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한채 (대출없이) 있으면 정말 든든할까요?
1. ...
'16.12.21 3:5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든든할거 같은데요.
부럽다.2. zip
'16.12.21 3:57 PM (222.109.xxx.147)그게 지방이라도 노후대비에 도움이 될까요?
3. ...
'16.12.21 4:02 PM (221.151.xxx.79)너무 현실을 모르시네요. 요즘 it 해외취업도 쉽지 않아요 거기에도 널린게 영어 잘되는 it종사들인데 뭐하러 굳이 외국인 데려와 취업비자 내줘가며 위험부담을 떠안나요? 게다가 1~2억 해외에선 금방 까먹어요. 그리고 단독주택, 그것도 지방이라니요. 시간 지날수록 값만 떨어지고 유지비용만 들죠. 그 돈이 결국 노후자금인데 하나못해 역모기지라도 받을려면 그나마 아파트가 좋은데 돈이 문제죠 뭐. 그나마 아이 어릴 때 대출 좀 받고 바짝 갚아나가시던가 해야 돈이 모일거에요.
4. ....
'16.12.21 4:17 PM (125.186.xxx.152)노후대비까지 생각하면 서울에 전세끼고 집사놓고
지방에서 전세사세요.5. zip
'16.12.21 4:20 PM (222.109.xxx.147)결국에 집은 =대출낀아파트 이것만이 서민들에게 해결책인가요?ㅠ; 이민은 저도 좀 무리인것같고..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ㅜㅜ6. ㅇㅇ
'16.12.21 4:39 PM (58.140.xxx.146)지구상에 어디든 자기 발뻗고 아무때나 쉴수있는 작은집 하나만 있어도 늙어서 돈안되는 소일거리하면서 살아도걱정없이 살겠다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요.
저는 서울사는데. 회사사람들중에 서울에 집 없어도 지방계시는 부모한테 나중에 밭조금이랑 한옥물려받을것같은데. 이것만해도 마음놓인다는 사람들도 많이봤어요.나이들어 기력은 노쇠해가는데아무리포장이사라도 이사다니는게 젊을때처럼 그리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잖아요.7. 종자돈
'16.12.21 8:08 PM (220.76.xxx.194)아주 조그마한 집이라도 하나장만하세요 좁아도 돈에맞게 그집이 종자돈이 되어줘요
돈이 모자르면 융자조금받고 그럼 그래도 그집이 돈가치는 따라서 올라요
그사이 알뜰하게 살면서 적금 넣어요 그돈또 예금하고 또적금들고 또예금하고
살다보면 살구멍이보여요 결혼생활 42년한 아줌마요 맨땅에 헤딩하고 살았어요
다늙은 지금도 적금 들어요 경제 부동산을 공부해요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