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에 부모님댁 가시나요

궁금함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6-12-25 11:39:13

시어머님은 멀리 계시고 오늘 형님네가 찾아뵙는다 하네요.

친정은 저희 근처인데... 크리스마스라고 하루종일 켜놓는 티비에서도 시끄럽게 나올테고,

그러나 두 분은 찾아올 사람도 갈 곳도 없으신데...

아무 스케쥴 없는 저희가 찾아뵙는게 도리겠죠?

IP : 1.232.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마스가 명절도 아니고
    '16.12.25 11:43 AM (218.237.xxx.131)

    우리는 이미 설,추석에 식구들 모이는데
    그럴필요는 없죠.
    아이들이나 즐겁게 해주면 될듯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부모가 적적하다고 느끼는게
    이상한 겁니다.

  • 2.
    '16.12.25 11:44 AM (58.227.xxx.173)

    크리스마스까지...

    이제 몇시간 남지도 않았구만.

  • 3. ㅇㅇ
    '16.12.25 11:46 AM (61.106.xxx.171)

    남이 어쩌든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죠
    저는 음식과 케잌 선물준비해서
    엄니오시라해서 저녁먹고 선물돌리고
    훈훈했어요

  • 4. 그건
    '16.12.25 11:47 AM (125.180.xxx.52)

    원글님맘이죠
    부모님이 크리스마스에 우두커니 티비앞에있는게 안쓰러우면 통닭 케익사가지고가셔서 같이 드시고오세요
    우리어렸을때는 부모님이 크리스마스때 선물도주고 맛있는음식도 사주시고했잖아요
    우리가 보답해드리면 좋지요

  • 5. 그럼요
    '16.12.25 11:48 AM (218.55.xxx.182)

    갈 수 있으면 가면 좋죠

  • 6. ㅇㅇ
    '16.12.25 11:48 AM (223.62.xxx.65)

    시댁이라면 아무리 가까워도 도리란말이 나올까요

  • 7. 교회다니세요?
    '16.12.25 11:53 AM (121.132.xxx.225)

    설날도 아니고.

  • 8. 근데
    '16.12.25 11:56 AM (58.127.xxx.89)

    크리스마스가 그렇게 특별한 날인가요?
    저는 그냥 공휴일 중 하나란 느낌뿐인데
    여기서 크리스마스에 부모님들을 찾아뵙네 마네 하는 걸로 고민하는 글들을 보면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 9. ...
    '16.12.25 12:08 PM (121.128.xxx.51)

    전 시어머니 인데 우리 부부끼리 별식이나 해먹고 둘이 지낼려고 했는데
    손녀 선물은 나중에 주려고 하나 사 놨어요.
    아들이 23일 안부 전화 걸었길래 크리스마스에 계획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손녀 선물 하나 사 놨다고 다음에 볼때 주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어제 아침 8시경 손녀 데리고 케익 사가지고 둘이 왔더군요.
    우리 부부는 손녀 데리고 놀고 아들은 누워서 쉬고 점심에 음식 준비 한다고 했더니
    엄마 힘든데 케익 먹자고 해서 점심 우유 한잔 과일 케잌 커피로 대신 했어요.
    아들은 제집으로 두시쯤 갔어요.

  • 10. 가시면 좋겠지만
    '16.12.25 12:47 PM (203.128.xxx.96) - 삭제된댓글

    님 부부도 휴일엔 쉬셔야죠
    크리스마스가 꼭 챙겨야 하는 무슨 날도 아니고...
    그럼
    사월초파일날도 가시게요?

    있는 무슨무슨날도 다 챙기기 힘들다고 하는 마당에
    올해가면 내년에도 가고 친정가면 시집도 가야하고

    에구 전 쉴래요

  • 11. ㅇㅇ
    '16.12.25 12:50 PM (114.200.xxx.216)

    크리스마스는 서양에선 원래 가족과 보내는 날이긴 하지만...우리나라에선 별로 그런의미는 아니지 않나요..

  • 12. 안가요.
    '16.12.25 12:55 PM (175.112.xxx.180)

    크리스챤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통 명절도 아니고, 부처님 오신날도 챙기나요?
    챙기다보면 한도끝도 없죠. 대보름,동지...

  • 13. 이젠
    '16.12.25 1:06 PM (124.51.xxx.59)

    크리스마스까지 도리? 도리?

  • 14. 저는
    '16.12.25 1:47 PM (124.54.xxx.150)

    천주교인데도 친정 안찾아갔네요 매번 가는건 그렇고 가끔 상황이 맞으면 가기도 하고 이번처럼 애들 아프면 안가기도 하고.. 꼭 가야한다는건 없어요 다만 엄마 혼자 계시니 안타깝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798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꼴보기 싫어서 22 화가난다 2016/12/25 6,612
632797 기사)반기문 "3년 대통령 검토" 37 하루정도만 2016/12/25 3,683
632796 요양벼원에서는 영양제맞으 면 실비보험에서 혀택을 3 방ㄸ 2016/12/25 1,401
632795 아파트 구입할때요.. 30 결정장애 2016/12/25 6,189
632794 연봉 사천 4 얼그레 2016/12/25 2,475
632793 홈플러스 오늘 하나요? 4 장보자! 2016/12/25 1,353
632792 연봉 7000이면 세후 월 수령액이 얼마쯤 될까요? 6 *** 2016/12/25 4,835
632791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2 M m 2016/12/25 1,734
632790 서울대보철과교수님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12/25 727
632789 만두전골 맛있는 집 좀 알려주세요~~ 2 만두 2016/12/25 1,416
632788 LG U플러스 핸폰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와이파이 잘되나요? 9 .... 2016/12/25 1,309
632787 자로님 공지..지연됩니다 25 세월호엑스 2016/12/25 6,822
632786 대전 은행동 맛집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2 대전 2016/12/25 1,353
632785 내년 1월 1일 다음날 임시 공휴일 2 167 2016/12/25 2,733
632784 헤드레스트 거치대 써보신 분 oo 2016/12/25 291
632783 일본 호텔 질문이요 2 highki.. 2016/12/25 857
632782 코 성형 잘하는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 6 행복 2016/12/25 1,734
632781 대전 크로바아파트 값 왤케 비싸요? 10 왜? 2016/12/25 6,912
632780 박근혜정부들어서 부모님과 멀어졌어요 32 성탄절 2016/12/25 2,448
632779 저희아들 학원안다니고 이만하면 잘했지요? 19 이웃 2016/12/25 5,477
632778 코스트코에서 팔던 주방 싱크대 바닥에 까는 롤 시트지 5 asd 2016/12/25 2,568
632777 혼자 있어요. 1 11층새댁 2016/12/25 807
632776 고민 좀 들어주세요 6 곧스물여덟 2016/12/25 2,157
632775 인생선배님들 마음이 지옥일 때 견디고 인내하는 자신만의 마음다스.. 24 지옥 2016/12/25 4,757
632774 추가합격 입시 도움 부탁드려요. 5 축성탄 2016/12/25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