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고층아파트..힘들어요ㅜ
겨울이라 문을 꼭 닫아두는데도 경적소리와 차소리가 들려요
누워 있으면 도로진동이 느껴지고요ㅜ
새벽에 깨어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와서 힘이 들어요
사방이 트여있고 산조망 되는 집이라 밝고
햇살이 참 기분 좋은 집인데
정작 혼자 있을때 힘들어서 거실에 있지 않고 방에 들어가 있어요
저는 전업이라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산조망 되는 큰집에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대출까지 받아서
이사왔는데 자꾸 이사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고층이라 그런지 대로변과 가까워서 그런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1. ㅠㅠ
'16.12.21 7:41 PM (119.193.xxx.102)공원있고 역세권에 바로옆에 도로없는집도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우리나라 아파트 진짜... 휴.. 저는 오히려 예전 아파트가 도로변이었는데 그런 소음은 참을만하더라고요. 발망치소리보단 백배 나음.
2. ㅇㅇ
'16.12.21 7:42 PM (58.143.xxx.62)도로변 원래 시끄럽고 매연도 심하고 그래요.
그런데 다들 집값 때문에 그런 거 전혀 이야기 안 하고 그저 좋다고만 하죠.
밤에 폭주족들 다니면 죽음이라고 들었어요.3. 윗님
'16.12.21 7:42 PM (119.70.xxx.159)소음은 위로 올라간대요.
그래서 고층이 더 시끄럽다네요.4. ㅇㅇ
'16.12.21 7:44 PM (223.62.xxx.146)전에 살던 곳이 대로변 저층이었는데 괜찮았어요
문만 닫아두면 조용했고 도로 진동이 없었어요
오래전 8층 살았을때도 괜찮았어요5. 고층 중후군
'16.12.21 7:45 PM (121.145.xxx.173)두통으로 한달 내내 고생했어요
밖에 내려가면 집에 올라오기가 무서울 정도로 집이 안편해서
2년 가까이 고생하다 결국 팔고 이사했죠.
저는 항상 높은층 살때마다 두통과 불안증이..
지금은 3층이상 안사는데 정말 편고 좋네요.
몸 약한 사람 높은 층에 못살아요.6. 무비짱
'16.12.21 7:45 PM (223.39.xxx.24) - 삭제된댓글24층 살았는데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 있었어요. 버스 정차하고 출잘하는 소음 장난 아니었어요..ㅡㅡ 신호등이리도 있음 차들 출발할때 나오는 매연...삼성전자 앞 위브하늘채였는데 이 썩을 폭주족들때문에 시끄러웠었요.
7. ////
'16.12.21 7:46 PM (1.224.xxx.99)오우...고층일수록 소음에 더 시달릴수밖에 없답니다.
오히려 대로변이나 초등 바로앞 저층이 소음이 전혀 없어요. 초등 바로앞 2층아파트에 살 적에 너무너무 조용했었어요. 바로 앞에 자동차길에 아침 오후마다 애들이 우르르 몰려다님에도 말소리하나 안들렸었어요.
원글님이 소음에 취약한듯 하네요.
우리집또한 원글님와 아주 유사하게 위치해 있는14층 아파트 인데요.
그것도 16차선 교차로가 바로 집 앞이랍니다. ...그냥 대로도 아니고 무려 교차지점 있다. 신호등 달린...
뻥 뚫링 앞에 멀리 산이 보이고 해가 하루종일 쬐이는 남향 이구요.
그닥 소음을 못느끼고 있어요. 지어진지 30년 된 아파트 임에도요.8. 흠
'16.12.21 7:46 PM (223.62.xxx.165)소음도 소음이지만 도로쪽으로 창이 나있는 방은 걸레질할때 먼지색깔부터 달라요. ㅠㅠ
9. ㅇㅇ
'16.12.21 7:47 PM (223.62.xxx.146)제가 이사온 곳이 단지내 로얄동이에요ㅜ
그리고 도로정면이 아니라 괜찮은 줄 알았어요10. ㅇㅇ
'16.12.21 7:48 PM (58.140.xxx.146)대로변 저층아파트 살땐 괜찮았으면.
