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크로바아파트 값 왤케 비싸요?
1. ...
'16.12.25 3:02 PM (223.62.xxx.25)옆에서 마구 달리기 때문에, 같이 달리다 보면 체력이 좋아지는...인근에서 활동하는 영어 과외 선생님 전번을 모아보니 몇십개 되더라는..사교육 인프라 없는 곳에서는 더 힘드니까 모이는걸 거에요
2. 아니
'16.12.25 3:05 PM (220.123.xxx.189)아이들 좋은 인맥 형성하기? 라면 몰라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 옆에 있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되나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냥 변두리에서 열심히 시켰더라면 성과가 더 좋았을것도 같아요.3. ㅇㅇ
'16.12.25 3:09 PM (112.149.xxx.158)다 함께 열공하니 묻어서 같이 열공하게 되는 분위기죠. 실제로 잘하는 애들 많은데 부모 스펙도 좋아요. 의사 변호사 판사 경찰청장 한의사..
4. ㅋㅋ
'16.12.25 3:14 PM (220.123.xxx.189)잘하는애는 장소불문 잘하는것 아닐까요?
여기서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를까?
오히려 이쪽으로 이사와서 더 못한 케이스 도 많을것 같아요.5. 사람은
'16.12.25 3:33 PM (223.62.xxx.28)환경의 동물. 90년대초 지방소도시서 중고교 나왔는데 우리학교 전교일등이 이대 영문갔어요. 전교권이었던 저역시 가까스로 인서울.
서울사는 친구들보면 반에서 중위권(전교권아님) 애들이 저 성적이 비슷해서 깜놀했었네요.
저는 나름 열심히 한다했었는데(반 60명중 5명정도가 지방4년제, 나머지는 전문대 혹은 대학 문턱 못밟음) 서울사는 애들 말들으니 대부분 인서울 했더군요.
환경의 차이 맞습니다.
좀더 좋은 환경이었다면 더 열심히 했지않았을까.. 그저 반대다수의 친구들에 비해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는 거지 실제 스카이급 아이들에 비해 공부양이 형편없이 부족했었다는거 나중에 깨달았어요 ㅜㅜ
정말 1퍼센트의 탁월한 아이들은 환경과 상관없이 뛰어난 아이들은 있겠지만 영재급의 그런 아이가 내아일리는 거의 없을테니깐요.6. 저출산
'16.12.25 3:35 PM (121.145.xxx.60)심각하니 학군 프리미엄 찿아 움직이는 것도 몇년 안남았어요.
값 더 떨어지기 전에 소문 없이 집 팔고 전세로 갈아타는 사람도 있거든요.7. 갭투자꾼들이
'16.12.25 4:10 PM (116.126.xxx.158)2~3년전부터 매수하던 곳이에요.
지금 매수하시기엔 좀 꼭지점 같군요.8. 갭투자꾼들이
'16.12.25 4:11 PM (116.126.xxx.158)2~3년전부터 매수하던 곳이에요.
지금 매수하시기엔 좀 꼭지점 같군요.
(부산, 서울, 수도권 등등에서)9. .. ...
'16.12.25 4:26 PM (115.139.xxx.6)학원 과외 팀짜기가 쉬워서요.
과목당 다니는 학원도 기본 3개 이상 보내고요.
그리고 방학때는 대치동으로 학원 보내는 아파트입니다.
기존 학원 과외 병행하면서요.
그리고 초5.6학년에 1년 정도 외국연수 보내고, 방학때 외국캠프도 보내야 하고요.10. .. .
'16.12.25 4:31 PM (115.139.xxx.6)그리고 투기꾼들은 지난 여름 에 한차례 휩쓸고 갔대요.투자시기는 지났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던대요.
11. 꼭 둔산 아니어도
'16.12.25 6:32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요즘은 핫한데가 더 많고 크로바 보다 비싼 아파트들이 대전에 많고 관평,노은, 도안, 문화동 센트럴, 신탄진도 전철들어오고 요즘 신도시로 탈바꿈해서 새아파트들 짓고 있고 전민동쪽에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 등등 궂이 그곳을 사수하시는 이유가 공부라면 빚얻어서 말려나지 말아야죠.
어디나 하기 나름이래도 인프라가 그런건 30년 썩은 아파트래도 그곳의 적정한 시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