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추천으로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이란 카톡메세지를 받고 있는데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옳은 소리도 있어서 쓱 한 번 봅니다.
근데 오늘 올라온 글은 정말 지금 이 시국과 딱 맞는 거 같아 공유합니다.
아무리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가 그것들을 탐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이 그를
아무리 대단하다고 여겨도
나에게는 사실
별거 아닌 사람일 뿐입니다.
오직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부러울 때
그가 대단하고 무섭게 느껴지고
아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_혜민 두 손 모아
제가 요즘 생각하는 것이랑 딱 맞아 떨어져요.
그 어떤 부자나 권력자도 요즘은 참 하찮게 보이는 거...저 사람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지금 저 위에 썩어 빠진 부역자들은 아마도 그 권력과 돈이 부러웠기 때문에 무서워 했고 아부를 했을 겁니다.
전 없이 살지만 저에게 스스로 떳떳한 삶이라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요즘입니다. 저 잘 살아온거 같아요. ㅎㅎㅎ
내일 모두 광화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