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구들이
먼저 연락와서 , 재미난 화제 이야기 걸어주는 편입니다.
제가 웃는 인상이 매우 좋고 잘하는 취미가 꽤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쁜 여자들이 호감 보내는 것도 꽤 있어요.
남자치곤 길거리 헌팅도 당하는 편입니다.
( 그밖에도 데이트중인 여성분이 은근슬쩍 보다말다 하시다 결국 얼굴 확 내밀고 활짝 웃으며 쳐다보시네요...)
이런것들은 나이먹어가면 결국 없어지겠지요..
부모님은 나이 계속 드실꺼고
목욕탕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아저씨분들이 말 거시는데요.
상당히 잘생겼다면서
얼굴로 국무총리해볼 생각 없냐면서 ..
그밖에 결혼 아직 생각없다고 하니까 너무 놀라시네요. 나이 물어보시고 결혼 꼭 하라고...
인터넷이랑 좀 다르죠..
근데 결혼은 책임과 희생이 너무 많아서 좀 그런거 같아요.
사랑과 관심은 평생 듬뿍 받고 자라서 갈구할 정도는 아닌거 같구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거고, 줄 사람은 많으니까요.
집에 재산은 꽤 있으셔서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는데
그래도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