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 살 때는 하수구는 잘 안내려가고, 수압은 엄청 좋더니 (덕분에 수도요금, 급탕비 엄청 나옴)
다른 아파트 이긴 합니다만... 30층 가까이 올라오니 수압이 낮아요.
요즘은 층과 상관없고, 아파트는 어차피 옥상에 물탱크 있어서 수압과 층은 상관 없다고 하던데...
그냥 제가 이사온 집이 낮은걸 수도 있어요.
어쩌다온 리조트가 그런것도 아니고... 혹시 수압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습관이 되면 나을지 모르겠으나, 씻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왠지 개운하지 않아서 계속 헹구게되는...
허지웅씨가 쓴다는 그런 샤워기 헤드는... 너무 가늘게 세게 나오는 거같은데...
전 그런 건 따끔따끔해서 싫거든요. 물분자도 너무 분사되서 왠지 호흡기에 안좋을거같은 느낌...
관리실에 말한다거나, 뭔가 수압을 높일 방법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