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일 산타이모님들!! 드디어 오늘 입니다^^
여러부~~~운!! 우리 오늘~ 행복을 만들어 봅시다!!
오늘 오후 세 시. .
광장 "이 순신 장군님의 늠름한 뒷 태 쪽"에서 모입니다!
(원래는 "숨 막히는 뒷 태"인데. . 제가 너무 외모지상주의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오늘은 늠름한 뒷 태인걸로)
우리 얼굴이라도 봐요^^
모르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 .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니 우리 먼저 만나서
우주의 기운 충전 드갑시다!!
빨간 목도리나 장갑, 모자, 외투, 머리 띠, 립스틱, 양말, 신발 . .
드레스 코드는 "최대한 빨개요" 입니다.
저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갑니다^^
(저 여자 미쳤나? 싶게 아주 새빨간 립스틱 바르고 귀신 산발한 듯 머리 칠렐레 팔렐레 한 여자 보이심 그게 저 입니다)
오늘 날씨 무척 춥다하니 옷 단디 입으세요^^
성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82회원님들!!
어제 줌인 방에서 사진 보고 무척 가슴 뭉클했습니다.
모두. . .
메리크리스마스~~
충성충성충성
빼꼼.
1. ...
'16.12.24 10:04 AM (223.33.xxx.66)님...감사합니다. 님도 독립군입니다^^
2. sun7
'16.12.24 10:05 AM (121.173.xxx.74)산타 이모들 고마워요~~~
3. ㅎㅎ
'16.12.24 10:06 AM (125.188.xxx.225)빼꼼님은 아이디어 뱅크~~ 천재!!!
거기다 귀엽기까정ㅎㅎㅎ4. 순이엄마
'16.12.24 10:07 AM (117.111.xxx.106)드레스코드명 맘에 듬.
5. 유지니맘
'16.12.24 10:08 AM (211.36.xxx.229)화이팅입니다 ♡
6. 아 궁금해
'16.12.24 10:14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빼꼼님 왤케 귀여우세요?!?!
오늘 광장 가는 청소년들 계탔네요!7. 저 사실 코 수술해서요
'16.12.24 10:14 AM (124.53.xxx.190)코 끝까지 빨개질텐데. . ㅠㅠ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ㅋㅋㅋ8. 후후
'16.12.24 10:18 AM (180.66.xxx.3)이따가 뵈요. 나갑니다~
9. ...
'16.12.24 10:18 AM (223.33.xxx.66)베스트로 보내야지 ㅎ
10. ...
'16.12.24 10:19 AM (223.33.xxx.66)오늘은 이벤트가 많아서 재밌겠어요^^
저도 남편 가자고 꼬시는중...11. 레베카
'16.12.24 10:19 AM (211.55.xxx.240)네.. 준비하고 나가요..
12. ㅇㅇㅇ
'16.12.24 10:2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베스트로 보내야지
22222222222213. 솔이엄마
'16.12.24 10:22 AM (180.65.xxx.109)저도 빨간목도리 두르고 세시까지 갈께요~^^
그나저나 코수술 얘기 어쩔~~~ㅋㅋ
빼꼼님 너무 솔직하신거 아녀요~~~~~~^^
둘째아이 데리고 이따 뵙겠습니다~♡14. 나나
'16.12.24 10:29 AM (116.41.xxx.115)흑 기어이드레스 코드가 ㅠㅠㅠ
아가들 크리스마스 악몽이 될 쥐잡아먹은 주디(주댕이)를 달고 나가겠슴다~15. ㅋㅋ
'16.12.24 10:29 AM (124.53.xxx.190)우리 82회원님들!! 유난히 또. . 눈 수술 코 수술 한 것 잘 보시잖습니까?? ㅋㅋ. . 미리 선수치는 게 낫습니다!! ㅋㄱ낭중에 후기에. . "그런데 빼꼼님 코 수술 하신 것 같더라구요. . 소근소근" 그러면 어떡해요ㅋㅋㅋ
16. 솔이엄마
'16.12.24 10:41 AM (180.65.xxx.109)푸하하하~~~
아침부터 빼꼼님때문에 배꼽 빠집니다ㅋㅋ17. 응원
'16.12.24 10:54 AM (112.173.xxx.132)먼 남쪽지방에서 응원하고 기를 보태겠습니다!
빨갠코 못봐서 서운하네요. ㅋ18. 응원
'16.12.24 10:56 AM (112.173.xxx.132)그 ㄴ들의 우주의 기운을 우리가 다 뺏읍시다!
19. ㅍㅎㅎㅎ
'16.12.24 11:05 AM (115.137.xxx.27)멋진 산타이모님들 화이팅이요.
빼꼼님 의도치 않은 커밍아웃...대박 귀요미 ㅎㅎ20. 늘푸르른
'16.12.24 11:09 AM (124.51.xxx.218)아 미쳐~~
루돌프 사슴코 까지?!!
사랑해요~~82산타!!!21. ....
