께 사진을 다 보냈나봐요 그런데 결혼한 아버지의 딸 둘 모두 돈을 내지 않았다고 낯이 안선다며 지금이라도 작은 아버지께 전화해서 내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내라고 ... 아버지는 자신의 위신이 떨어짐에 화가 나셨는데 아버지의 낯을 세워드리고자 작은 아버지께 전화하고 입금을 하는 것도 참 ... 어찌해야할까요
1. ???
'16.12.26 1:05 AM (223.27.xxx.4)저희는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돈 냈는데...안낸다는 말은 첨들었어요
2. ㅇㅇ
'16.12.26 1:05 AM (221.151.xxx.200) - 삭제된댓글미혼은 괜찮지만 결혼해서 일가 이루면 직계라고 해도 내야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3. ㅇㅇ
'16.12.26 1:08 AM (223.62.xxx.160)전 손녀가 조의금 낸다는말 첨 들어요
4. .......
'16.12.26 1:08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저도 손녀가 조의금 낸다는 소린 처음 듣네요.
직계는 안냅니다.5. ..
'16.12.26 1:09 AM (223.62.xxx.76)상주로 있었음 안내는데 잠시갔다 온거면 내는 돼요
헷갈리셨나봐요6. ...
'16.12.26 1:09 AM (175.127.xxx.168)저희는 할아버지의 손주들까지는 결혼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부조금을 내지 않았어요~
큰아빠께서 그렇게 하자고 하셔서 모두 동의했구요~~
가족별로 다른가보네요~~~7. timeheals
'16.12.26 1:11 AM (220.119.xxx.24) - 삭제된댓글직계는 보통 일손 돕고 같이 밤 지새우고 하니까
안내는데.. 그런 거 아니셨음 솔직히 거의 다른 손님 마찬가진데.. 내시는 게 맞을 듯..8. 이 일로
'16.12.26 1:13 AM (180.224.xxx.96)아버지는 워낙 체면을 중요시 하시는 분이라서 이 일로 사위들한테도 난리가 날 것 알기에 지금 피가 마르네요 작은아버지께 뭐라 전화를 드리며 돈을 내야하는건지 전 그래요 자신의 딸이 좀 부족했으니 담화하기 한마디 하시고 아버지가 내시는 묵묵하고 따뜻한 아빠가 아니라서 원망스럽네요 돈을 내려고 봉투에 준비해갔는데 일이 어짜피 이렇게 된거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
9. ㅠㅠ
'16.12.26 1:19 AM (119.66.xxx.93)아버님, 작은 아버님은 부조 했는지
작은집 아들들 딸들도 했는지 물어보고
다 들 냈으면 늦게라도 하세요10. 음
'16.12.26 1:21 AM (124.127.xxx.22)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손녀사위들이 손주들과 함께 부의금 받고 정산했어요.
직계가 무슨 부조를 해요.11. 오수정이다
'16.12.26 1:22 AM (112.149.xxx.187)그냥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될듯한데요...직계라서 부조 안하는줄 알았다. 그런데...아버지 편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그래서 지금 이렇게 전화 드렸다...
12. ...
'16.12.26 1:23 AM (211.246.xxx.161) - 삭제된댓글손주가 부조금 낸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13. ..
'16.12.26 1:24 AM (116.41.xxx.150)저희도 올해 할머니 할아버지 상 치뤘는데 부조 안했어요. 손녀딸이면 상주인데 부조를 하나요? 나름 대소가도 크고 지금도 12시에 제사 지내는 집이예요. 저희 시댁도 저 결혼하고 두분 상 다 치뤘는데 딸들 따로 부조 안하던데요.
참 외가는 아빠가 하라고 해서 했어요. 외손주들은 상복 안입었는데 또 친가는 외손주도 상복입고 부조는 안하고..
집집마다 다른가 봐요.14. 저는
'16.12.26 1:30 AM (180.224.xxx.96)이해가 안가는게 이렇게 난리가 나서 온 식구들 힘들게 들들 볶을 문제인지 늘 작은 일에도 크게 화를 내시고 항상 직접 얘기 안하시고 나아질 집에 남아있는 남동생과 엄마를 힘들게 해야하는지
왜 사위들도 무식하고 나쁜사람들로 몰아가야하는지 이개 그리 큰 일인지 이해불가입니다 남동생이 아빠가 작은아버지께 전화해서 돈 냈으면 좋겠다고 전해주기에 아빠가 직접 나에게 전화해서 얘기했음 좋겠다고 했네요 살아가면서 저도 아버지를 닮음 모습에 늘 괴롭네요15. 그게
'16.12.26 2:04 AM (119.66.xxx.93)조의금 내야 할 사람이 안내면
큰 일이긴하죠.16. 사위 우습게 아시나봐요
'16.12.26 2:53 AM (121.132.xxx.225)집에서 절대권력자들이 저런식으로 화를 내죠.
