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 보고 왔어요
요즘 현실과 겹치면서 씁쓸하고 재밌네요
강참치 넘넘 잘생기고 어쩜 그리 비쥬얼이 잘났는지 ㅎㅎ
이산타 연기는 잘하네요
영어발음 까지 연기 하더군요 쩝
1. ㄴㅇㄹ
'16.12.25 6:36 PM (175.209.xxx.110)이산타 - 타의 추종을 불허함. 토종 한국인치고 영어 꽤 괜찮은 것도 모자라 필리피노가 영어 하는 것까지 똑같이 흉내냄..
강동원 - 그냥 화보의 연속. 비쥬얼은 정말 울나라 최강.. 그런데..의외로 연기가 참 별로임. 임팩트가 없음. 거기다 발성도 은근히 후짐. 비쥬얼이 아까움
김우빈 -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진중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능청스럽게 촐싹대는 이미지가 독보적. 스펙트럼을 좀 넓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함.2. ㅡㅡ
'16.12.25 6:37 PM (112.154.xxx.62)잔인하거나 피많이나오거나 야하거나..하진 않나요?
여튼 고3아이랑 봐도 될까요?3. ㄴㅇㄹ
'16.12.25 6:38 PM (175.209.xxx.110)ㄴ 그런거 없어요 보셔도 돼요
4. yaani
'16.12.25 6:39 PM (39.124.xxx.100)연기자들은 진땀나게 연기하는데
관객입장에선 진땀이 안 나는게 함정이네요.
그래도 마무리가 깔끔
강동원같은 형사가 있음 나라가 깔끔해질거 같네요.5. yaani
'16.12.25 6:39 PM (39.124.xxx.100)고3이랑 봐도 무방합니다.
6. .....
'16.12.25 6:39 PM (14.39.xxx.138)이병헌이 첫 도입부 사람들 모아놓고 연설할때
ㄹ혜와 박사모가 겹쳤어요...저는7. 과유불급
'16.12.25 6:49 PM (221.146.xxx.240)강동원 수트발 정말 후덜덜~~~~젊은 김우빈을 압도하네요.
도입부 내용이 좀 늘어지긴 해요. 편집 좀 해서 1-20분만 줄여도 훨씬 긴박함이 있을텐데. 요즘 영화들은 왜이렇게 길고 구구절절한지.....암튼 고1,3애들이랑 봤는데 딸이 뿅갔다는~~~8. ㅋ
'16.12.25 6:57 PM (180.66.xxx.214)우리 참치 비쥬얼 구경하느라 조조로 봤음에도
눈 말똥말똥 집중해서 봤어요.
산타씨는 사람은 참 별론데, 연기는 대체제가 없군요.
영어 발음도 연기... 공감 합니다.9.
'16.12.25 7:03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방금 남편, 아들과 함께 보고 왔어요.
천만가겠구나 싶더라구요.
여긴 지방인데
예비고딩 딸과 제가 강동원 팬이라
무대인사 맨 앞열 중앙석 예매 해 뒀어요.
흐미~ 떨리네요.10. 무대인사
'16.12.25 7:34 PM (211.201.xxx.168)보고 왔어요.
정말 훈훈한~~~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이병헌. 와 한번에 쭉 줄서서 얘기하는데 꿈인듯.
그리고 영화 엔딩 자막 다 올라가고 이병헌 마지막 씬 나와야 끝이에요.
김우빈 씬까지 보고 관중 90프로가 나가서 안타까왔어요.11. ...
'16.12.25 7:36 PM (222.106.xxx.11)너무 허술해서 재미 없던데요.. 현실하고 비교해서
젊은 경찰들 패기로 어찌 그렇게 쉽게 해결이 가능한지 너무 판타지스러워서..
내용이 허술하니 배우들 매력도 반감되는 느낌이었어요.12. 아 이런
'16.12.25 8:01 PM (112.172.xxx.213)저도 김우빈꺼까지만 보고 나왔는데..
쿠키영상에 2개였군요.
영상 내용이 뭐였는지 여쭤보면 스포가 되려나요.13. 아 그건
'16.12.25 9:03 PM (211.201.xxx.168)저도 무대인사때문에 끝까지 있어서 이병헌 엔딩신본거구요.
그 담날 남편이랑 또보러갔는데 사람들이 김우빈 씬 끝나니까 거의 90프로 넘게 막 우르르 나가시더라구요.
소심하게 제가 남편보고 이병헌 엔딩씬 더 있어 하는 소리를 듣고 제 근처 사람들이 좀 남아서 같이 끝까지 봤어요 ^^
이병헌과 황변호사 둘이 함께 하는 엔딩신 정도?^^
그리고 내부자들에서 몰디브 나온것처럼
여기선 태국? 이정도만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