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할 때 반반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16-12-22 15:26:38
30대 초반에 결혼할 때 남편과 저..1억 4천씩 모아서 둘이 2억 8천 갖고 결혼했어요. 둘다 없는 집안이라 결혼식 비용도 저희돈으로 다 내고 축의금은 부모님 손님들은 부모님 드리구요..결혼 이후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어요.

저와 남편 열심히 살고 있지만 애 낳고 일하며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 대출 받아 집도 샀지만 몇천만원이라도 양가에서 받은집들 보면 눈물나게 부러워요. 저희는 오히려 보태드려야 하는 상황..

스스로 대견하다고 쓰담쓰담 하지만..하긴 우리 부모님도 돈이 있으셨음 뭐라도 해 주셨겠죠... 저는 예단비도 다 제돈으로 했네요.
제 동생도 마찬가지...

IP : 223.62.xxx.1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22 3:29 PM (211.237.xxx.105)

    정말 장하세요. 일억 몇천씩 모으는거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요. 남편분도 그렇고..

  • 2.
    '16.12.22 3:32 PM (106.102.xxx.70)

    몇년에 1억4천 모으신거에요 ?? 대단하시네요 젊을때

  • 3. 345
    '16.12.22 3:33 PM (165.132.xxx.218)

    두분다 대단하시네요
    원가족에게 보태줘야 하는 처지인데
    두 사람이 마음 맞추어 그렇게 시작했다니..

    자기 자신과 배우자에게 토닥토닥해주시고..
    나머지는 잊어버리세요

    비교는 모든 불행의 시작입니다.
    부러운 마음은 이해는 되지만 본인에게 도움은 안되지요

  • 4. ...
    '16.12.22 3:33 PM (115.90.xxx.59)

    무엇보다 지금 힘내서 살아갈 수 있는 남편과 나의 토대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이잖아요.
    저는 그렇게 힘내서 살고 있어요 ㅠㅠ

  • 5. ....
    '16.12.22 3:38 PM (14.33.xxx.135)

    그래도 부부 능력이 좋네요. 양가 부모님 모든 가족이 건강하기만하면 다행이죠. 원글님 화이팅!!!

  • 6. ..
    '16.12.22 3:42 PM (183.98.xxx.95)

    부부능력있고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이 시대에 보기드문 커플이네요
    건강하세요

  • 7. 님이 좋아요
    '16.12.22 3:43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님네가 좋은거에요
    받은거 있으면 또 그 만큼 하는일이 있어요
    생활비 드리는거야 같아도
    심적인 부담은 없는거에요

  • 8. ...
    '16.12.22 3:4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재산 있어봐짜
    잡음날 소지가 더 많아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 9. 원글
    '16.12.22 4:07 PM (223.62.xxx.189)

    네.. 감사합니다.. 그냥 부모님 부양에 대한 심적인 부담이 있네요..

    제 자식들은 조금이라도 보태주고 싶은데.. 악착같이 살아야겠네요..

  • 10. ?_?
    '16.12.22 4:24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부모님들 성품이 좋으시면 그걸로도 감사하더라고요...
    하도 이상하게 며느리 괴롭히는 시부모들이 많아서요.
    세상에 공짜없다고 며느리 도리니 의무니 강요 안당하는 결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1. ???
    '16.12.22 4:26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부모님들 성품이 좋으시면 그걸로도 감사하더라고요...
    하도 이상하게 며느리 괴롭히는 시부모들이 많아서요.
    세상에 공짜없다고 부모 도움 안받고 며느리 도리니 의무니 강요 안당하는 결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2. 저도
    '16.12.22 4:26 PM (1.222.xxx.211)

    저도 그래요..다른점은 서로 너무 없이 시작해서 밑바닥부터 올라온거네요....그치만 친구들보고 주위에보면 부모님들이 도와주셔서 첨시작부터 다른사람들보면 부러운걸요..ㅠㅠ

  • 13. 요로콤
    '16.12.22 8:22 PM (125.180.xxx.202)

    1억 4천 모을 수 있던 것도 그동안은 양가가 경제적으로 자립되었기에 가능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어찌됐든 30대 초반에 2억 8천 자본갖고 시작한것고 상위권이실듯....

  • 14. ㅇㅇ
    '16.12.22 10:05 PM (122.36.xxx.122)

    억울한 마음 들면 결혼생활 내내 힘들텐데

  • 15.
    '16.12.22 10:46 PM (59.14.xxx.154)

    두 분다 능력자시네요.

    제 생각엔 양쪽 집안이 비슷한 게 나아요. 한 쪽만 기우는 상황이면 그것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는 친정만 보태주십니다. 결혼할 때도 제가 거의 했고요. 이리 쓰고보니 슬프네요? ㅎㅎ

    두 분 능력 있우시니 그게 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98 크리스마스에 부모님댁 가시나요 14 궁금함 2016/12/25 2,891
633497 결혼 적령기분들이 볼땐 이 남자 어때보여요? 6 2016/12/25 2,605
633496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 원장이요. 32 궁금 2016/12/25 12,268
633495 남자가 다가가기 어려운 여자란.. 7 어려워 2016/12/25 14,614
633494 세월호 참사 문재인 의원과 박근혜 차이 11 ㅇㅇㅇ 2016/12/25 1,458
633493 친구네 집에 간 얘기 7 ... 2016/12/25 3,265
633492 하위권 공부반포기 미술 한다는데 잘하는걸까요? 5 고딩공부반포.. 2016/12/25 1,336
633491 아이연령에 맞는 책 추천어디서 받을수 있을까요? 4 .... 2016/12/25 550
633490 자식한테 너무 퍼주지 마세요 75 ... 2016/12/25 27,569
633489 최순실, 하루 최대 4천만원 '미용시술비' 현금결제 10 ... 2016/12/25 2,443
633488 노량진 맛집 알려 주세요 3 따뜻한 연말.. 2016/12/25 983
633487 빵먹고 엄청 가려운 5 파리바게트 2016/12/25 1,290
633486 저 어제 조금 속시원했어요 1 ㅇㅇ 2016/12/25 1,096
633485 안희정지사..107초 동영상 보셨는지 1 ㅇㅇ 2016/12/25 1,138
633484 남편분들도 파마 하나요?? 1 굽슬거리는 2016/12/25 594
633483 늙은호박 세일하길래 사와 보고만있어요 10 아악 2016/12/25 1,571
633482 올케가 자꾸 이혼을 얘기해요 55 시누이 2016/12/25 18,819
633481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케이크 있을까요? 3 제빵 2016/12/25 891
633480 세월호 책임자들 줄줄이 승진 왠승진이여 2016/12/25 648
633479 "올해 최악의 보도 : MBC, 조선일보의 세월호 보도.. 샬랄라 2016/12/25 1,093
633478 물리 화학 인강 이분들 괜찮을까요? 7 ㅇㅇ 2016/12/25 1,767
633477 영어회화학원 다닐라고하는데... 3 영어회화 2016/12/25 1,159
633476 방과후 교사의 문자가 싫네요.. 27 단감 2016/12/25 9,081
633475 젠장..이브의 밤이 지나고 구로신라장의 후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 3 중독 2016/12/25 1,477
633474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황의 배경은 엠 같습니다. 9 ........ 2016/12/25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