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 최순실이 이 병원에서 미용시술 비용으로 하루에 사천만 원을 현금결제한 적도 있다는데 뭐 이것도 노답이지만,
이 김영재 원장이란 사람이 궁금해서 기사 검색해보니,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 있는 사람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전문의도 안 딴 사람이 이 방면 전문가라...
그리고 전공했던 대학 학부나 다른 프로필이 전혀 없어요. 전혀...
입이 조커 같아요.
조커도 쉴새없이 입을 움직이잖아요
그런 질문이 있네요
아무도 모르나봐요
http://m.tip.daum.net/question/91306086
사업가로 봐야죠
처음부터 전문의 아니라고 말 많았어요
역대 대통령 주치의 하셨던 분들 프로필 보면,
서울대 의대 못해도 연대 의대 정도인데, 이 사람은 알려진 학력도 없고,
그렇다고 수련의를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겠고
병원 홈페이지도 없고..
그렇게 고급 고객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근데 전 이 '고객'이란 표현도 꺼림칙해요.
병원에 치료나 시술 받으러 왔으면 환자지, 병원이 무슨 레스토랑 호텔인가 그때 박영선 손혜원 안민석 의원 등등 그 병원 수색 하러 갔을 때 병원 실장이라는 사람이 "저희 병원 고객들은 주로 ..." 어쩌고 하는데, 이건 뭐..)
수살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니..
정말 신기해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니.
혹시 의대를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닌가 의심해 봅니다.
82에서 카톨릭 의대 나왔다는 설이 떠돌았으나 거기 안 나왔더군요.
지방 의대 나와 인턴만 1년 했다는 것 외에 아는 이가 아무도 없음. ㅋ
레지던트 안 했으니 전공의는 될 수 없고
그저 손재간이 좋은 야매 성형 의사라고나 할까요.
이번 사건 나고 성형학회에서 왜 저런 비전문의에게 대통령이 얼굴을 맡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절레절레했다는 후문.
그러니 바늘 찌를 때마다 푸르둥둥 멍이 들었지라며 비웃음.
역대 대통령 주치의 하셨던 분들 프로필 보면,
서울대 의대 못해도 연대 의대 정도인데, 이 사람은 알려진 학력도 없고,
그렇다고 수련의를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겠고
병원 홈페이지도 없고..
그렇게 고급 고객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근데 전 이 '고객'이란 표현도 꺼림칙해요.
병원에 치료나 시술 받으러 왔으면 환자지, 병원이 무슨 레스토랑 호텔인가 그때 박영선 손혜원 안민석 의원 등등 그 병원 수색 하러 갔을 때 병원 실장이라는 사람이 "저희 병원 고객들은 주로 ..." 어쩌고 하는데, 이건 뭐..)
수상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니..
필리핀 의대 나온거 아닐까요?
틈새시장이었네요.
비밀보장해준다고 입소문나서 출장서비스만 하는 의사
산부인과 전문의라던데 내가잘못알고있나
산부인과 전문의라는 소문의 출처 알 수 있을까요?...
적어도 의사분들 중에 전문의 시험 일부러 안 보는 사람도 없으려니와
본인 실력없어서 전문의 못 딴 경우는 있어도 일부러 안 딴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지방의대 나왔더라도 전문의 시험 패스 했으면 당당하죠.
근데 이 사람은 학부나 수련병원 프로필 등 전반적인 사항 모두가 없더군요.
일개 작은 병원도 아니고 대통령 상대로 청와대에 출입했던 사람이 참..
저 입 안 열려고 했는데, 1997년 김영재한테 쌍거풀 수술 받음(고등학교때). 강남 2층 옆집에 짜장면집 있었음. 그때 실제 서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인숙 실장(나중에 박채윤으로 이름 바꿈)이 부인으로 있었음. 그때도 이름이 김영재였는데, 나중에 본명이 김영재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
쌍거풀 수술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못되었고(전공의라면 저지를 수 없는 아주 기초적인 실수였다고 함), 나중에 다른 곳에서 수술을 다시 받았지만 짝짝이눈 됨.
더 이상 말하면 저도 신상 털리기 때문에(그분과 얇은 끈이 있음) 좀 있다 지울게요.
