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6.12.21 3:29 PM
(211.238.xxx.236)
글세요...저라면 비추.
2. ㅇㅇ
'16.12.21 3:30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그걸 여기다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원글님이 남친에게 어필 하셔야죠.
남친집으로 들어가면 남친 입장에선 자기만 손해다 뭐 이런 계산이 있을수도 있겠죠.
원글님 지금 사는 집을 월세 놓으면 공동명의로 적금 들자 뭐 이러면 설득이 될수도 있을듯요.
3. ㅇㅇ
'16.12.21 3:31 PM
(211.237.xxx.105)
그걸 여기다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원글님이 남친에게 어필 하셔야죠.
남친집으로 들어가면 남친 입장에선 자기만 손해다 뭐 이런 계산이 있을수도 있겠죠.
원글님 지금 사는 집을 월세 놓고 들어오는 월세보증금과 월세금액을 공동명의로 적금 들자 뭐 이러면 설득이 될수도 있을듯요.
4. ...
'16.12.21 3:3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비춘데요.
한군데 몰빵하는것도 좋은 투자는 아녜요.
5. 꼭
'16.12.21 3:36 PM
(62.31.xxx.66)
주택문제만큼은 꼭
님 소신대로 하셔요 꼭
오르던 내리던 흔들리면 본인이 넘 힘들어져요
6. 저라면
'16.12.21 3:36 PM
(49.1.xxx.143)
구입할듯요
강남의 주변환경 분위기 인프라가 마음에 들어요
7. ...
'16.12.21 3:42 PM
(221.151.xxx.79)
계산기 엄청 두들기시네요. 뭐 말로야 이래저래 합리적인 계산처럼 들리지만 남친 8억 vs 대출갚고 5억 인데 집사면 공동명의, 근데 그것보다는 남친 집에 그냥 들어가 살고(혼수 마련하는데도 돈 들일도 없겠죠?) 내 재산은 고대로 들고있겠다는거잖아요.
8. ,,,
'16.12.21 3:48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계산기 두들기면 남친 말대로 강남아파트 사서 공동 명의 하는게 제게는 훨씬 이득이죠.
강남 아파트가 13억이 넘는데... 반반 공동명의 하게되면 제 재산이 늘어나는건데..
한해에 집 여러채 처분하면 양도세도 많이 내야 하고
월세받는것도 전부 없어지는건데..
결혼해서 월세받는걸 저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공동재산인데
강남 아파트보다 소형 여러채가 투자로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고민하는거에요.
9. 겨울햇살
'16.12.21 3:48 PM
(121.163.xxx.154)
결혼은 이별을 전제로 안하지만 살다보면 모르는거 잖아요..
차라리 내맘데로 처분할수 있는 내 소유 재산 있는것이 훨씬 좋아요.
살다보면 피치 못하게 써야하는데 공동명의로 하면 맘데로 할수 없고 제약이 많아요
10. ,,,
'16.12.21 3:48 PM
(180.64.xxx.195)
계산기 두들기면 남친 말대로 강남아파트 사서 공동 명의 하는게 제게는 훨씬 이득이죠.
강남 아파트가 13억이 넘는데... 반반 공동명의 하게되면 제 재산이 늘어나는건데..
한해에 집 여러채 처분하면 양도세도 많이 내야 하고
월세받는것도 전부 없어지는건데..
결혼해서 월세받는걸 저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공동재산인데
강남 아파트보다 소형 여러채가 투자로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고민하는거에요.
그리고 예식이 5월인데 몇달만에 집이 전부 팔릴지도 모르겠구요.
82만해도 집값 내린다고 지켜본다는분들 많으시던데요.
11. //
'16.12.21 3:51 PM
(1.238.xxx.50)
이 상태로 결혼하시면 부부가 한가구이기 때문에 종부세 세금 추가해서 나오지 않나요?..하여간 상황은 남친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거 놓고싶지 않겠지만..부부로 새출발하는 거니 가지고 있는거 앞으로 이득될 방향으로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고 서로 협조해야 한다고 봐요..공동명의라면서요..
12. ㅇㅇ
'16.12.21 3:52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팔려면 지금 빨리 파는게 나을듯.
내년이면 더 떨어질텐데.
13. //
'16.12.21 3:54 PM
(1.238.xxx.50)
남자분이 합리적이예요..님 마음은 이해되나 두사람 사랑이 공고하고 결혼관이 같다면 세금이나 앞으로 봤을 때 똘똘한거 한개 가지고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14. ,,,
'16.12.21 3:54 PM
(180.64.xxx.195)
저는 이미 종부세 내고 있는데
종부세 금액은 생각보다 적어요.
15. ..
