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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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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얼마나 자주 다니세요?

,,, 조회수 : 6,164
작성일 : 2016-12-24 10:55:52

흠..

전 솔직히 월급도 적고 가난해요

그래서 해외여행이라고 해봤자 2번 가본게 다구요

이번에 일본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진짜 공항에서 수속하고 이런것도 몰라서 헤맸어요;;;

같은 패키지 이용하신분들은 자주 다니는지 그냥 자연스럽게 다 하시고

전 돈도 별로 많이 못가져 가서 일본가서 산것도 별로 없어요

다른분들은 진짜 엄청 잘 쓰시더라고요

부럽..

귀국하는데

내가 또 언제 해외를 나올까

몇년후에나 가능할까 생각하는데

정말 또 가고 싶은 거에요

그런데 돈 모아서 집도 옮겨야 되고 그래서 정말 생각같아서는 내년에 또 나가고 싶은데

안될듯 하구요

잘사시는 분들 말고 그냥 평범하신 분들은 해외 얼마나 자주 다니세요

회사에 기혼 직원들 보니 1년에 한번은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부러움..

IP : 220.78.xxx.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12.24 10:59 AM (112.170.xxx.36)

    결혼하고 일년에 한두번은 다녀왔는데 아이 낳고는 제주도 한번 갔다왔네요
    그런데 그렇게 비싸지 않던데요. 몰디브 유럽 이런곳이 아니면요

  • 2. ...
    '16.12.24 11:00 AM (114.204.xxx.212)

    일년에 한두번 가요
    다른 취미없고 그냥 저렴히 자유여행 한 도시 정도로요
    혼자도가고 , 아이나 남편이랑도 가고요
    가방이나 옷 사는거나 여행가는거나 비슷하다 생각해요 맘먹기 나름이에요

  • 3. ...
    '16.12.24 11:01 AM (220.75.xxx.29)

    신혼여행 말고 가족이 처음 해외여행 간게 큰 애 초2때에요. 애들 여권도 그때 처음 만들었어요.
    그 이후로 세번 더 가서 이제 총 네번을 갔는데 다 동남아나 일본... 그것도 남편이 바빠서 딱 삼박사일 정도로만 다녔고요.
    이젠 애들 둘다 중학생이니 정말 어디 못갑니다. 매일 하는 방학특강에 학기준에 체험학습내기도 번거롭구요.

  • 4. .....
    '16.12.24 11:02 AM (211.200.xxx.22)

    저는 결혼전엔 해외여행 정말 시도때도 없이 다녔어요. 프리랜서라 시간이 자유로워서, 정말 내키면 평일에 표값쌀때 막 다녔거든요.
    겨울에 태국은 거의 매달 다녔구요. 10번이상 태국은 놀러갔던거 같아요.
    결혼후에 남편이 강아지들 데리고 결혼하는 바람에 결혼후엔 해외여행 딱 한번 남편하고 가봤어요.
    맡길데가 없어서 고민끝에 호텔링시켰는데, 정말 여행내내 불안해서 눈에 뭐가 안들어오더라구요.
    돌아와보니, 강아지들은 삐쩍말라있고, 막 뭐라하듯이 웅얼웅얼 옹알옹라대고, 보자마자 강아지들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거 보니까 그뒤로 해외여행은 포기했어요.
    대신 짧게짧게 자동차로 강아지들 태우고 국내 구석구석 잘 먹고 잘 다닙니다.
    가끔 아 멀리 나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냥 쉽게 포기하고 되네요. ㅎㅎ
    의외로 저같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 5. 일본은
    '16.12.24 11:03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공항만 가면 인솔자가 다 알아서 해줘서 비행기표와 여권만 잘 챙기면 되는데요~

  • 6. 샬랄라
    '16.12.24 11:04 AM (125.176.xxx.237)

    저려한 표 구해가시면 오십이면 며칠 갔다 올 수 있고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물건 많이 안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7. 그건
    '16.12.24 11:07 AM (175.209.xxx.57)

    사실 돈이 얼마나 많냐 보다는 내가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냐가 문제인 거 같아요. 저는 경제적 상황에 비해 여행에만 돈을 안 아껴요. 최대한 써요. 화장품 싼 거 쓰고 옷도 거의 안 사고요.

  • 8. 아몬드다
    '16.12.24 11:10 AM (180.229.xxx.169)

    움 저는 쇼핑은 거의 안해요. 대신 일년에 한번은 꼭 가요 ㅜㅜ
    넘 즐거우니
    동남아도 유럽도 싸게 갈 수 있어요.
    표만 잘고르면 그리고 숙소도 에어비앤비 이용하니 위치좋고 싸고..
    맞아요 윗분말. 돈이 얼마나 많냐보다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냐
    ^^ 돈은 늘 한정적이죠.