개그우먼 다이어트 파동냈던 의사 아니에요?
그리고 부인은 청와대에 들이밀었던 화장품 회사
대표,
이여자가 의료계 비선실세라 하는 말까지 있지 않았나요?
순시리가 유라한테조차 대학도 못나온게. 라는 험한말을
듣고산걸보면 엄청난 학벌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지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나온 엘리트 의료인들을 놔두고
허접한 의사놈이랑 별별 짓거리를 다 했나봅니다.
명색이 청와대 드나드는 의사인데, 이력조차 불분명한
이상한 의사라니, 그게 순시리의 한계이자
순시리의 세계관이겠지요.
아..카대의대도 헛소문이에요?
도대체 이사람이랑 의대동창이 대한민국에 한사람도 없어요..
82에서조차 이걸 모른다니..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김영재란 사람도 이름 바꾸고, 그 부인이란 사람도 이름 바꾸고...
윗님 그 병원서 했던 1997년 쌍커풀 수술도 아주 기초적인 실수로 잘못 되어 재수술하셨다는 증언도 있고...
이름 개명까지 하면서 병원 차려 운영해야 했던 속사정은 뭘지...
진짜 필리핀의대출신 아니에요?
어떻게 이력이 이렇게 전혀 안 드러날수가 있어요?
한국같이 좁은 사회에서....
전문의가 아닌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서 특혜를 베푸는 거 보면,
약 종류를 대주는 선이 아닌가 싶어요.
프로포폴 같은 약은
의사라도 함부로 막 쓸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국조 의원들이 그 병원에 갔을 때 연예인 명단도 나왔었다잖아요.
멀쩡한 의사 같으면 함부로 처방 못하는 주사나 약을
이 사람은 다 해주고 그러나 싶은 생각 들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통 상식에 준하는 일반의사들과는 모든 면이 많이 다른 병원과 원장입니다.
이 사람도 깨끗하지 않네요
의대만 졸업한 의원급인지...
부인이 술을 좋아해서 순시리 우벙우 장모 골프칠때 옆에서 술마셨다는 증언을 어제 기사로 읽었어요
당시 김영재 부인은 얼굴 크고 몸 비율 별로지만 1세대 패션모델 이종희 닮았었음...
김영재는... 그 당시 제가 고등학생이라서 많은 걸 읽을 수 없었지만 의사로서의 솜씨 자체보다도 당시 연예인, 재계, 힘 있는 사람, 붙으면 이득 보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을 알고(즉 로비), 그에 주력했음. 그렇게 자신의 성공을 향해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함. (즉 사고 자체가 보통 사람과는 다름)
진짜 기괴한 일일세.
의대 동창이 없다니 ㅠㅠㅠㅠ
개명 전 이름이 뭐였죠?
카대고
개명전 이름은 김영복이라고 본 적있어요
카대도 아닌가요?
부인이 그병원 조무사출신이라는 말도 자게에서 본 것같은데 아닌가요?
의사들 구린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그럼에도 저기처럼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서 가주니까뭐...
강남 한복판에 으리으리한 병원들 중에 이력 안 밝혀 놨으면 십중팔구 전문의도 아닌데다 수련의/전공의 과정도 구린 것이 뻔합니다.
제가 아주 특수한 이유로 오래전엔 최하위급이었던 모의대 출신들을 좀 많이 아는데요.
강남이나 수도권 신도시, 지방 대도시 등등 주요 지역에서 화려하게 개업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하나같이 이력을 안 밝혀놨더군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잘 되나 봐요.
전 의사 프로필 물어보고, 전문의인지 아닌지도 물어보고 병원 가는데, 오히려 저에게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불법적인 의료행위 프로포폴주사 혹은 향정신성의악품을 쉽게 처방해줘서 음성적으로유명 한거 아닐까요 ?
남편왈..
동기들중 그리고 아래 윗 가까운 기수애들보면
전문의 안딴애들 그리고 바로 개원한애들(한마디로 돈이 오로지 목표)
동창회명부보면 다들 강남에서 개원하고 있다고....
그런애들은 동창회도 안나와..하네요...
다들 가실떄 전문의인지 아닌지 잘 보고 가세요..