거리를 두세요. 굽히실거면 남편이랑 상의하시고요.17. ㅎㅎ
'16.12.26 3:06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직계가족들도 부의금을 내야한다면...
장례비용지불하고, 남은 돈은 각 집안에 돌려달라고 하세요.
아버지 형제들 손님들(각 형제들마다 손님들이 왔을테니)이 납부한 총금액 비율대로~
저희 집안은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아버지 형제들이 그냥 알아서 낼사람내고 안낼사람 안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장손(큰아버지 큰아들)놈이 아무 말안하고 정산하고 끝내더라고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손님들이 금액을 제일 많이 냈는데
그에 비해 장례비용은 얼마나오지도 않았는데, 장손놈이 인마이포켓 한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저희 엄마가 그럴줄 알았으면 친구들한테 나한테 직접 달라고 할걸 그랬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엄마지인들 경조사 다 다니면서 부의금 열심히 했는데, 이제 저희 엄마가 받을차례였는데... 엉뚱하게도 장손놈이 그걸 챙겼으니까요...
상식적인 집안이라면
당연히 남은금액은 형제들한테 다시 돌려줘야 정상인데...
그런 집이 거의 없을거에요.18. ㅎㅎ
'16.12.26 4:33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직계가족들도 부의금을 내야한다면...
장례비용지불하고, 남은 돈은 각 집안에 돌려달라고 하세요.
아버지 형제들 손님들(각 형제들마다 손님들이 왔을테니)이 납부한 총금액 비율대로~
저희 집안은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아버지 형제들이 그냥 알아서 낼사람내고 안낼사람 안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장손(큰아버지 큰아들)놈이 아무 말안하고 정산하고 끝내더라고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손님들이 금액을 제일 많이 냈는데
그에 비해 장례비용은 얼마나오지도 않았는데, 장손놈이 인마이포켓 한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저희 엄마가 그럴줄 알았으면 친구들한테 나한테 직접 달라고 할걸 그랬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엄마지인들 경조사 다 다니면서 부의금 열심히 했는데, 이제 저희 엄마가 받을차례였는데... 엉뚱하게도 장손놈이 그걸 챙겼으니까요...
따지고 보면 아버지 형제들 지인들입장에서는 할머니때문에 부의금을 낸게 아닐테니,
상식적인 집안이라면...
당연히 남은금액은 비율대로 형제들한테 다시 돌려줘야 정상인데...
그런 집이 얼마나 될까요?
더군다나 원글님 친척들처럼 상주 며느리,사위들이 부의금 안냈다고 난리치는 집안이라면...19. ㅎㅎ
'16.12.26 4:34 AM (211.207.xxx.190)직계가족들도 부의금을 내야한다면...
장례비용지불하고, 남은 돈은 각 집안에 돌려달라고 하세요.
아버지 형제들 손님들(각 형제들마다 손님들이 왔을테니)이 납부한 총금액 비율대로~
저희 집안은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아버지 형제들이 그냥 알아서 낼사람내고 안낼사람 안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장손(큰아버지 큰아들)놈이 아무 말안하고 정산하고 끝내더라고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손님들이 금액을 제일 많이 냈는데
그에 비해 장례비용은 얼마나오지도 않았는데, 장손놈이 인마이포켓 한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저희 엄마가 그럴줄 알았으면 친구들한테 나한테 직접 달라고 할걸 그랬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저희 엄마가 엄마지인들 경조사 다 다니면서 부의금 열심히 했는데, 이제 저희 엄마가 받을차례였는데... 엉뚱하게도 장손놈이 그걸 챙겼으니까요...
따지고 보면 아버지 형제들 손님들입장에서는 할머니때문에 부의금을 낸게 아닐테니,
상식적인 집안이라면...
당연히 남은금액은 비율대로 형제들한테 다시 돌려줘야 정상인데...
그런 집이 얼마나 될까요?
더군다나 원글님 친척들처럼 상주 며느리,사위들이 부의금 안냈다고 난리치는 집안이라면...20. 파랑
'16.12.26 5:53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손주는 직계가 아닌데 왜 자꾸 직계라하시나 구지 촌수를 따지면 2촌입니다
21. 파랑
'16.12.26 5:57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손주는 직계가 아닌데 왜 자꾸 직계라하시나 구지 촌수를 따지면 2촌입니다
그리고 조모를 작은댁에서 봉양하셨던것같네요
화내시는건 이상하긴 합니다22. 파랑
'16.12.26 6:17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손주는 직계가 아닌데 왜 자꾸 직계라하시나 구지 촌수를 따지면 2촌입니다
그리고 조모를 작은댁에서 봉양하셨던것같은데..(추측)
잠시 다녀가신거라면 부의를 하는게 더 자연스러운듯요
부친 화내는건 동생에게 면목없어서인것같다는23. 음...