지금 아파트는 고층이라 힘든거라고 봐야죠.11. 몬나이
'16.12.21 7:49 PM (58.123.xxx.140)헐~~223.66님 ~제가 그래요 ㅜㅜ 30대까지만도 고층살아도 별로 이상없었는데,,,,,40대 되니 고층사니깐,,,뭔가 불안해요 ㅜㅜ 없던 병도 생기고,,,이명때문에 미치겠어요 ㅜㅜ
12. 그런데
'16.12.21 7:50 PM (121.145.xxx.173)아주 오래전에도 고층으로 이사를 한후 가족들이 건강이 나빠져서
다시 저층으로 이사오고 건강을 되찿았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불면증도 생기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으니 건강 나빠지는건 시간문제더라구요.
이제 다시큰 안가네요.13. 공감
'16.12.21 7:51 PM (39.7.xxx.109)여기서 고층사는분들은 로얄이니 어쩌니 하겠지만 요즘은 5-10층내외 제일 선호하는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 전국에서 비싸기로 손꼽히는 동네에 있는데 탑층이 좀 비싸고 그다음이 5-10층정도예요. 어중간하게 높은층 인기없어요. 저도 예전에 24층에 한번 살아봤다가 무조건 7층 이하로만 삽니다. 확실히 영향있는거같아요. 제가 몸이 예민해서 바로바로 느끼거든요.
14. 저희집이
'16.12.21 7:53 PM (122.34.xxx.138)대로변 고층인데
겨울엔 창문 닫으면 괜찮아요.
여름이면 정신이 다 멍하죠.
무엇보다 그런곳에서 아이키우면 아이가 산만해진대요.
지금은 아이 교육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잠시 전세살고 있어요. 3년 후면 그 아파트로 돌아가야는데 가기 싫어요.ㅠㅠ15. 몬나이님
'16.12.21 7:56 PM (121.145.xxx.173)그게 땅의 기운을 사람이 받는데 5층이상 올라가면 그 기운이 50%감소 한대요.
젊을 땐 에너지가 있어 견디는데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니 그제서야 몸의 이상을 느끼는거죠.
저는 선천적으로 약골인데 20대때부터 그걸 느꼈어요.
친정집 2층에서는 괜찮은데 신혼집 8층에만 오면 가슴이 답답하고편하지가 않더라구요.16. 헉
'16.12.21 7:5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왕복 8차선이면 소음 빼도 박도 못할거 보면 모르나??
17. ...
'16.12.21 8: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이해해요
저도 예전에 농담삼아 육해공군 다 보는 곳이라 할 정도로 소음이 심한 곳에
살았어여
지하철 선로 바로 옆이요 ㅠㅠ
거기에는 기차 경부선도 기적 소리 내면서 지나가구요
한밤엔 조용하냐? ㅠㅠ 지하철 차고지도 있어서 탕탕 거리며 밤새 소리내요
한밤중 선로 공사도 하구요
공중엔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이착륙 하러 날아다녀요
거실에 누워 있음 비행기 창으로 사람 얼굴이 보여요
바퀴 넣는거 빼는거 다 보이고.
아 나 여기서 병 걸리겠구나 했어요..
지금은 서울 한복판에서 세상 조용한 아파트 구해서 살아요18. ...
'16.12.21 8:06 PM (114.204.xxx.212)전망보단 조용한게 좋더라고요
19. 발망치보단
'16.12.21 8:07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윗집 발망치에 기상해서 하루죙일 시다리는거보단 차소리 경적소리 자동차 진동소리가 더 나을것같아요.
윗집아주머니 발뒤꿈치로 찍으며 집안 돌아다녀도 집에 진동이 와요. 겨울되니 굽있는 슬리퍼까지 신고 다니네요.ㅠ20. ㅇㅇ
'16.12.21 8:13 PM (223.62.xxx.146)새벽엔 차소리와 도로진동 때문에 깨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거실로 나와서 앉아 있으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요
놀러오는 지인들은 집 참 좋다고 하는데
예전 작고 낡은 집이 그리워지네요21. ㅁㅁ
'16.12.21 8:14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샤시전부 안했나요?