    돈많으면 전 늘 여행만 갔을듯 ㅋㅋ

  • 9. ㅇㅇ
    '16.12.24 11:11 AM (114.200.xxx.216)

    요새 가까운곳 싼데 얼마나 많은데요....해외여행이 무슨 몇백만원 드는 시대도아니고..혼자면 30~40만원이면 갈수도있어요 그 이하도 물론 가능합니다..

  • 10. ㅇㅇ
    '16.12.24 11:11 AM (114.200.xxx.216)

    사실 돈이 얼마나 많냐 보다는 내가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냐가 문제인 거 같아요. 저는 경제적 상황에 비해 여행에만 돈을 안 아껴요. 최대한 써요. 화장품 싼 거 쓰고 옷도 거의 안 사고요.2222

  • 11. 아무래도
    '16.12.24 11:14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저가래도 중국같은 경운 비자비가 따로 있고 이상하게 보기싫은 가무쇼가 꼭 한개씩 들어 있고 옵션이 많아서 상당히 귀찮고 싼편이 아니에요.
    싼데는 없어요. 백만원은 들어요.
    한달에 10만원 적금들어야하고.
    4인 가족은 한달에 40만원 적금 부어야 일본 및 중국 동남아라도 나가지 그외 나라는 한달에 한명당 25만원 4인가족 100만원씩 일년짜리 적금타야 가는 금액이니 수ㅏ운 일아닙니다.
    2번 가셨음 못가신것도 아니에요.
    제주변은 제주도도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도 있었어요.

  • 12. ㅇㅇ
    '16.12.24 11:15 AM (114.200.xxx.216)

    전 평소에는 되게 소심하고..낯가리고..소극적이고...잘 안맞는 사람 아무나 만나서 돈쓰느니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데 여행갈때말큼은 준비할때부터 적극적이고..다른 사람이 되어요........열정이 타고난 성격을 이기는 거죠...열정이 강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내더라고요..

  • 13.
    '16.12.24 11:24 AM (110.47.xxx.113)

    여기선 돈 얼마 안 들이고 잘간다고 하지만 혼자야 최저가로 고행인듯 여행인듯 간다쳐도 가족 여행되면 해외는 아무리 드네마네 해도 몇백은 깨지죠.

  • 14.
    '16.12.24 11:24 AM (116.125.xxx.180)

    일본.
    전 일본다녀온 사람이 비싼 먹을거 잔뜩 사다줬는데
    몇개먹다가 통째로 버렸어요
    한개먹을때 괜찮겠지
    두개세개네개 먹을때 설마
    다섯개 .. 암걸릴것 같아 안되
    이러고 눈딱감고 버리면서 느낀게 전 일본 평생 안갈듯해요
    먹는건 예민~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5. ㅡㅡ
    '16.12.24 11:29 AM (116.37.xxx.99)

    저 42살인데
    태국 딱한번갔다왔어요ㅎㅎ
    패키지 45내외할때 13년전인가?
    지금은 여권도 없네요

  • 16. ㅇㅇ
    '16.12.24 11:31 AM (114.200.xxx.216)

    결혼했다고 해도..해외여행을 꼭 가족 모두가 갈필요는 없죠........

  • 17. 일본
    '16.12.24 11:32 AM (121.161.xxx.173)

    한번도 안가본 사람인데, 원전 터지고나서는 일본 갈 생각이 아예 사라짐.
    해외여행도 안합니다

  • 18. 4인가족
    '16.12.24 11:32 AM (203.234.xxx.30)

    네. 돈모으기 쉽지않아요.
    중학생 고등학생이라 학원비 나가고. 먹어대고.
    시간빼내기 돈빼내기 쉽지않네요.

  • 19. 그런가요?
    '16.12.24 11:32 AM (110.47.xxx.113)

    114님은 애들이 없으신지 몰라도 애 키우는 엄마가 가족여행 아니고 혼자 해외여행 갈 일은 거의 없어서요. 한번 움직이면 몇백은 기본 깨지더라구요

  • 20. 저도
    '16.12.24 11:38 AM (112.150.xxx.108)

    신혼여행 제외하고
    애들 어릴 때 딱 한번 갔다왔는데
    올해 초 가족들과 자유여행 갔다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국내여행은 자주 다녀도 별 설레임이 없는더
    이상하게 해외여행 갔다오면
    묘한 설레임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또 티켓 끊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이것 저것 정보 알아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구요.
    체바퀴 굴러가는 것같은 단조로운
    일상에 큰 자극이 되는것 같네요.
    아! 참고로 부자 아니고 걍 맞벌이 월급쟁이입니다^^

  • 21. 샬랄라
    '16.12.24 11:39 AM (125.176.xxx.237)

    돈이 적게 든다고 고행이라고 하신분

    여행 가격 시스템을 좀 아시게 되면 그런 말씀 안하실 겁니다

    같은 물건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 22. ㅋㅋ
    '16.12.24 11:42 AM (110.47.xxx.113)

    샬랄라님 잘난척 안하셔도 저도 해외여행 가격은 잘 알아요.
    혼자서야 그 최저가든 뭐든 가능하다구요. 4인 이상일때 그게 되냐구요. 그렇게 가면 고생이죠.
    가격 시스템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 23. 시간과 돈이 있어야...
    '16.12.24 11:43 AM (119.203.xxx.70)

    저흰 시간이 없어요. 일 성격상 ㅠㅠ

    고로 신혼여행외에 가본 적이 없어요.

