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은 재수없으면 걸리나요??

궁금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6-12-23 21:10:46
주위에 독감 환자가 많아요.
면역력 약한 사람이 걸리는 건 아닌가봐요.
제가 면역력이 약해서 잔병치레 심한데
최근에 종합병원 대학병원 약국 개인병원
사람 많은 곳 마트 백화점 대중교통 안 다닌 곳이 없어요.
그런데 아직 독감에 안걸린 게 신기해요.
IP : 211.36.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감
    '16.12.23 9:15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재수없다니요.
    희안한 사람 참 많네요.
    글쓴님 곧 재수없는 사람되시길

  • 2. 점다섯
    '16.12.23 9:17 PM (110.70.xxx.138)

    어떤 분들이 말씀하신 일상글 알바가 있다면 이런 글 쓰나 봅니다.
    사발면 사 먹어요~ 옛다 댓글.

  • 3. ...
    '16.12.23 9:17 PM (125.135.xxx.131)

    입이 방정이네요

  • 4. 그게아마
    '16.12.23 9:18 PM (203.128.xxx.47) - 삭제된댓글

    잠복기 이던지
    면역이 약한게 아닌던지...

  • 5. 그게아마
    '16.12.23 9:19 PM (203.128.xxx.47) - 삭제된댓글

    잠복기 이던지
    면역이 약한게 아니던지...

  • 6. ㅇㅇ
    '16.12.23 9:20 PM (211.237.xxx.105)

    주변에 독감환자라도 비말감염이므로 환자의 콧물이나 타액같은걸로 옮는거라서 대화를 하지않거나
    기침 재채기등을 하지 않았다면 안걸릴수도있죠.

  • 7. ㅁㅁ
    '16.12.23 9:25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이게 그렇게 악플을 받을글인가요?
    ㅠㅠ

    각각 약한 부분이 따로있대요
    나도 온갖병치레종합병동수준인데
    감기치레는 잘 안해요

    감기 잘걸리는 사람은 또 암 같은건 잘 안걸린데요
    아토피같은거있는사람이 감기같은건 잘 안걸리구요

  • 8. ..
    '16.12.23 9:49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아 이런글에도 알바 운운 진짜 불쾌해지네요.
    과유불급이란 단어 한번 생각헤보길!!

    원글님,입이 방정이다 이런 말들 하니까 그런 말씀이랑 마시고....^^
    면역력도 문제이지만 독감이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것이기 때문에 마우스 투 마우스 경로는 사실 흔하지 않고(기침시 침튀기는 경로로 옮기는것)
    바이러스 뭍은 손으로 만진 물건을 내가 만졌다가
    그 손으로 코 근처를 갖다대거나...입주위를 만지거나 무언가를 먹는다거나....
    그러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손을 잘 씻자는 홍보가 자꾸 나오는거구요.
    손 자주 씻고 손을 입이나 코 근처로 잘 안가져가고 하면 훨씬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거죠.

  • 9. 다시시작1
    '16.12.23 9:55 PM (182.221.xxx.232)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난 면역력도 약한데 안 걸렸는데 걸린 사람들은 뭐야?
    ==>재수없어서?
    이런 논리라서 반감을 주는 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 상대하는데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반은 독감 걸렸는데 저는 옮지 않았어요. 그러나 일반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재수가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 10.
    '16.12.23 10:06 PM (175.200.xxx.229)

    대학생 아들이 손을 좀 병적으로 자주 씻어요
    좋은행동은 아닌데 근 몇년간 감기 한 번 안걸렸어요.

  • 11. 가능성
    '16.12.23 10:15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사람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많이 안하시는 분인가 보네요.

  • 12. 저도
    '16.12.23 10:23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타입인데 입 털다 거릴까봐 저도 조심중..
    그냥 운인듯요.
    쌩쌩한 애들도 걸리고요.
    마스크 매일 하고 다니긴 해요.

  • 13. 저도
    '16.12.23 10:35 PM (1.238.xxx.123)

    원글님과 비슷한 타입인데 입 털다 거릴까봐 저도 조심중..
    쌩쌩한 애들도 걸리고요.
    마스크 매일 하고 다니긴 해요.
    윗분도 지적하셨다시피 아파 힘든 사람에게 재수 없어 걸렸다고 하면....
    말 조심 합시다~~~!