'16.12.21 3:59 PM
(1.238.xxx.50)
남자분이 둘이 더 잘 살려고 하는건데 같이 합의해서 하세요..본인이 싫다면 상대방이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하지만 10년 20년 30년 후는 지금 선택의 결과이겠지요..그리고 미리 헤어질걸 생각하고 모든 결정들을 해나가면서 결혼한다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16. ....
'16.12.21 4:25 PM
(211.246.xxx.154)
-
삭제된댓글
남친생각이 맞아요
그게 원글님에게도 더 이득이구요
강남은 재산증식에 너무 유리한거같아요 ㅜㅜ
더구나 공동명의
17. ..
'16.12.21 4:37 PM
(14.33.xxx.135)
저도 남친 생각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나도 강남에 집 사고싶다.. 머뭇머뭇하다가 강남 진입 못할 수도 있어요.
18. ㅇㅎ
'16.12.21 4:38 PM
(14.40.xxx.10)
생각이 다른거죠
누가 옳다고 할 수 없어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거니까
더 힘 쎈 쪽이 이기겠네요
19. ㅇ
'16.12.21 5:24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강남 사는 아짐인데...
재테크 머리는 원글님보다 남친이 한참 위네요.
그리고 원글님한테 손해일것도 없구요.
지금 당장 세금 나가는게 바들바들 아까워요?
그럼 계속 그렇게 쭈욱 끼고 살아야지 어째요. ㅎㅎㅎ
20. ??
'16.12.21 5:34 PM
(175.223.xxx.176)
경제적으로 보면 원글님이 합리적인거죠. 특히 원글이 입장에선요. 잘 이야기해보세요
21. ...
'16.12.21 5:37 PM
(211.104.xxx.172)
지금 종부세야 원글님 혼자 내는거구요.
결혼후 합산하면 여러채에 세금도 많이 나오구
남편집 먼저 팔지 않는 한 원글님꺼 팔때
양도세도 더 많이 나와요. 결혼후 남편집 팔때도
지금은 세금 없지만 님 집들 때문에 양도세 많이 나올테구요
부부가 결혼하기전에 팔고 정리하는게 맞아요.
세금 따져봐도 결혼전 정리하는게 훨씬 이득이고
월세 면에서도 나중에 님이 전세로 나와서
강남집 월세 받는게 훨씬 이득이고요
22. 오래살거라
'16.12.21 5:37 PM
(98.248.xxx.77)
오히려 님 재산 쥔 걸 내놓지 말아야죠. 공동 명의라고 해봤자 살고 있는 집인데.. 원글님은 개털 되는 거에요. 부동산에서 하는 소리 줏어듣고 미등기라 저평가 됐다고 하나본데..제가 볼 땐, 재테크 같은 거 안 해본 사람 말이구요. 전체적으로 조금씩 하락하긴 할텐데.. 이래저래 님이 쥐고 있는 거 내놓지 마세요. 결혼하고서 남자가 건드릴 수 없는 재산, 자기가 맘대로 쓸 수 있는 돈 있는 거랑 없는 거랑 많이 달라요. 남자 입장에선 하여간 결혼하면서부터 님 꺼 다 내놓아라, 하여간 내가 관리하겠다는 생각인 거에요 (그 돈을 뺏고 님이랑 이혼해서 쫒아내겠다라는 뜻이 아니구요)
그리고, 정말 최악의 경우 이혼한다고 해도 집 팔아서 남은 돈 반으로 가르는 거 생각보다 쉬운일 아닐 걸요. 딱 지금 시세대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조심스럽지만, 남자분이 돈욕심이 상당하네요. 귀도 팔랑귀인것 같고..남자들 많은 싸이트 가서 조금만 수소문 하면 떡밥이라는 거 금방 알았을텐데, 혹은 알고도.. 님 재산을 빨리 자기 관리하에 넣고 싶어서 그러는 수도 있구요.
23. ??
'16.12.21 5:40 PM
(175.223.xxx.176)
시기조율을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지금 처분 자체가 힘들거에요. 현금 든 상태라면 남편될 이 말대로 한다쳐도
24. 오래살거라
'16.12.21 5:43 PM
(98.248.xxx.77)
이왕 속물스럽게 쓰는 거니 솔직하게 좀 더 가능한 시나리오를 쓰면 이래요. 남자가 갑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나서서 집을 잡아서 담보 대출할수도 있고, 혹은 집안의 누구누구가 사업을 하건 병이 들건 어쩌건 해서 역시 집을 잡고 돈을 꺼내겠다는 애기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거에요. 8억짜리 집 하나 있는거랑, 13억짜리 집 있는 거랑..당연히 후자쪽이 대출을 받건 뭘하건 더 수월하고 돈도 많이 받겠죠?
