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청 음성이 반기문 환호한다고...

지방 분위기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6-12-25 12:20:00
엊그제 음성에 사는 지인하고 통화하다가
우연찮게 반기문 이야기 나왔는데
지금 음성 사람들이
얼마전 반기문이 박ㄱㄴ 비판하고 
한국 들어오면 대권 도전 가능성 있다는 기사 나오고 부터
음성 사람들이 엄청 환호하고 
다들 반기문이 이미 대통령 된 것마냥
굉장히 분위기 업 되어 있다면서...
ㅜㅜ
반기문이 음성이나 충청권에서 그렇게
띄워주는 인물인가요?
반기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 
꺼내지도 못하는 분위기 인것처럼 말하길래...
친한 사이도 아니고, 
말이 안 통해서 그냥 포기했는데..

충청권이 반기문 표밭이긴 한가요?



IP : 182.215.xxx.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5 12:21 PM (211.200.xxx.12)

    충청은 우리희정이 우리희정이
    안희정의 텃밭

  • 2. 연꽃처럼
    '16.12.25 12:23 PM (223.62.xxx.212)

    저 음성사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전 기름장어 싫어합니다~~

  • 3. ㄴㄴ
    '16.12.25 12:24 PM (175.120.xxx.123)

    지역 나름이겠죠
    대부분 충청은 안지사를 지지해요

  • 4. .......
    '16.12.25 12:25 PM (211.200.xxx.12)

    육영수여사님 여사님하며
    절대친박 시댁어르신들도
    아이고 우리희정이.티비나왔네 아이고 고생하네
    아이고 이쁘네
    하십니다
    안희정지사는 그냥.다른카테고리인것같습니다.

  • 5. 충청중에서
    '16.12.25 12:26 PM (175.223.xxx.14)

    음성만 좀 그래요. 반기문 고향이기도 하고 나이많은 고령자들이 많아서.

  • 6. 노인들
    '16.12.25 12:26 PM (119.64.xxx.147)

    나이많은사람들은 반기문 찍겠죠
    충청 아니라도 노인들은 많이 찍습니다 ㅋ

  • 7. 반..이라....
    '16.12.25 12:27 P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

    반총장이 몇살 이더라... 73? 74?
    그만 하심이 맞지....... 뭘 더하겠다고 욕심이신가....

  • 8. 나도
    '16.12.25 12:27 PM (182.215.xxx.5)

    충청은 안희정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지인이 새눌당 정서를 가진 사람이었던건지...

    역시.. 사람은 오래 알고 볼 일이네요...

  • 9. ㅇㅇㅇ
    '16.12.25 12:29 PM (114.200.xxx.23)

    안희정이 충청에서 반기문의 실상을 까발려야함.
    충청은 안희정임

  • 10. .....
    '16.12.25 12:29 PM (220.86.xxx.240)

    음성과같은 국회위원지역구인데 현 국회위원이 새누리당이예요.
    노인들은 반기문 몰표나오구요.젊은층은 안그래요.

  • 11.
    '16.12.25 12:31 PM (121.168.xxx.177)

    저영감 고향이니까 반기겠죠

  • 12. 그 지인
    '16.12.25 12:32 PM (182.215.xxx.5)

    아직 40대 중반인데...
    사회복지사고 노인들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
    그런 나이든 사람들 분위기에 편승되어 있나보네요...

  • 13.
    '16.12.25 12:32 PM (121.168.xxx.177)

    충청도도 은근 새누리 표가많긴해요 옥천도 육영수고향이라고 표 많이줄듯 넘싫다싫어

  • 14. 름름이
    '16.12.25 12:35 PM (124.199.xxx.30)

    고향이라 근처 여주.이천까지 호감이긴해요. 워낙 촌이라 고령화도 있고요. 저희집에 밭일오시던 할머니들 팀이 한번엔 기름장어랑 국민학교 동창들이었어요. 지방에서는 특히치역 출신이면 단결력이 커집니다. 어쩔 수없죠.

  • 15. 기름장어
    '16.12.25 12:42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판 깔아져서 한번 더

    전 유엔내부감찰실 감사실장,
    퇴임 직전 반기문 총장에게 보낸
    50 페이지 메모를 유럽 언론들이 크게 보도-워싱턴포스터

    “당신은 개탄스러울 뿐 아니라, 비난받아 마땅한 짓을 했다. 당신은 전례 없던 짓을 했다. (Your actions are not only deplorable, but seriously reprehensible. Your action is without precedent.)

    투명성이 없다. 책임감도 부족하다. 강력한 리더쉽과 좋은 관리에 따른 내부 감독을 지원하기보다는 UN의 지위를 쇠퇴시키려고 분투하고 있다. 나는 조직개혁(UN조직)의 어떤 신호도 보지 못했다.

    http://wjsfree.tistory.com/331

  • 16. ㄴㄴ
    '16.12.25 12:43 PM (180.69.xxx.120)

    친구 서산사는데 어르신들도 안희정 엄청 좋아한데요..글쎄요...늙어빠진 반기문보다 젊고 도정 잘 운영하는 안희정한테 어르신들도 한표줄거 같은디.

  • 17. 안희정
    '16.12.25 1:22 PM (59.14.xxx.85)

    본가가 대전이에요. 안희정도 좋아하는데,
    이번에 안희정이 대선후보로 뽑힐 가능성은 비교적 적으니까요.

