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정리하면서 옷들 버리시나요?

동백아짐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6-12-21 19:37:49

입는 옷은 몇벌 안되는데 옷장에 옷은 꽉차있어서 고민이네요.

충동구매로 산옷이나 살이 쪄서 안맞는 옷들 대부분이에요.

언젠가 입겠지 하고 넣어둔 옷들이 몇년째 그대로 있네요.

반년에 한번씩은 정리하면서 버리고 그러시나요?

비와서 그런지 싹 갖다 버리고 깔끔하게 살고 싶네요 ㅠ

IP : 175.195.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1 7:40 PM (125.177.xxx.200)

    아깝다고 나둬도 안입게 되더라구요.
    계절지날때마다 한보따리씩 버립니다.

  • 2. 3년
    '16.12.21 7:47 PM (183.99.xxx.80)

    3년동안 한번도 입지않았다면 버립니다~
    3년동안 걸치지않았다면 이유가있겠죠~ 그런데 7~8년이지나는데도 계속입게되는 옷이있어요^^

  • 3. dlfjs
    '16.12.21 7:49 PM (114.204.xxx.212)

    이년이상 안입은건 ..안입더라고요 .이번에 두자루 버렸어요

  • 4. 잘될거야
    '16.12.21 7:54 PM (211.244.xxx.156)

    일년에 두어번 정리합니다
    좀 좋은 옷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그저 그런 것들은 아파트 의류수거함에 넣어요
    몇년 동안 안 입었으나 미련 남는 옷들은 늘 조금씩 있긴 해요

  • 5. 동백아짐
    '16.12.21 7:55 PM (175.195.xxx.155)

    다들 정리하시네요..저도 미련없이 정리해야겠어요^^

  • 6. aa
    '16.12.21 7:57 PM (203.123.xxx.236)

    아주 별로인 옷은 수거함에 입을만 한것들은 모아서 벼룩장터 같은곳 가서 팔아요.
    필요한 사람있으면 준다는 마음으로 아주 저렴하게 파는 재미도 있어요.

  • 7. 절대
    '16.12.21 8:04 PM (210.103.xxx.40)

    안버려요 지역 봄에 벼룩시장 나가서 파세요~~

  • 8. 버려야
    '16.12.21 8:09 PM (118.44.xxx.239)

    또 정리할 공간이 생기거든요
    버리지 않으면 그냥 창고가 되는거죠
    저도 미련없이 버렸는데 버리는 순간 생각나면 어쩌지? 했는데
    뭘 버렸는지 조차 생각이 안나요 ^^

  • 9. 버릴것은 버리고
    '16.12.21 8:56 PM (220.76.xxx.194)

    벼룩시장은 어디서 서는지 몰라요 지역마다 서는지?

  • 10. 안입으면?
    '16.12.21 9:4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버려요.
    쌓아 있어도 손이 가는 것만 가니, 가만보면 그옷을 안입는 이유가 다 있더라는
    너무 타이트해 불편하니 손안가고 또 커서 언젠가 줄여야지 하다 잊어버리고 막상 입으려니 크고 악순환인듯
    또는 세월의 때가 묻은 옷들도 있고 그때는 분명 유행이라고 했던 옷인데 지금은 너무 이상한 디자인이고 해서 여튼 손 안가는 이유가

    싹 버릴거 버리고 옷장에 여유를 두니 속이 다 시원하다는~

  • 11. 근데 물건을
    '16.12.21 11:49 PM (121.139.xxx.48)

    쉽게 버리고 쉽게 사는것도 환경을 생각하면 한번쯤 잘 생각해 봐야 할 일 같아요.
    작아진 아이 청바지, 소매가 헤진 남편 셔츠, 철지난 통 넓은 바지(요건 또 다시 꺼내 입어요)...
    잘라서 에코백도 만들고 아이 인형 옷도 만들고 리폼으로 이렇게 저렇게...
    사는게 더 쌀 수도 있고 더 예쁠 수도 있지만 혼자 나무 심는 마음이라며...ㅎ

    또 멀쩡한건 아이가 아토피로 입던 옷만 구하는 지인네 챙겨 주고요.
    덕분에 집안이 깔끔하진 않은데 혼자 흐뭇해 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383 제가 예민한건지.. 7 mylove.. 2017/01/04 1,455
636382 김석기 의원 "태극기 들고 박사모 집회 참석".. 3 샬랄라 2017/01/04 1,846
636381 자식이 뭔지 아무 생각없이 살고파 7 머리를 비우.. 2017/01/04 3,069
636380 술 잘먹는 의사한테 진료 그만 받아야겠죠? 4 병원 2017/01/04 1,434
636379 주차 잘하는 노하우좀 알려 주세요 제발요.. 14 ㅡㅜ 2017/01/04 2,855
636378 신세한탄)나이 많은 미혼 결혼하고 싶어요 27 결혼 2017/01/04 6,908
636377 신정에 시댁에서 있었던 일(내용 펑) 41 에구 2017/01/04 9,780
636376 막대먹은 영애씨 이제 끝인가요? 3 ... 2017/01/04 1,943
636375 백분토론 기다리시는 분 계신가요? 5 졸려 2017/01/04 929
636374 UPI, 중국, 사드 배치 갈등 속에 한국행 전세기 금지 light7.. 2017/01/04 334
636373 아이 하는거보면 답답해서 소리쳤어요ㅠ 4 zz 2017/01/04 1,879
636372 신보라가 가글 갖다 준 이유 82쿡서 잡아 냈다고... 5 // 2017/01/04 6,670
636371 정유라 자신이 직접 말한 박근혜와의 관계와 이화여대 답안지 2 ... 2017/01/03 1,983
636370 부르는게 값 '대필자소서' 1 수시폐지 2017/01/03 955
636369 정시원서관련 급하게 여쭈어요 1 후리지아향기.. 2017/01/03 928
636368 영어원서 중고 처리 조언 부탁드려요 10 절실 2017/01/03 1,470
636367 내용 펑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9 ... 2017/01/03 4,194
636366 정시 너무 눈치 작전 펼치지 마셔요 1 입시 2017/01/03 1,656
636365 유치는 신경치료후 안씌워도 되나요? 8세예요. ㅇㅇ 2017/01/03 951
636364 별똥별 어느쪽에서 보이나요 3 서울 2017/01/03 739
636363 부정적인 성격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어요 5 ... 2017/01/03 2,035
636362 아는 엄마 이사간다는데 많이 서운하네요.. 17 .. 2017/01/03 5,922
636361 눈먼자들의 도시라는 책을 읽는데요 16 ᆞㅈᆞ 2017/01/03 4,733
636360 김사부 정말 재미있네요 15 ... 2017/01/03 3,789
636359 좀 똑똑하다정도 아이.. 공부 뒷바라지 갈등 11 초등 2017/01/03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