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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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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겸손함과 부탁을 못하는 성격

부탁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6-12-23 18:33:17
지나친 겸손함이 몸에 베어 있어서 사람을 대하는게 자연스럽지 못하고 내면에 재밌게 이야기하고 싶고 나를 놓고 싶은 욕구가 많은데 잘 되질 않네요
거절하는 것은 이제 많이 나아졌는데 부탁하는게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늘 아이 엄마 없이 다른집 생일 잔치에 사랑해요 보내놓고 좌불안석
아이가 말 안듣지고 행여나 싸워서는 다른 부모가 힘들지는 않을지 내 아이보다 늘 남에 대한 생각 .. 너무 남의 의식이 많든 걸까요? 그걸 버리려고 해도 잘 되질 않네요 이런 성격 너무 힘듭니다 내 의사표시 당당하게 하고
싫은 소리도 할 줄 알았음 좋겠어요
IP : 180.22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통스러지만
    '16.12.23 6:36 PM (123.199.xxx.239)

    자꾸 부탁해보시고

    친절도 베푸시고
    7:3의 비율로 하시다보면
    5:5의 힘의 균형을 잡으시는 날이 오실껍니다.

  • 2. .........
    '16.12.23 6:38 PM (220.127.xxx.135)

    친구가 별로 없지ㅡ않나요?? 그런 성격 고치도록 노력해보세요~~ 상대방도 왠만하면 표는 안내도 님의 그런성격다 알구요. 무지 피곤해합니다... 아니면 이용당하던가

  • 3. ..
    '16.12.23 6:45 PM (45.34.xxx.165) - 삭제된댓글

    몇번 호구 당하면 고쳐져요

    제 친구가 그런성격이었는데 회사 들어가서 처음에 이용당하고 호구잡히고 그러더니

    어느덧 누구보다 까칠한사람이 되었다는

  • 4. ...
    '16.12.23 7:06 PM (183.98.xxx.13)

    너무 이미지를 중요시하시는 것 아닐까요?
    남을 너무 의식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필요이상으로 하는 것도 자존심이 너무 강해 그런 것이라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 5. 감사
    '16.12.23 7:17 PM (180.224.xxx.96)

    부탁! 노력해볼게요 7:3!^^


    자존심 어떻게하면 버릴 수 있을까요?

  • 6. 아니
    '16.12.23 7:30 PM (180.224.xxx.96)

    생각해보니 처음에는 잘 웃고 잘 다가서는데 가까이 다가오면 거절하는데 쉬운 성격이네요 나 자신을 사랑하라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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