    반기문은 딱히 반기문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김종필이 대통령 못해먹었으니 충청은 손해봤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경상도 전라도 다 해먹었는데....그래서 반기문을 민데요.

    그리고 문재인은 빨갱이라 북한에 다 퍼줄꺼라 싫데요.
    왜 빨갱이인데요? 물으면 북한에 결제받았데요. 그건 UN인권결의안이라 사실 나라일과 상관없는거다,
    그리고 결제받았다는것도 문재인이 직접 뭔가를 한건 아니다...라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조금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니가 전쟁을 알아" "박정희가 우릴 먹여살렸어"라고 나오더라구요.

    (어쩜 모든 사람이 앵무새처럼 같은말을 ㅋㅋㅋㅋㅋ 종편 세뇌교육 무서워요)

    그냥 이성적이고 그런건 전혀 없어요. 새누리 지지율이 왜 그리 높은지 알만하죠.
    새누리가 하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워딩이 딱 취향에 맞거든요.

  • 18. 윗님
    '16.12.25 1:58 PM (182.215.xxx.5)

    말씀이 팩트긴 하네요.
    박사모들 나와서 하는 소리들이 다 똑같은 워딩...
    종북몰이...
    세뇌교육 정말 무섭고
    나이 들면 더 고착화되어
    그 어떤 진실도 아무런 소용이 없죠...

  • 19.
    '16.12.25 2:26 PM (221.141.xxx.126)

    경상도 지역주의 욕하지 마시길
    여기도 댓글들 부끄러운줄 아세요...지역 사람이라 좋아한다는걸 늙지도 않은 나이에 참 당당하게들 하시네

  • 20. 친정
    '16.12.25 4:23 PM (211.108.xxx.4)

    두분다 음성이 고향이신데 그전까지는 박정희 박그네.새누리
    지금은 반기문을 아주 영웅처럼 생각해요

    김대중 빨갱이 김종필 좋은사람이구요
    김종필 나쁜인간인게 그노무 지역구도 감정 아직까지도 울겨먹고 선동하고 ..

  • 21.
    '16.12.25 4:27 P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대전에서 지하철 탔는데 어떤 술먹은 노인이 노약자석에 앉아 사람들 다 들으라는듯 본인이 돈을 백만원 잃어버렸는데 며느리가 그 돈을 줬어 그러며 시선끌더니 뜬금없이 우리 충북에서도 대통령나와야 한다고 반기문이 블라블라...그러길래 술쳐먹고 왜저러나 그 생각했네요 자기 지역에서 대통령나와야 된다는 인간들 참 답없어요

  • 22. 욕하는 사람들
    '16.12.25 5:06 PM (218.157.xxx.1)

    무슨 상상하십니까?

    저희는 결혼한 아들과도 뽀뽀합니다.

    남편은 아들이 온다면 이빨 닦고 준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674 동네 엄마가 비꼬는데 136 이런 2016/12/25 24,392
633673 지난해 초등임용합격자도 아직 발령이 안났네요. 3 ... 2016/12/25 2,139
633672 펌) 외교부장관때부터 반기든 반기문 3 하루정도만 2016/12/25 993
633671 라라랜드 대사중 피치카카? 4 세바스찬 2016/12/25 2,552
633670 전자렌지 겸용 오븐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14 티니 2016/12/25 8,970
633669 어린이집 다녀와서 눈치본단 얘기들으니 참 그러네요 2 Dd 2016/12/25 2,053
633668 뉴스룸 주말 앵커 교체? 앵커들 이야기.....ㅎㅎㅎ 9 궁금 2016/12/25 5,701
633667 가죽공방 - 배워보신 분 계세요? 3 궁금 2016/12/25 1,681
633666 프랑스 감정업체 "미인도 위작" 기자회견서 밝.. 17 고인 물 2016/12/25 2,842
633665 80년대생들은 정말 돈 밖에 모르나요? 15 Pop 2016/12/25 5,426
633664 자로님 나꼼수팀 이상호기자등.....하루하루 얼마나 두려울지.... 2 ㅇㅇ 2016/12/25 1,759
633663 혹시 수시도 추합이 있나요? 7 수시 소망 2016/12/25 2,202
633662 현대카드라고 이상한 명세서 받아보신분 계세요? 3 찝찝 2016/12/25 1,659
633661 뉴스룸보니 장제원은 탈당보류네요 14 좋은날오길 2016/12/25 4,847
633660 초등 4학년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나요. 19 샴푸 2016/12/25 11,053
633659 세월호98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12/25 368
633658 타미플루 꼭 12시간 간격 지켜야 하나요? 4 .. 2016/12/25 4,398
633657 고구마 말랭이 어디꺼가 맛있나요? 11 da 2016/12/25 2,984
633656 안철수 크리스마스 메시지- 권력, 배운 자, 가진 자들을 부끄럽.. 13 ㅇㅇ 2016/12/25 1,028
633655 마른김덩어리가. 식도 중간에 걸렸어요 11 ashela.. 2016/12/25 2,790
633654 성탄절에 외롭고 비참해요... 16 d 2016/12/25 6,468
633653 수능 끝난 애들 용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 ㅡㅡ 2016/12/25 1,625
633652 빈손으로 와도 된다하고 10 2016/12/25 5,663
633651 외신 : 이상호, 주진우 JTBC 손석희 등 탄핵 주역 활약 소.. 7 ... 2016/12/25 3,332
633650 드럼 세탁기 구입 하려고 하는데 4 겨울 2016/12/25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