요즘은 샤시싹하면 절대소음 없어요22. ㅇㅇ
'16.12.21 8:16 PM (223.62.xxx.146)윗집 발망치도 끔찍하죠ㅜ
예전에 살던 윗집아주머니가 발뒤꿈치로 찍으며 걸었어요
그래도 잠은 주무시니 나름 괜찮았어요ㅜ23. ㅇㅇ
'16.12.21 8:18 PM (223.62.xxx.146)전세라 샤시가 그대로에요
집이 오래되었고 사방팔방 창문이 엄청 커요
그래서 집도 추워요24. 4차로 인접 아파트
'16.12.21 8:19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소음.진동때문에 2년 채우고 나옴.
소음은 고층이 더 심한것 같고 매연.진동 보태고;;;25. 17층
'16.12.21 8:24 PM (223.33.xxx.218)17층 5년 살때는 한달에 한두번 가위 눌렸어요
지금 2층 8년 사는데 가위 한번도 안눌림26. ..
'16.12.21 8:38 PM (59.0.xxx.125)아이 낳고 두통이 생겼는데
7층 살 때나 지금 17층인데...고층이나
두통은 똑같은 것 같아요.27. 헉...공감님 글 보니
'16.12.21 8:53 PM (1.224.xxx.99)우리 재건축 아파트가 7층이 당첨 되어서 울상 이었는데...음머~
이걸 전화위복 이라 할까요...공감님 글 읽으면서 갑자기 생기가 샘솟습니다~28. ...
'16.12.21 9:04 PM (125.178.xxx.117)대로변 아파트 살아봤어요.
다시는 안살거에요.
소음도 소음이지만 분진이 심했어요29. 7층이나
'16.12.21 9:05 PM (121.145.xxx.173)17층은 비슷해요.
무조건 3층 이하로 가세요.30. ..
'16.12.21 9:08 PM (114.206.xxx.173)대로변 14층 살다가 같은 동 21층으로 오니 조용하네요.
소리가 위로 올라간다해도 아주 높아져버리니
소리가 멀어 덜한가봐요.
많이 힘드시면 혼자 있을때 잔잔하게 음악을 틀어두세요.
소음이 덜 느껴지실거에요.31. ...
'16.12.21 9:35 PM (124.111.xxx.84)4층인데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11층이었는데 정신적으로 좀불안감이 있었거든요
내려오니 베란다 발치에 나무도 보이고 사람들도 보이고
훨씬 몸도정신도 안정적이에요32. 샷시 때문인 듯
'16.12.21 9:47 PM (39.7.xxx.102)저도 왕복 8차선 대로변 10층에 살아요.
문 열면 소음이 있지만 문 닫으면 조용해요.
저도 소리 진동에 민감해서 이사 올 때 걱정했어요.
근데 샷시 닫으면 소음 하나도 모르겠어요.
샷시 바꾸세요. 중요해요.33. 채광
'16.12.21 9:49 PM (124.51.xxx.154)저도 저층이 좋은데 요즘 새아파트는 동간격이 좁고 20층 이상이 많아 정남향이어도 10층이하는 채광이 약한것이 문제예요. 햇볕 안들어오면 우울하고 춥더라구요.
34. 저층
'16.12.21 9:52 PM (211.108.xxx.4)15층이상 안쪽 조용한곳 살다가 5층으로 이사왔는데 채광이 문제네요 햇살이 고층보다 너무 안들어요
집은 밝은데 겨울에는 고도가 낮아져서 햇살이 중간중간 많이 가려집니다
그런데 안정감이랄까 첨 느껴보네요
항상 붕떠 있는 느낌였는데 저희 앞 베란다에 소나무 두그루가 걸쳐 있거든요 그게 참 좋으네요35. ..!
'16.12.21 9:56 PM (1.232.xxx.176) - 삭제된댓글지인이 대로변 아파트 22층 살다가 같은 동 4층으로 이사했는데 소음이 확 줄었대요.
높이 올라가면 더 시끄럽다는 걸 알았대요36. ..!