    저희 회사 다니는 분들은 다 그래요.

    돈보다 시간이 없어 못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 친구들도 보면 82는 여행 좋아해서 많이 간다고 하는데 맞벌이인 경우 남편 휴가와 아내휴가 맞추고 아이

    들 공부 겹치면 여행 잘 못가더라고요.

    차라리 전업인 다른 친구들이 여행 자주 다녀요.. 부럽~

  • 24. ........
    '16.12.24 11:43 AM (175.223.xxx.87)

    신혼여행 후 16년간 전무하네요^^;
    제주도는 1년에 1번 정도 가고 국내여행은 자주 다닙니다.
    집도 있고 월세도 받고 있고...갈려면 갈 수는 있는데 아이가 어릴땐 어려서 못 가고 좀 크니 제가 일을 시작해서 가족들 스케줄 맞추기가 몹시 어려워졌어요.
    아이들더러 대학가면 열심히 다니라고 했어요^^;
    상대적 박탈감 같은 거 못 느껴요.

  • 25. dd
    '16.12.24 11:45 A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저 애둘키우는 엄마고요..제가 항상 강조하는게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혼자 여행갈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되죠..해외여행을 아무리 그래도 일년에 한번이상은 가기힘드니(능력이 넘쳐도 주변 시선이 있어서 자제할듯) 애들은 부모님한테 며칠 맡긴다던가..단 ,그때만 맡겨요 평소에는 안맡기고요..일년에 며칠 부모님들 못맡아주시겠어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평소에 잘하고요...다른거는 다 희생하고 맞춰줄수잇으니 나.1년에 며칠 여행가는거는 뭐라하지말라..그럼 할말없죠..그리고 평소 사이좋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라면 그정도는 해주죠.. 사실 해외여행은 아무리 요새 싸다싸다 해도..님 말씀처럼 가족이 다 가게되면 만만치 않아요..그래서 저는 1년에 한번은 혼자가고..그래도 가족이랑 같이 가면 더 좋은면도 있으니 가족은 2~3년에 한번씩 나가요..그럼 크게 부담되지도 않고요..방법은 다 있습니다..

  • 26. ㅇㅇ
    '16.12.24 11:45 A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돈이 적게 든다고 고행이라고 하신분

    여행 가격 시스템을 좀 아시게 되면 그런 말씀 안하실 겁니다

    같은 물건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2223333

  • 27. ㅇㅇ
    '16.12.24 11:46 AM (114.200.xxx.216)

    저 애둘키우는 엄마고요..제가 항상 강조하는게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혼자 여행갈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되죠..해외여행을 아무리 그래도 일년에 한번이상은 가기힘드니(능력이 넘쳐도 주변 시선이 있어서 자제할듯) 애들은 부모님한테 며칠 맡긴다던가..단 ,그때만 맡겨요 평소에는 안맡기고요..일년에 며칠 부모님들 못맡아주시겠어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평소에 잘하고요...다른거는 다 희생하고 맞춰줄수잇으니 나.1년에 며칠 여행가는거는 뭐라하지말라..그럼 할말없죠..그리고 평소 사이좋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라면 그정도는 해주죠.. 사실 해외여행은 아무리 요새 싸다싸다 해도..님 말씀처럼 가족이 다 가게되면 만만치 않아요..그래서 저는 1년에 한번은 혼자나 시간맞는 친구랑 가고요 .그래도 가족이랑 같이 가면 더 좋은면도 있으니 가족은 2~3년에 한번씩 나가요..그럼 크게 부담되지도 않고요..방법은 다 있습니다..