병원이름 여기다 쭉 적고싶지만.ㅎㅎㅎ 참아요.
저도 윗님 말씀 공감해요.
어떤 원장은 병원 홈페이지에는 본인 프로필은 전혀 없고 인사말만 써 놓고 병원 으리으리하게 짓고 광고만 엄청나게 하면서 이목을 끌더군요.
가보니 그나마 이름 알려진 대학 교수라고 직원분이 말하고 병원 곳곳에 무슨 증명서들 전시해놔서 눈여겨 봤더니 병원에 있는 증명서는 그냥 어디어디 갔다온 거 영어로 뽑은 거 전시용이고 전문의 자격증이나 졸업 및 연구과정, 수련과정에 대한 증명서도 아니더군요. 의문이 들어 자세히 알아보니 지방의대 중 하위권 소속에 전문의도 아닌사람이었고 이름 팔아먹던 대학의 교수도 전혀 아니고 단순 세미나 수강생이었더군요.
영어로 전시해 놓으면 뭐 대단해보이는 줄 아나.. 아니면 아직도 한국인들이 영어 하나 이해 못해서 속는 사람이 많은 줄 아나.. 기가 차더군요.
다른데서 쉽게 못하는 불법 시술 위주로
했을거예요
그래서 은밀히 예약한 손님만 받았을 듯.
jtbc에서 왔다 간 후 제일 먼저 한 게
향정신성약품대장 파쇄...이게 빼박 힌트 아니겠어요?
서울대 의대다 카대 의대다 의견이 분분하죠. 서울대나 카대 나온 분들이 온라인 동창회넷 들어가서 김영복 검색 좀 해봐주세요.
부인이 조무사 맞아요. 이혼하고 실장과 결혼했다고.
김영복...이영자 사건 때 의사래요
- 원장 김씨, 전문의 아닌 일반의-
최순실(60)씨 모녀를 진료한 서울 강남구 K 성형 전문 의원 김모(56) 원장은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다.
가톨릭대학 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의사 면허시험에 합격한 뒤 1년 인턴 과정만 밟았다.
레지던트 과정(4년)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의 자격증을 딸 수 없었다.
김 원장은 지난 1993년부터 '김○○의원'이란 이름으로 의원급 병원을 개원해 성형 시술 및 진료를 봐왔다
그는 지난 2003년 개그우먼 이영자씨의 지방흡입수술 등 진료기록을 언론에 공개해
이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김 원장은 살이 급격히 빠질 때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얼굴 전체를 조여주는
'얼굴밴드'를 상품화하기 위해 이영자씨의 언니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가
법정 분쟁을 겪고 회사 문을 닫기도 했다.
김 원장의 아들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가 다닌 청담고를 졸업했다.
김 원장의 아내 박모(47)씨는 본지 인터뷰에서
"아들한테 들어서 (고객이었던) 정유라씨가 승마를 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했다.
김 원장과 아내, 박씨의 남동생 박모(41)씨는 지난 2014년 초반 동시에 개명(改名)했다.
박씨는 "교회 권사님이 '이름을 바꾸면 사업이 잘될 것'이라고 해서 바꾼 것일 뿐"이라며
"최순실씨 일가가 잦은 개명을 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0/2016111000197.html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 (X)
김영재 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O)
처제처남이랑 같이 한팀이던데
자기동생은 없고
처가가 사업자금이라도 대줬나
이영자 하고 법적분쟁 붙었던 그 의사잖아요. 환자 개인신상 스스로 밝혀서 소송걸렸던. 그러고 재판에서 져서 이름바꾸고 신분세탁해서 살고있는
박근혜 진료했다는데 그것도 성형시술~~
전문의가 아니라 깜짝 놀랐네요.
워낙 성형이 인기고 돈 좀 번다니
전문의 못 따고 그냥 의대 졸업만 한 의사들이
성형 좀 배워서 성형하는 겁니다.
전문의라면 반드시
성형전문의 김영재라고 간판이 올라가죠.
조사 갔을때 손의원 하고박의의원이 모르면성 아는척
몰아부쳤는데 당황하고 남자직원 땀을흘리고
하는거보니 뭔가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