'16.12.21 9:57 PM (1.232.xxx.176)지인이 대로변 아파트 22층 살다가 같은 동 4층으로 이사했는데 소음이 확 줄었대요
37. 그게
'16.12.21 10: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대로변은 고층이더시끄러워요
대로변살때 저희집12층이고 같은동3층갔는데
완전조용해서놀랬어요
저는 대로변에서 3년살고 다시는 안살아요
먼지며 소음이며 집이아닌거같아요38. 저도
'16.12.21 10:19 PM (180.70.xxx.220)8차로 대로변 동에 살때 소음이랑 매연땜에 항상 스트레스였어요.
같은 단지 매매하면서 일부러 안쪽동으로 이사왔네요.
대로변 아파트는 아무리 좋은 집이여도 이제 안갈거 같아요.39. ㅇㅇ
'16.12.21 11:02 PM (61.98.xxx.164)대로변이라도 각도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듯해요
저희는 거실 옆으로만 4차선 대로변에 2km 떨어진곳엔 ktx도 다니는 20층인데 소음 못느껴요
여름밤 공원에서 12시까지 노는 애딸린 가족들소린 창문닫아도 들리는데ㅠㅠ
저희라인 저층에 대로쪽으로 모든 창이 있는집들은 시끄러워 못잔단 이야기에 깜짝놀랬네요40. 대로변
'16.12.22 12:09 AM (1.231.xxx.157)6차선 정도되는듯
3층인데요
새아파트라 샤시가 좋아요.이중창
소리 하나도 안들려요
여름엔 새벽에 오토바이폭주족 장난아님
심지어 문열어놓고자면 야외에서 자는듯한 느낌들어요.
여름에도 에어컨틀고 문거의닫고 지내요
봄가을엔 살짝열어두는데 낮엔 폭주족없어 크게 거슬리진않네요
그나저나 힘드셔서 어떡해요ㅜ41. 채광이
'16.12.22 1:50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약한게 흠이긴 한데 그거야 저층이니 감수하고요. 층이 높다고 햇빛 잘들어오는것도 아니고 한동에 햇빛 들어오는 층과 라인이 다달라요. 복을복
살아보니 저층이 햇볕 덜들어와도 따뜻해요.
뽁뽁이 시공하고 샷시만 좋으면 훈훈해요.
로얄층 살아보고 2층만 7년째인데 만족해요.42. 토리
'16.12.22 2:03 PM (221.144.xxx.151) - 삭제된댓글아휴
옛날 생각 나네요.
진짜 대로변 소음과 먼지는!!!!!!
창문도 못열었고요.
심장이 두근두근...
집 살때 전혀 고려되지 못했던 점이였습니다.
이사가고 첫날밤 잠잘때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몰라요.43. ........
'16.12.22 2:09 PM (1.244.xxx.156)제가 사는 곳이랑 똑같은 경우인데요.
15층에 8차선 대로변에 인접했어요.
그런데 저는 새 아파트라 그런지 문 닫아 놓으면 소음 별로 못 느끼던데요.
샤시가 좋아서 그런지 괜찮은데요.
다만 창의 먼지는 심해요.
문 열어 놓으면 티비 소리가 안 들리긴 해요,44. 저도
'16.12.22 2:24 PM (218.157.xxx.87)신혼때 도로변 아파트 살았었는데
새벽 4시만 되면 마치 도로에 누워 있다는 착각이 들었죠.
제 머리위로 대형 화물차 지나가는 느낌
어휴 먼지는 또 얼마나 들어오는지
베란다 문 열어놓으면
걸레가 쌔카맣게 변할 정도45. 소음싫어
'16.12.22 2:50 PM (211.209.xxx.51)원래 그 정도 층수가 소리가 가장 잘 올라가야 한다고 하나 시끄러워요.
저는 대로변 안쪽이었는데도 정신사나워서 힘들더군요.
너무 질려서 조요한 곳 찾아 이사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
아직도 기억나네요.새벽에 트럭들 웅웅거리며 달리는 소리.46. ......
'16.12.22 2:53 PM (218.236.xxx.244)도로변도 문제지만, 특히나 고층에 민감한 체질이신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이 그렇거든요.
예전에 18층 살았을땐 20대 초반 한창인 나이였는데도 매일매일이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다더군요.
땅의 기를 좀 타는 체질인것 같아요.(음...우주의 기운이 아니라 다행인건가...-.-)
결혼 후, 어쩌다보니 대부분 1층이 살았고, 지금은 바로 앞에 아파트 관제실만 있는(방범에는
정말 와따짱) 앞이 트여있는 1층에 사는데 남편은 평생 살아온 중에 지금집이 제일 좋대요.
