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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타는 애가 딸이라면 그 애는 그걸 알고 있을까요?

만약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6-12-23 03:04:00
전 그애가 딸이래도 그걸 모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이 그래서 남에게 울엄마 누구라고 막 불고 다닐듯한 캐릭터...
사고뭉치 느낌이라 애한테도 숨길듯한.
더구나 빼박 ㅅㅅ닮아서 누가 봐도 ㅅㅅ딸로 보이고..
아무 눈치도 안 보고 하고싶은대로 그 나이에 애 낳고 다 하는걸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아닐까요?
IP : 1.23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00
    '16.12.23 3:36 AM (108.59.xxx.184)

    알고 있다에 백만표예요. 어릴적 11살이라고 찍은 이비에스 영재 방송보면은 거의 13살은 되어 보이는 커다란 덩치에 순한 웃음을 띄면서 누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 간다면은 굉장히 질투가 날꺼라고 순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있던데, 지금은 그때 모습은 오간데 없고 약에 쩌든건지 팔에 주사바늘 자국에 온몸에 문신에 고딩때 임신 출산 이렇게 일탈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고 자기가 불륜도 아주 드러운 그런 관계속에서 태어난걸 알아서 저렇게 심하게 삐둘어 진듯합니다.

  • 2. 헉..그렇군요
    '16.12.23 3:45 AM (1.238.xxx.123)

    그럴 가능성이...

  • 3. midnight99
    '16.12.23 4:18 AM (90.209.xxx.118)

    저도 108님처럼 생각합니다.

    돈도 많고, 하고싶은 건 다하고 살 수 있었던 팔자치고, 너무 멍청하고, 나태하기 짝이 없게 살아왔죠. 공부도 내팽겨치고, 보험금을 깨서 양아치와 미성년 임신부터해서 살림까지 차리고. 마치, 누군가에게 시위라도 하듯이. 귀티라곤 없고, 자신을 마구 굴리는 모습을 보면, 출생의 비밀을 안 후에 충격받고 제대로 삐뚤어지기로 작심한 듯이 보입니다.

  • 4. 108.59
    '16.12.23 4:28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출생의 비밀이나 윤리 도덕이 일반 대중들 사이에선 어느정도의 상식선이 있는데,
    왠지 그쪽은 그냥 그런게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냥 주변이 다 그러고 약하고 나태하게 살고 하니 그게 당연한 삶이라 그리 산거 같아요.
    아이들이야 사춘기이전 그 나이때는 대개 순진하잖아요..

  • 5. 박근혜
    '16.12.23 4:58 AM (107.167.xxx.86)

    일기에 임신 암시된 년도로 맞추면 출생신고를 4년이나 늦춘 게 되어 에스비에스 영재방송 프로가 말이 안되게 되요.

  • 6. .....
    '16.12.23 5:14 AM (121.162.xxx.198)

    대체 누가 딸이에요?
    지금 독일에 있다는 애 인가요?
    아님 79년생이라는 애 인가요?

  • 7. 말이
    '16.12.23 8:13 AM (42.147.xxx.246)

    유라가 4살 줄였다면 초등학교 1학년 때 12살이라고요?
    그러면 누구나 다 압니다.
    그 영재방송인가 보니 그냥 11살이더군요.

  • 8. ...
    '16.12.23 3:27 PM (211.107.xxx.110)

    초1에 12살이면 말도 안되게 다른 아이들이랑 키 등치가 차이나는데 ㅅㅅ년 딸은 맞는거같고 애비가 누군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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