'16.12.26 6:58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115님 손자도 직계에요....
직계할때 직은 직선할때 직이에요.
나를 중심으로 위아래로는 직계라는거죠.
할아버지,할머니 -> 아버지,어머니 -> 자식 -> 자식의 자녀 -> 자식의 자녀의 자녀....
대신,
나를 중심으로 아버지형제들(큰아버지,삼촌,고모)과 어머니 형제들(외삼촌,이모등)은 나와 직계가 아니죠.24. 음.........
'16.12.26 6:59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115님 잘못알고 계시네요.
손자도 직계에요....
'직계'할때 '직'은 '직선'할때 '직'이에요.
나를 중심으로 위아래로는 직계라는거죠.
할아버지,할머니 -> 아버지,어머니 -> 자식 -> 자식의 자녀 -> 자식의 자녀의 자녀....
대신,
나를 중심으로 아버지형제들(큰아버지,삼촌,고모)과 어머니 형제들(외삼촌,이모등)은 나와 직계가 아니죠.25. 음.......
'16.12.26 7:00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115님 잘못알고 계시네요.
손자도 직계에요....
'직계'할때 '직'은 '직선'할때 '직'이에요.
나를 중심으로 위아래로는 직계라는거죠.
할아버지,할머니 -> 아버지,어머니 -> 자식(나) -> 자녀(내 아들,딸) -> 손자,손자 -> 밑으로....
대신,
나를 중심으로 아버지형제들(큰아버지,삼촌,고모)과 어머니 형제들(외삼촌,이모등)은 나와 직계가 아니죠.26. 음.....
'16.12.26 7:00 AM (211.207.xxx.190)115님 잘못알고 계시네요.
손자도 직계에요....
'직계'할때 '직'은 '직선'할때 '직'이에요.
나를 중심으로 위아래로는 직계라는거죠.
할아버지,할머니 -> 아버지,어머니 -> 자식(나) -> 자녀(내 아들,딸) -> 손자,손녀 -> 밑으로....
대신,
나를 중심으로 아버지형제들(큰아버지,삼촌,고모)과 어머니 형제들(외삼촌,이모등)은 나와 직계가 아니죠.27. 흐음
'16.12.26 7:07 AM (175.192.xxx.3)저도 안냈었어요. 미혼이라 안내도 된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안냈죠.
그런데 결혼한 사촌들은 거의 낸 것 같더라고요.28. 파랑
'16.12.26 7:24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211님 직계가 그 직선의 직이면 증손 고손도 다 직계인가요... 직계는 무촌포함 일촌까지 직계고요...본인기준 배우자와 양가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입니당
29. ...
'16.12.26 7:27 AM (211.215.xxx.52) - 삭제된댓글장지까지 따라가는건 고사하고
출상도 안보고 문상정도 하고 돌아 올 할머니라면
부의금 냈어야하는거 아니예요?
글쓴이아버지도 유난이지만 글쓴이 처세도 잘한건 아니네요30. ....
'16.12.26 8:13 AM (112.220.xxx.102)친손주도 상주에요
조의금 안내도 되요
결혼한거면 남편분 이름으로 하면 되는데
안한건가요?
그런데 친손주인데 발인도 안보고 온건가요?
일이있어 바쁘면 장지까진 못가더라도
발인까진 있어야죠..31. ....
'16.12.26 8:19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근데 어제 돌아가셨는데
오늘 장례가 끝났다구요?
보통 3일장 지내는데?
뭔가 좀 이상
낚시인가?
엄마죽음에 돈장사 하는것도 아니고
조의금 왜 안냈는지 상황을 설명하라니
누구한테 낯이 안선단 얘긴가요?
지 마누라한테??
다시보니 이글이상함 -_-32. ,,,
'16.12.26 8:20 AM (121.128.xxx.51)작은집 사촌들도 부조 했으면 부조 하시고요.
사촌들도 안 했으면 내지 마세요.
법도라는게 다 집안 마다 달라서요.
회사마다 사규가 다른것 처럼요.
작은 아버지네서 할머니 모셨나요?
형부 말 듣기보다 부모님께 물어 보실것 그랬나봐요.
아버지가 형이니 장례식을 주도 하셨을텐데
보통 장례삭 끝나고 형제끼리 마주 앉아서 계산하고
남은 부조금 어떻게 처리하나도 의논 하느데요.
집안이 여유가 없어 부족하면 직계가 내야지요.
아버지도 작은 아버지도 장례식 치룬후에 결산하고
문자 보내고 아버지 화내고 이해가 안 가네요.
