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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진아 엄마는 보신 분 계신가요??

삶과 죽음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16-12-23 22:39:06

지금 케비에스에서 하는데

저 서진맘은........

에휴 대장암 4기인데 수술받은 건가요??

그냥 얼마전에 읽은 암치료 하지 말라는 일본의사 말이 생각나고........



그러네요.... 에휴 

뭐가 맞을까요ㅠㅠㅠㅠ

IP : 180.71.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뚱맘
    '16.12.23 10:40 PM (120.50.xxx.132)

    보고 있는데 ....
    감기만 걸려도 약먹어야 낫는데
    암치료 안하고 뭔수로 버티나요.

  • 2. 시크릿
    '16.12.23 10:4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데려갈인간천진데
    어찌저리어린아이의 엄마를ᆞᆞᆞ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3. ..
    '16.12.23 10:59 PM (218.38.xxx.74)

    착하신분 같은데 ㅠㅠ 한참 울었네요 고3딸아이 수능망쳐 재수해야해서 우울해서 그런지 줄줄줄 ㅠㅠㅠ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 4. 통곡
    '16.12.23 11:00 PM (223.131.xxx.17)

    너무 눈물이나서....닦아도 닦아도
    아프지않고 살아있다는것 만으로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5. 저도 가족이
    '16.12.23 11:04 PM (180.71.xxx.39)

    암으로 돌아가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그냥 흐르네요.
    가정 호스피스 좋은 거 같아요....

    에휴 명복을 빕니다.

  • 6. 행복
    '16.12.23 11:04 PM (211.243.xxx.167)

    저도 요즘 경제적문제로 많이 힘든데
    보고있으니 큰병 없이 지내는것도
    큰 감사할일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아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좋은분인거 같던데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했습니다.

    윗분 말처럼 데려갈 나쁜사람 천지인데...

    보는 내내 많이 울었네요.

  • 7.
    '16.12.23 11:06 PM (1.237.xxx.224)

    제 남편은 위암3기입니다.
    항암8차하고 3년2개월째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암은 수술하고 항암하고..의학적치료는 받아야지요.
    그 일본의사도 본인가족이 암이어도 치료하지 말라고 할까요?본인이 암이어도 치료 안한다 할까요?

  • 8. 이렇게
    '16.12.23 11:09 PM (125.129.xxx.141)

    일찍 세상과 작별해야한다는게 이것만큼 가혹한 일이 있을까요..ㅠㅠ
    얼마나 세상에서 하고싶은일이 많았을까요..
    저렇게 이쁜 애기를 두고..
    죽음..무섭습니다..ㅠㅠ
    죽고나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이 세상을 보지도,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도 없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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