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아들 학원안다니고 이만하면 잘했지요?

이웃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16-12-25 14:39:07

고1입니다.  초등부터 지금까지 학원이라곤 한개도 안다녔어요.

초등부터, 중등  그리고 지금 고1까지 영어, 수학 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간혹 이비에스 강의 들었어요

고등학생 되니, 이비에스 볼 시간도 없이 여러가지 할게 많더군요.

봉사활동도 1년에 100시간넘게 했구요(많이 한 편이죠?)

 각종 캠프, 동아리같은 활동(저는 뭐가 뭔지도 잘 모름) 많이

하고 바쁘게 1년 보내더군요.

 저는 직장맘이라 아침차려놓게 나가고, 밤에 오면 숟가락 젓가락 받아서 설거지하고 먼저 자고..

저나 남편이 원래 품성이나 인격이 그리 훌륭한거 같지는 않지만, 저희 아들은 참 성실한거 같아요.

타고난것같아  그점은 너무 감사해요.


수학1, 영어1, 국어2 등급 받아왔는데,  전교 손가락안에 못들어도 저는 너무 기쁘고 대견해요.

 순전히  학교공부 자습으로  이룬것치고 훌륭하다고 봐요.

저의 바램은  지역 국립대 공대 본인이 원하는 과 가는 거에요.  그러면 너무 기쁠것 같아요.

 대학때 학자금 대출 없이 공부하라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는데,  좀더 욕심이 있다면 이왕이면 국립대갔으면

좋겠어요.(이건 엄마욕심이겠지요...)

  저~~ 밑에  어마무시하게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얘기에 그냥 소박한 제아들자랑 해 봤어요.

좀 부끄럽네요.



 


IP : 115.22.xxx.2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2.25 2:48 PM (1.238.xxx.93)

    아이가 엄청 훌룡하네요, 타고난 아이인거죠. 더 높이 꿈을 가지세요~

  • 2. ..
    '16.12.25 2:49 PM (121.137.xxx.82)

    참 기특한 자제분을 두셨어요.^^
    공부를 스스로 한다는건 뭐든 스스로 할 준비가 됐다라는 부분에서
    더 칭찬하고 싶네요.

    지금처럼 지켜봐 주시고 칭찬해 주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해요.
    정말 부럽습니다.^^

  • 3. ,,,
    '16.12.25 2:52 PM (58.148.xxx.192)

    내신관리도 잘했지만 교내활동도 성실히 잘하고 멋집니다.
    주변에 한숨 쉬는 아들엄마들 이야기만 듣다가 신선할 지경! ^^ 원하는 바 국립대공대 꼭 이루길 바랍니다. 아이 스스로가 성실하고 진중하니 어디서든 빛날거라 생각해요.

  • 4. ..
    '16.12.25 2:52 PM (114.204.xxx.212)

    기특하네요 학원 다 가고도 그정도 될까말까 인대요

  • 5. 자갈치
    '16.12.25 2:55 PM (211.203.xxx.83)

    우와..대단해요~~혹시 학원 안보내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 6. ♡♡♡♡
    '16.12.25 2:59 PM (58.224.xxx.11)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 7. 감사감사
    '16.12.25 3:00 PM (115.22.xxx.205)

    학원이나 과외를 당췌 아이가 원하지 않았어요. 제가 유치원은 보냈는데... 어릴때부터 "혼자해보기" 이런거를 강조한 탓으로..그런거 같기도 하고... 학원이 나쁜게 아니다. 돌아서 갈것을 쉽게 가도록 인도해 주기도 한다고 했는데, 언제나 그냥 혼자 해 보겠다고하는 그런 성향이네요. 아참, 자랑한가지 더.. 교내 과학경시대회에서도 수상했어요. 이건 좀 아이러니하죠? 선행하고 온 애들 엄청 많다고 하던데. (수학경시도 나갔는데 그건 어려웠다고 하네요^^). 아뭏든, 선행안하고 학교공부와 스스로 학습 노력에 의해서 이정도 한거는 해준게 없는 엄마로서는 뿌듯해서요 ( 다른 훌륭한 애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 8. ㅠ수학은 선행해주세요.
    '16.12.25 3:07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저희 딸 고3됩니다.
    고1마칠때 학원안다니고 전과목 1등급받았는데
    수학 자신없어 문과갔어요.
    그런데 고2 성적은 112233이래요.
    수학을 못잡으니 다른 과목도 밀리네요.

  • 9. ..
    '16.12.25 3:10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예비고3 엄마인데 그저 부러울따름 입니다.
    아드님 정말 대단해요.

  • 10. eofjs80
    '16.12.25 3:17 PM (219.250.xxx.134)

    너무너무 훌륭한 아드님 두셨네요..자랑하실만 하세요..^^

  • 11. ...
    '16.12.25 3:19 PM (223.62.xxx.96)

    비용 측면 빼고
    현재 우리 아이 결과와 비슷한데
    이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어머님 모습에
    욕심으로 지옥만들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부모님이 좋은 본이 되신듯.
    존경합니다.