  • 28. ㅡㅡ
    '16.12.24 11:51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15주년으로 대만한번갔다왔네요
    진짜 신혼여행이후 처음
    저도 맞벌이하고 애하난데 왜이러고사는지모르겠어요
    시조카결혼한다고 일이백씩 쓰는남편인데
    가족들이 돈쓰는건싫어해요
    이번방학때 애랑 일본가고싶다고했는데
    남편이 쓸데없는데돈쓰지말라고해서
    못갈거같아요

  • 29.
    '16.12.24 11:52 AM (175.200.xxx.17)

    1년에 1~2번은 가요
    싸게 간 건..보라카이 모두투어 24만원이였던가...
    호텔이 진짜 허접했는데
    음식은 맛있었고 ...싼 상품 선택했기때문에
    선택관광 이거 저거 많이 했고
    제 개인 쇼핑까지해서 총 여행금액이 인당 50만원 안 들었는데
    잘 놀다왔어요

    같은 패키지 다른 팀들은 패키지선택관광 말고 현지 맛사지 이런 거 예약해서 더 싸게 이용했다고 하더라고요

    쇼핑도 별로 권하지않고 그래서인지 괜찮았어요
    필리핀은 인당 20~30만원원 주면 여행 가고
    중국도 엄청 싸고..

    일본은 둘이 자유여행가서 100만원 안 썼어요
    호텔도 좋은 거였는데요

    미국..여기도 항공권만 잘 고르면 싸게 살 수도 있고
    물론 저흰 성수기에 국적기 타고 4명이 가서 천만원 이상 쓴 거 같아요
    그땐 뭘 몰라서 그랬는데
    싼 항공권,같은 호텔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열심히 노력하면 싸게 여행 갈 수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전 동남아도 좋아요
    따듯하고 물가 싸고
    음식도 괜찮고(중국 음식은 힘들다는 사람이 많아서)
    저가패키지도 많고 (그런데도 자유시간도 많고)
    비행시간도 유럽이나 미주보다 짧고

    다른 여행지 좀 다닌 저희 아인 의외로
    세부가 제일 좋았대요
    하와이보다 좋았다해서....

  • 30. ㅇㅇ
    '16.12.24 11:55 AM (114.200.xxx.216)

    와 어떻게 여행을 쓸데없는 데돈쓴다고..저런 남편이랑 어찌살아요?-_- 일본 아이한테 절대 추천하는 여행지는 아니지만..뭐 그런 면 때문에 요새 진짜 싸게 갈수잇는데..일본 분위기 좋은 소도시들 왕복 10만원이면 가요..항공권...

  • 31. 샬랄라
    '16.12.24 11:59 AM (125.176.xxx.237)

    110님
    혼자가 가능한데 4인이 왜 불가능이죠
    일단 호텔비도 반으로 주는데

  • 32. 샬랄라님
    '16.12.24 12:16 PM (175.223.xxx.108)

    저는 110님 말이 이해가 되는데.
    최저가는 날짜가 임박해서 한두자리 남았거나
    아님 한참전에 예약하거나 그래야 하는데
    4인가족이면 그러기가 쉽지 않죠.
    4인 스케줄 맞춰서 한참전에 예약하기도 쉽지 않아요.
    혼자만 여행다녀본것 처럼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

  • 33. 샬랄라
    '16.12.24 12:28 PM (125.176.xxx.237)

    175님 제가 처음 이야기 한 것은
    저렴하게 혼자가도 고생 아닐 수 있다 한 것이고

    물론 4인 가족이 성인 네명이면 저렴하게 가기가
    쉽지 않겠죠
    그렇지만 아이 둘인 4인 가정이 많으니
    그건 생각 만큼 어렵지 않게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저가 님이 말씀하신 방법외에도 좀 있습니다

  • 34. .....
    '16.12.24 12:2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는 1년에 한번씩은 가는데요
    그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수단이예요^^
    대신 다른데 쓰는 돈은 엄청 아껴요
    저는 1년에 한번씩 커트만 하고요 염색 펌은 싫어해서 안해요. 옷도 거의 안사고 악세서리나 가방에도 전혀 관심 없어요. 남편도 술 담배 안하고... 아이 학원도 최소한만 보내요
    그 돈 아껴서 1년에 1번씩 해외여행 갔다오네요.
    여행가는 돈은 아까워서 못써도 옷이나 가방 신발 화장품등에 돈 펑펑 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35. .......
    '16.12.24 5:20 PM (39.7.xxx.18)

    저는 머리도 옷도 못 사고 할 정도로 모아서 여행가야한다면 그냥 쓰고 여행 안 갈 거 같아요.
    여행이라는게 가면 좋기야 하지만 현재의 삶을 많이 제약해가며 몇 일 누리는거 의미없는거 같아요.

  • 36. ᆞ.
    '16.12.25 6:46 AM (221.144.xxx.19)

    터키 어떤지요?
    요즘 황제여행 가능하다고~ 테러 땜시롱
    지인이 지난주에 떠났습니다.
    가정주부인데 65만원에 10일 짜리 상품으로
    특급호텔에도 3일 투숙한다고~
    저희부부도 내년 초에 가려고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 37. ᆞ.
    '16.12.25 6:49 AM (221.144.xxx.19)

    태국 저가항공으로 들어가서
    호텔 저렴하고 음식 싸고
    며칠 푹 쉬고 들어오는건 어떨까요?
    살짝 비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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