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다이조의 분석적인 이론에 많이 수긍해온 편이고 수긍하는 편이고,,
여지껏 책도 꾸준히 구입하면서 틈틈이 읽어온 사람인데요..
가토 다이조의 최신간.. "나는 왜 고민하는게 편할까" 에서..
"사람은 자기세상이 충족된 다음에, 외부에 관심을 가질수 있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므로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외부에 관심을 가질수 없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하면 다른게 안보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이게 일리가 있는 말일까요?
저도 가토다이조의 심리적 분석글은 상황에 조목조목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왔고
그말에 처음은 수긍했는데요,,
나중에 보니 제가 그 말을 자기합리화의 도구로 삼고,,
난 "이래서 안돼" 라며 조금도 안 움직이려는거 같아서요..
책에 나온 위에 가토 다이조의 말...옳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