  • 12. 예비고3
    '16.12.25 3:21 PM (1.236.xxx.151)

    우리아들이 초등부터 지금까지 학원구경도 못했고 자사고 갔어요
    선행도 혼자서 해서 성적도 중상정도~하지만 이제 고3되는데 조금씩 한계가 보이네요 ㅜㅜ
    특히 영어...수학도 지금까지 했던 선행 밑천이 떨어지니 내신이 조금씩 떨어져요
    학원 안다닌다고 못하는건 아닌데 그만큼 노력과 시간이 더 들어요 하지만 학원에서 하는 수박 겉핣기식이 아니라 그런지 내실은 단단해서 모의도 잘 나오고 비교과활동에서는 더 우수한면도 있긴해요

  • 13. ..
    '16.12.25 3:29 PM (220.71.xxx.152)

    자랑하셔도 됩니다.

    제가 다 뿌듯하네요

  • 14. .??
    '16.12.25 3:33 PM (116.33.xxx.68)

    많이 잘하고 똑똑하고 자랑스러워요
    스스로잘하는아이 사회나가서도 그러겠지요
    사교육돈만안들어가도 살것같은데
    저희아이도 닮았음좋겠어요

  • 15. ....
    '16.12.25 3:34 PM (58.233.xxx.131)

    학원도 안다니고 정말 대단하네요.
    기본적으로 성실하지 않으면 못하는건데..
    엄마도 일다니시면 더더욱..

    정말 칭찬해주고 싶네요..

  • 16. 세상이ㅣ
    '16.12.25 4:13 PM (211.108.xxx.4)

    너무 이쁜 학생이네요
    스스로 뭐든 해내는 학생 뒤에는 믿고 맡긴 부모님이 계셨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17. 저도 사교육없이 대학 보낸 아이있는데
    '16.12.25 4:3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아이는 은근히 프라이드가 강하더라구요.
    그 흔한 사교육없이 그 과정을 헤쳐왔다는 그런 자부심이요.ㅎㅎㅎ..
    가끔 웃기지만, 그래 그 정도 보상도 없다면 속상하겠지..하고 맞장구쳐줍니다..

  • 18. 더블준
    '16.12.25 6:04 PM (58.224.xxx.78)

    이과 가려면 수학은 좀 더 하셔야 해요.
    수학 1등급 받던 아이 고2 되니 자꾸 밀려서 3등급,
    이과 수학은 양이 어마무시 해요.
    미리 좀 해 두시길

  • 19. 기특하네요
    '16.12.25 7:41 PM (122.38.xxx.109)

    이런 자랑은 많이 하셔도 돼요.
    남의집 아들인데도 정말 이쁘고 기특하네요.
    방학동안 수학이랑 과탐과목만 열심히 해두라고 하세요.
    화이팅~

  • 20.
    '16.12.25 8:04 PM (210.179.xxx.20)

    너무 기특하네요~ 사교육없이 등급 나오는거 말도 안된다했는데 막상 아이의 줄줄 새는 고딩 시간 지켜보니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공부시간도 충분하고 사교육도 필요없겠다는 생각 듭니다 화이팅이요~~~

  • 21. 기특
    '16.12.25 8:20 PM (116.37.xxx.157)

    학원에 돈 쏟아부어도 될동말똥
    부럽습니다

    그야말로 자기주도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466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642
639465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997
639464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627
639463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829
639462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961
639461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850
639460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640
639459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675
639458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611
639457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1,147
639456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729
639455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1,088
639454 장시호가 임의 제출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인가? 23 길벗1 2017/01/13 2,953
639453 고신대 의대는 어떤가요 36 알고 싶어요.. 2017/01/13 29,684
639452 솔직히 여자는 외모 가치가 정말 커요 37 ... 2017/01/13 36,771
639451 법원 "'노무현 조롱' 홍대 교수, 유족에게 위자료 줘.. 7 ..... 2017/01/13 1,442
639450 몸의균형이한쪽으로 4 점순이 2017/01/13 892
639449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패션꽝 2017/01/13 1,271
639448 저녁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남편 - 어떡하죠?? ㅠㅠ 6 식사 2017/01/13 2,231
639447 나를 비방하면 한국에 침밷기 10 정권교체 2017/01/13 1,023
639446 네파, 라퓨마, 밀레, 아이더, 머렐, 블랙야크 등 어때요? 9 따듯한거찾기.. 2017/01/13 3,044
639445 문아저씨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17 무지개 2017/01/13 998
639444 이재명 "반기문이 기득권 청산? 연목구어일뿐".. 1 moony2.. 2017/01/13 531
639443 jtbc 아침&에서 이재용이.. 1 ..... 2017/01/13 1,284
639442 저희 부모님은 노령연금을 전혀못받으시는데 왜? 22 음ㅎ 2017/01/13 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