  • 14. 987
    '16.12.23 11:01 PM (112.153.xxx.19)

    그냥 제목을 '독감은 복불복인가요?' 뭐 이런 식이면 알바 소리는 안나왔지싶네요.
    원글이 센스 부족!!

  • 15. 울 아들 주위가
    '16.12.23 11:43 PM (110.9.xxx.183)

    다 독감환자인데 감기라서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독감바이러스가 안나왔어요.
    학교 가야한다고 속상해 하는데
    신종플루 유행할 때 누나가 걸렸거든요.
    아마 그 때 저나 아들도 약하게 넘겼나봐요.
    님도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 16. 철리향
    '16.12.24 12:51 PM (118.216.xxx.58)

    면역력이 약한것은 어떻게 알수 있을가요?
    운동을 잘하고 덩치가 있어도 면역력이 약해 질병에 당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면역력은 질병으로 부터 몸스스로 방어력이랍니다.

    세포들에 영양축적이 잘되어야하고
    병균이나 질병이 생기면 치유력이 높은 것을 말합니다.

    드시는 음식과 활동 식습관에서 생성되고 악화 될수 있답니다.

    저도 감기나 질병때문에 병원에 가는 경우는 거진 없이

    의료보험 공단으로 부터 표창장 받아야 합니다. ㅎㅎㅎ

    익은꿀을 꿀커피로 식후에 한잔 씩 마시는것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http://blog.daum.net/hana1005/1585716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562 한천가루로 젤리 양갱말고 뭐할수 있나요 1 끼니 2016/12/24 617
632561 비밀산타 활동중입니다~^^ 45 솔이엄마 2016/12/24 4,623
632560 올케와 동생의 대화... 139 ... 2016/12/24 21,787
632559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내지 않는 건가요? 11 2016/12/24 13,329
632558 파마 얼마나 자주하세요? 11 하나하나 2016/12/24 5,839
632557 광화문에 왔어요. 날씨 좋아요 3 // 2016/12/24 1,411
632556 빼꼼님.. 그외 산타이모님 3 행동대장 2016/12/24 1,262
632555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받네요.. 우병우장모아.. 2016/12/24 1,583
632554 지금 광화문4번출구쪽 디타워앞에서 표창원산타 ^^ 2 지금 2016/12/24 1,982
632553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기분이 영 아니네요.. 12 2016/12/24 4,710
632552 김재동은 광화문에서 무료봉사인가요? 10 ㅎㅎ 2016/12/24 3,152
632551 日 연구진, "새로운 혈액형 발견... 후쿠시마 원전 .. 2 후쿠시마의 .. 2016/12/24 4,019
632550 형제간에 잘 살면 꼭 나눠먹어야하나요? 24 ... 2016/12/24 7,282
632549 입시철, 지방교대 출신 현직 남교사입니다. 8 3반담임 2016/12/24 5,104
632548 최순실 안터졌으면 내년에 한반도 전쟁났다는거 어떻게 보세요? 20 백척간두 2016/12/24 8,019
632547 코트에 잔뜩 핀 곰팡이./.입으면 안되나요? 5 막돼먹은영애.. 2016/12/24 2,238
632546 썸남이 바쁘다고 하는데 7 ㅇㅇ 2016/12/24 2,490
632545 이재명에 대한 좋은 글 5 약강강강 2016/12/24 914
632544 치와바타라는 빵은 좀 씁쓸한맛인가요 9 도레미 2016/12/24 2,377
632543 50넘은 남편이 감기몸살로 끙끙거리고 있으면 어떤 마음 드시나요.. 10 질문 2016/12/24 3,621
632542 주더치커피 선물왓는데 아윽 이걸 몬맛으로 먹는지요 6 산골에사는여.. 2016/12/24 994
632541 김제동의 만민 공동회 함께 봐요^^ 1 . 2016/12/24 527
632540 1회용 소프트렌즈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나요? 1 렌즈 2016/12/24 1,059
632539 중학생 아이가 독감인데요 9 독감 2016/12/24 1,756
632538 요즘도 데이트할 때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주나요? 20 궁금 2016/12/24 9,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