'16.12.24 11:12 AM (39.120.xxx.181)어쩔 수 없군요. 레드 드레스코드 맞출 아이템이 하나도 없으니 ;;;;;; 가는 길에 다이소에서 루돌프뿔이라도 달고 갈께요
22. 화이팅
'16.12.24 11:16 AM (222.96.xxx.33)충성충성충성!!!!^^
23. . .
'16.12.24 11:20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멋져요!
24. 빼꼼
'16.12.24 11:33 AM (124.53.xxx.190)원래 82 미인 조건은
깨끗한 쿨 톤 피부
단정한 입매
빛나는 머릿결
키는 160대 중반
55
자연미인. . . 등인데. .
뭐 하나 해당하는 게 없네요. . ㅠㅠ
ㅋㅋㅋ25. 멋지십니다
'16.12.24 11:34 AM (117.111.xxx.156)화이팅입니다!!
26. 점넷 님!!
'16.12.24 11:35 AM (124.53.xxx.190)노안 와서. .
점이 세개인지 네개인지 화면 확대해서 세어 봤답니다ㅠ
다이소 녹용 좋습니다^^27. ㅎㅎ
'16.12.24 11:37 AM (121.145.xxx.60)글만 봐도 함께 하는 기분 들어요~~
난 겁이 많아 귀도 못둟고 사는데 코수술 하신 용감녀 ㅎㅎ28. 빼꼼
'16.12.24 11:38 AM (124.53.xxx.190)코 빨개질까 봐 마스크 하믄. .
또 입술이 잘 안 보일테구요..29. 그것두
'16.12.24 11:45 AM (124.53.xxx.190)거의 이십여년 전 이네요.
5만원 들고 상담만 받으러 갔다가
외상으로 수술 받고 왔었죠.
누워있으란 말을 못 들어서. .
수술 후 눈이 부어올라 잘 안 보이고 그래서 누워있었더니
피가 눈으로 몰렸는지 담날 일어나니 눈이 팬더 눈처럼 밤탱이가 되서는. . 외출도 몬 하고. . 결국 형부가 잔금 갖다 주러 병원에 다녀와 주셨답니다ㅠㅠㅋㅋㅋ30. 쓸개코
'16.12.24 12:01 PM (222.101.xxx.102)지금까지 계속 1회빼고 참여해왔는데.. 이번주는 일때문에 못갈것 같습니다..
빼꼼님 미모도 못보겠네요..ㅜㅡ
후기 기다릴게요.31. 호수풍경
'16.12.24 1:05 PM (124.28.xxx.47)빨간옷은 새누리당 빨개진 뒤로 다 처분....
했다기보단 없어요...ㅜ.ㅜ
회사 나갈때 외엔 쌩얼이라 빨간 립스틱도 못 바르고...
뒤에 낑겨 있어야겠어요 ㅎㅎ32. 호수풍경님~♡
'16.12.24 1:12 PM (180.65.xxx.109)원래 쌩얼일때 빨간 립스틱 바르는거여요~^^
이따 뵈용~♡33. 지금전철안. .
'16.12.24 2:11 PM (211.36.xxx.180)누워있으란 말을ㅡ>누워있지 말란 소리를 못 들어서 입니다!!!
쓸개코님 평소에 궁금해서 뵙고싶었는데. .
안타까워요^^;;
생긴 게 다 그렇죠 모ㅡ.ㅡ
다들 코만 보실까봐 우려가. . . 우려가. . 우려. . 우.. ㄹ
ㅋㅋ 일 잘보시고 메리크리스마스요^^34. 빨간색 바르고 나서려니
'16.12.24 2:13 PM (211.36.xxx.180)고딩아이가. . 엄마 그러고 가게??
응!!
우리 드레스코든데??
하아. . 다른 거 바름 안돼요??
응. . 안 돼(단호박)
근데. . 전철 안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 같아요.ㅜ
저 해품달 인거 같아요. .욕받이. . 무당ㅠ35. 호수풍경님!!
'16.12.24 2:15 PM (211.36.xxx.180)자꾸만 자꾸만 뒤로 숨으시는 분이 호수 풍경님 이시란 거죠??ㅋㅋ끝까지 추적하여 기어코 앞 줄에 세워 드리겠습니다!!!!
36. 베스트로
'16.12.24 2:44 PM (122.45.xxx.217)가버렸~!! 사정상 참석은 못하지만 온라인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요~
빼꼼님~82님들~ 감사합니데이~ 충성충성!37. 5분정도 늦을듯해요ㅠ
'16.12.24 2:57 PM (211.36.xxx.178)펑소 오던데로 안 오니 시간이 더 걸리네요ㅠ
죄송해요
지금 동대문역사인데 빨리갈게요.
시청서 내려 걸어갈 걸ㅠㅠ38. Qwert5
'16.12.24 9:11 PM (211.36.xxx.194)대부분 낮시간대에 썰매를 타시는 듯 해서 저희는 저녁시간대에 돌았습니다. 집회장에 나온 애기들 전부 귀하고 이쁘네요.
100억짜리 루돌프 타고 귀가중입니다.39. 나무
'16.12.24 9:25 PM (210.100.xxx.128)진짜 멋진 분들이세요...ㅎㅎㅎ
82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