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타는 애가 딸이라면 그 애는 그걸 알고 있을까요?

만약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6-12-23 03:04:00
전 그애가 딸이래도 그걸 모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이 그래서 남에게 울엄마 누구라고 막 불고 다닐듯한 캐릭터...
사고뭉치 느낌이라 애한테도 숨길듯한.
더구나 빼박 ㅅㅅ닮아서 누가 봐도 ㅅㅅ딸로 보이고..
아무 눈치도 안 보고 하고싶은대로 그 나이에 애 낳고 다 하는걸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아닐까요?
IP : 1.238.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00
    '16.12.23 3:36 AM (108.59.xxx.184)

    알고 있다에 백만표예요. 어릴적 11살이라고 찍은 이비에스 영재 방송보면은 거의 13살은 되어 보이는 커다란 덩치에 순한 웃음을 띄면서 누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 간다면은 굉장히 질투가 날꺼라고 순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있던데, 지금은 그때 모습은 오간데 없고 약에 쩌든건지 팔에 주사바늘 자국에 온몸에 문신에 고딩때 임신 출산 이렇게 일탈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고 자기가 불륜도 아주 드러운 그런 관계속에서 태어난걸 알아서 저렇게 심하게 삐둘어 진듯합니다.

  • 2. 헉..그렇군요
    '16.12.23 3:45 AM (1.238.xxx.123)

    그럴 가능성이...

  • 3. midnight99
    '16.12.23 4:18 AM (90.209.xxx.118)

    저도 108님처럼 생각합니다.

    돈도 많고, 하고싶은 건 다하고 살 수 있었던 팔자치고, 너무 멍청하고, 나태하기 짝이 없게 살아왔죠. 공부도 내팽겨치고, 보험금을 깨서 양아치와 미성년 임신부터해서 살림까지 차리고. 마치, 누군가에게 시위라도 하듯이. 귀티라곤 없고, 자신을 마구 굴리는 모습을 보면, 출생의 비밀을 안 후에 충격받고 제대로 삐뚤어지기로 작심한 듯이 보입니다.

  • 4. 108.59
    '16.12.23 4:28 AM (61.105.xxx.33) - 삭제된댓글

    출생의 비밀이나 윤리 도덕이 일반 대중들 사이에선 어느정도의 상식선이 있는데,
    왠지 그쪽은 그냥 그런게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냥 주변이 다 그러고 약하고 나태하게 살고 하니 그게 당연한 삶이라 그리 산거 같아요.
    아이들이야 사춘기이전 그 나이때는 대개 순진하잖아요..

  • 5. 박근혜
    '16.12.23 4:58 AM (107.167.xxx.86)

    일기에 임신 암시된 년도로 맞추면 출생신고를 4년이나 늦춘 게 되어 에스비에스 영재방송 프로가 말이 안되게 되요.

  • 6. .....
    '16.12.23 5:14 AM (121.162.xxx.198)

    대체 누가 딸이에요?
    지금 독일에 있다는 애 인가요?
    아님 79년생이라는 애 인가요?

  • 7. 말이
    '16.12.23 8:13 AM (42.147.xxx.246)

    유라가 4살 줄였다면 초등학교 1학년 때 12살이라고요?
    그러면 누구나 다 압니다.
    그 영재방송인가 보니 그냥 11살이더군요.

  • 8. ...
    '16.12.23 3:27 PM (211.107.xxx.110)

    초1에 12살이면 말도 안되게 다른 아이들이랑 키 등치가 차이나는데 ㅅㅅ년 딸은 맞는거같고 애비가 누군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349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1 체스트넛 2016/12/23 1,158
632348 루이비통 서류가방은 요즘 안 드나요? 4 시국죄송 2016/12/23 1,280
632347 1월 중순 스페인 어떤가요? 2 스페인 2016/12/23 1,330
632346 부산에 여드름 피부과 1 .. 2016/12/23 576
632345 정치부회의 너무 재미있어요.. 21 레베카 2016/12/23 4,082
632344 인생에서 100만원은 아무것도 아니겠죠? 12 ..... 2016/12/23 5,563
632343 신보라 ㅡ 조여옥 말맞추기 정황 .... 2016/12/23 1,613
632342 정말 친한 친구한테 좋은일이 생겼는데 축하가 안되요 22 ... 2016/12/23 6,460
632341 내일 광화문가는데요..지하철역 어디에서 내려야하나요? 8 주근깨공주 2016/12/23 1,025
632340 피부톤이 검은분들 저렴이 파운데이션 추천이요 오호~ 2016/12/23 1,795
632339 가토다이조의 책 중...이 문장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심리공부 2016/12/23 1,673
632338 크리스마스때 다들 모하시나요 ~ 18 음.. 2016/12/23 3,701
632337 박근혜 ㅡ최순실 육성녹취 7 ... 2016/12/23 2,528
632336 어제 이정현과 조우 함 44 병진들의 행.. 2016/12/23 5,511
632335 세이펜이요 1 ㅡㅡㅡㅡ 2016/12/23 1,028
632334 카톨릭예비신자 궁금해서요 5 네슈화 2016/12/23 843
632333 싱크대 정리할 때 바닥이요 5 감떨어져 2016/12/23 2,002
632332 고령향우회..현대판 세도정치아닌가요? 17 ㄷㄷㄷ 2016/12/23 2,853
632331 대구 신세계백화점 25일날 많이 붐빌까요? 5 ㅇㅇ 2016/12/23 877
632330 초고학년, 중고등 자녀있는 분들 크리스마스엔 뭐해야하나요? 4 ㅁㅇㄹㄷ 2016/12/23 1,384
632329 탄핵성공)급질 화장실세면대가 가라앉음. 4 ..... 2016/12/23 982
632328 대통령 임기단축론, 분권형 대통령제가 나온 이유 3 적폐청산 2016/12/23 564
632327 생각해보면 AI(조류인플루엔자) 불똥 튈 뻔 했음. 1 ㅍㅍㅍ 2016/12/23 803
632326 경기가 얼마나 안좋으면 달력 휴지 아예 없네요 29 어려움 2016/12/23 14,000
632325 남은 박씨가, 북은 김씨가 말아 먹네요 4 남북 2016/12/23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