다시는 높은층은 죽어도 안갈거라고...ㅡㅡ;;;;47. ...
'16.12.22 3:03 PM (115.140.xxx.189)고층 도로변인데 샤 시 닫으면 조용해요 환기할때만 열고 평소엔 반대쪽 열어놓으면 괜찮아요
이사하는 것 보단 샤시를 좋은 걸로 다심이,,,48. 8차선은 진짜ㄷㄷ
'16.12.22 3:11 PM (121.187.xxx.84)도로가 멋모르고 들어갔다 레알체험 했잖아요 잠깐은 그렇다쳐도 오래 살곳이 아녀요 절레절레~
그나마 난 4년 살았는데 아파트 층간소음이 없어 그점을 안도하며 살았지 것마저 있었음 바로 탈출했을거
글고 다행히 저층이라 소음이 고층보단 덜했을거에요 단 먼지 타이어분진은 고층보단 대박이였다는거 어느정도였냐면? 눈이 내린다고 해야하나?? 답답한게 싫어 창문을 항상 열어 놓았어서ㅋ
그 소음과 타이어 분진과 매순간 조우하면서 마음속 주문은 항상 대신 층간소음이 없잖아 좋찮아 그랬었네요
님은 그냥 탈출하셔요~~ 사람 돌아요~ 정신이 나가버려요 진짜49. ㅇㅇ
'16.12.22 4:01 PM (223.62.xxx.5)낮에는 괜찮은데 특히 새벽에 미치겠어요
트럭소리 엄청나고 도로진동 때문에요
19개월 참고 살던가 이사가던가..기로에 서 있네요
아마 여름엔 더 힘들 것 같아요
샤시교체한 집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50. 창호 때문
'16.12.22 4:16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한강변 도로 두개 있어도 이중창 신규로 바꾸니 조용. 물론 열면 죽음. 공기도 그래서 환기때만 잠깐 열음.
51. 아파트는
'16.12.22 5:53 PM (211.253.xxx.65)아니고 빌라에 10년전쯤 살았어요. 대로랑 가깝고 지하철과도 가깝고, 상가랑도 가깝고.
근데 진심 시끄럽고,, . 지저분하고,, 먼지도 많고.
하여간 그때 느낀게 교통이 살짝 불편해도 집은..좀 쾌적한곳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조용하고.
삶의질이 달라요52. 30층 이사예정인데..
'16.12.22 5:57 PM (223.131.xxx.202)헙!!!!!!
신축한지 5년 이내 도로 근접한 곳 30층 이사예정인데...
ㅠ_ㅠ;;;;;;;53. 28
'16.12.22 6:57 PM (119.67.xxx.77)8차선 대로변 10층으로 3달 전 이사왔어요..
문 닫으면괜찮은데 문열면 도로 한복판에 있는 기분이들정도로 시끄럽고 공기도 탁하네요.ㅠㅠㅠㅠ
7개월 아들때문에 내년 여름이 걱정이예요..
대로변 근처 사시는분들 여름에 어떻게하시나요??
먼지랑 소음때문에 여름이 안왔으먄좋겠어요.....54. dma
'16.12.22 7:09 PM (118.45.xxx.153)저두 도로변 9층살때는 두통이 있었는데
같은아파트인데 안쪽 차소리안나는동 2층으로 이사왔는데
머리아픈적이 없어요.
언니는 공기청정기 틀고부터 머리 안아프데요.
공기탓일수도있다 싶내요55. 소리가.
'16.12.22 7:44 PM (175.125.xxx.92)소리가 위로 울려서 고층은 오히려 더 민감하게 들려요.
아래는 저주파라 크고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치면
고층은 날카롭게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까요??
저는 고가 보이는 집에 이사왔는데요
고가 바로 앞도 아니고 한 100미터는 떨어진 곳인데도 먼지 대박이예요.
살다가 이렇게 까만 먼지가 나오는 집은 처음이예요.ㅜㅜ
집값떨어질까봐 다들 하소연하면서도 쉬쉬하는 분위기라 참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