상상하기 싫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심지어 부인 몰래 집문서 사채에 넘기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죠. 이 경우에 법으로 호소하고 어쩌고 해봤자..그 사람들 조폭에 사람 잡아다가 파묻는게 일상인데 공동명의니 뭐니.. 하는게 될까요?
죄송합니다. 인생을 너무 속물스럽게 살아서 막 결혼하신다는 분한테. 그러나 저라면 한 2-3년은 지난 후에 배우자에게 조심스럽게 말했을 것 같네요.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고 할지라도. 좀..그래요.
25. 오래살거라
'16.12.21 5:50 PM
(98.248.xxx.77)
강남 집값은 좀 빠질 수 밖에 없을 거에요. 길게 봐서 강남 들어가는게 나쁠 건 없지만 지금은 억지로 무리해서 들어갈 필요는 전혀 없어요. 급락은 아니더라도 봄이 와도 오르진 않아요. 천천히 봐도 되고.. 전 경매 계속 보고 있는데 강남에 물건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져요. 특히 작은 상가들도 그렇고..
여태 억지로 경기를 부양해놓은 건데 미국이 금리를 이렇게 팡팡 올릴거라 생각 못해서 지금 여기저기 난리...
기업들 사정이 말도 못하게 안 좋아서 정리해고던 뭐건 들어가면 저금리 대출해서 산 아파트들 유지 못해요. 그럼 당연히 값은 낮아지구요. 전세값이 너무 높아서 금리 낮은 김에 사겠다고 했던 서민들만 또.. 막판에 손해 보는 거죠. 그 거 이용해서 막판에 금리 확 낮춰서 돈 풀고 아파트값 올려 놨으니까요..
26. 오래살거라
'16.12.21 5:56 PM
(98.248.xxx.77)
세금 문제 걱정 많이 되시거나 금액이 부담되면 일단 애 생기기 전엔 혼인신고를 미루시면 되죠.
27. 샘솔양
'16.12.21 6:05 PM
(98.248.xxx.77)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한가지더. 남친 분 집은 대출없고 잡힌 거 없고 깨끗한 8억짜리 집인가요? 그것부터 확인하심이 순서인듯.
28. 제 생각도
'16.12.21 6:11 PM
(175.223.xxx.176)
오래살거야님 의견 잘 참고하심이... 혼전엔 모르는 모습이 많을수 있어요. 양쪽다요.
29. ..
'16.12.21 6:55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와..여자가 8억이고 남자가 5억이었으면 여자들은 절대 공동명의제안안했을듯..넘 계산적이네요..
30. ...
'16.12.21 7:09 PM
(211.202.xxx.71)
그냥 각자 집에서 살면서 연애만 하세요
얼마나 좋아요
서로 원하는대로만 살 수 있는데
31. 음
'16.12.21 7:12 PM
(222.121.xxx.223)
남자 말.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말만 믿지 말고 서류로 직접 확인하세요. 그리고 결혼 전에 내가 다 아는 것 같아도 결혼 후의 모습은 정말 다른 경우 많아요. 몇년 살아보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32. ,,,
'16.12.21 8:22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남친집은 대출없는건 확실해요.
대출있다면 역삼동 아파트 못사거든요.
그 아파트는 아직 등기가 안나서 담보대출이 안되서
현금없이는 못사는곳이에요.
그래서 주변보다 시세가 조금 낮구요.
그리고 계산적이라는 댓글들은 뭐죠?
배아프셔서 그러시나...
제가 계산적이라면 제집 팔고 공동명의하는게
제게는 이득이죠.
제 생각에는 강남 30평대 한채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소형 아파트들의 투자가치가 더 높고
월세수익도 좋으니 지금 급하게 파는것보다 보유하는게 낫지않나해서 고민하는거에요.
33. ,,,
'16.12.21 8:23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5개월만에 집 여러채를 어떻게 파나요?
요즘 부동산 얼어붙었는데...
34. ,,,
'16.12.21 8:28 PM
(211.36.xxx.51)
남친집은 대출없는건 확실해요.
대출있다면 역삼동 아파트 못사거든요.
그 아파트는 아직 등기가 안나서 담보대출이 안되서
현금없이는 못사는곳이에요.
그래서 주변보다 시세가 조금 낮구요.
그리고 계산적이라는 댓글들은 뭐죠?
제가 계산적이라면 제집 팔고 공동명의하는게
제게는 이득이죠.
제 생각에는 강남 30평대 한채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소형 아파트들의 투자가치가 더 높고
월세수익도 좋으니 지금 급하게 파는것보다 보유하는게 낫지않나해서 고민하는거에요.
35. ..
'16.12.21 11:1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댓글들이 계산적이라구요. 원글님이 순수한듯...
36. 그러게요...
'16.12.21 11:2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무생각없으신데 댓글이 속물이고 계산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