지금이라고 작은 아버지께 송금해라 하면 될것을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이해 불가네요.33. 참나
'16.12.26 8:50 AM (211.36.xxx.138)저는 82에서 조부모상에 부조한단 얘기 처음 들었어요. 님이 학생이나 직장다니면 조부모상은 법적으로 공결처리 해주는데 직계가 아닌가요?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 그런지 가족의 범위도 점점 줄긴 하지만 조부모상에 손자인 상주가 부조하네 마네는 좀 낯설어요.
그것과 별도로 아버지는 이상한 성격이시구요..34. aaa
'16.12.26 8:58 AM (119.196.xxx.247)손주들은 안 해도 됩니다.
혹시 딸들 시가에서 부조를 안 하셨나요? 시부모가 별 생각이 없으시더라도 사위가 대신 자기 부모이름으로 부조를 하기도 하니까요... 아버지가 화 낸 게 혹 그 때문인가 싶은데...
그래도 이리 화를 내는 건 이해가 좀 안 가네요.35. 원글
'16.12.26 9:08 AM (180.224.xxx.96)물론 장지까지 함께 있지 못한 건 죄송한 일입니다
장례식장에 식구들도 많고 남동생이 아버지 곁에 있으니 남편과 아이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친가쪽이 돈도 여유로운 집안이고 돈이 부족하게 들어온 상황은 아닙니다 전화를 드려 돈을 내야하는 상황인지 ....36. ,,,,
'16.12.26 9:22 AM (223.62.xxx.143)집안내 다른 사람 사촌들 어떻게 했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은 님과 아버지가 해결하고요37. ...
'16.12.26 9:36 AM (114.204.xxx.212)집마다 경우가 다른데,.형부보단 아버지께 의논하셨어야죠
보통은 친손주들은 안내던데..그건 집마다 다르겠죠38. dd
'16.12.26 9:48 AM (218.48.xxx.147)집마다 다 틀린데 부모님과 의논하셨어야지 형부말만듣고 안내나요 당연히 아빠한테 물어봤어야했고 아빠도 미리 언질을 줬어야했던것같네요 다른 손주들은 냈는지 알아보고 다른손주들도 냈으면 내셔야할것같아요
39. 보통
'16.12.26 9:51 AM (110.8.xxx.9) - 삭제된댓글조부모상을 당했을 경우 자식과 손주들이 장례식장을 지키죠.
손주들은 그럼 상복도 안입은 건가요? 보통 손주 서열까지 상복 입고, 서로 돌아가면서 식사도 하고 자리도 지키고 친척분들 손님맞이도 하고 이것저것 하지 않나요?
상주이니 부조금을 안내는 건데 원글님 자매들은 친척 문상하듯이 잠깐 있다가 온 거면 내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어제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오늘 장례가 끝나나요? 보통 발인날은 내일인데.40. 위로
'16.12.26 9:53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상복 입고 손님들한테 절하는 입장의 상주 아니고
잠깐 다녀가는 거면 당연히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평밤한 집들에서 직계 법도 들먹이며 안 내는게 당연하다고 하는지...
조선시대 유교 따지는 고관대작들도 아니고 참...
이게 돈 문제가 아니라 장례 때 수고한 사람들에 대한 인사하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사람 같군요.41. 보통
'16.12.26 9:54 AM (110.8.xxx.9)조부모상을 당했을 경우 자식과 손주들이 장례식장을 지키죠.
손주들은 그럼 상복도 안입은 건가요? 보통 손주 서열까지 상복 입고, 서로 돌아가면서 식사도 하고 자리도 지키고 친척분들 손님맞이도 하고 이것저것 하지 않나요?
상주이니 부조금을 안내는 건데 원글님 자매들은 친척 문상하듯이 잠깐 있다가 온 거면 내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어제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오늘 장례가 끝나나요? 보통 발인날은 내일인데..
아버지께서 화내시는 거 이해 가네요.
보통 손녀들은 식장에 줄서있진 않지만 상복입고 식당에서 손님들 인사하고 접대도 하고 연로하신 부모님들 챙기고 내내 같이 있던데요. 입관할 때도 같이 가고 발인날 사위들까지 장지 따라가서 관도 들고 그러고요.
아버지가 내내 면이 안서죠. 첫 상주 노릇이라면 아버지나 남동생이든 누구든 안내 좀 해줬으면 좋으련만...42. ...
'16.12.26 10:49 AM (59.15.xxx.214)115님은 틀린것에 대한 확신이 심하네요
43. 그냥
'16.12.26 2:17 PM (49.172.xxx.135) - 삭제된댓글부모님과 상의없이 저는 냈어요
나중에 엄마가 낼 필요없었다고 말씀하시며 낸 거보다 몇배 더 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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