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감중이라
'16.12.21 12:32 PM
(175.126.xxx.29)
국을 식당에서 사와서 먹고 있어요
82질은 하지만
설거지도 겨우하고 있는 실정이라 ㅋㅋㅋ
2. ;;;;;;;
'16.12.21 12:33 PM
(222.98.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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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팥죽 먹었어요.
3. ...
'16.12.21 12:33 PM
(175.121.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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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미역국 먹었어요.
시국이 뒤숭숭해선가 정성들여 밥할 생각도 없고
식구들 돌아가면서 아프고 정신없이
하루하루 대충대충 때우게 되는거 같아요.
외식은 식구들 모두 싫어라해서ㅜㅜㅜㅜㅜ
나는 간절하고만. 꿈도 못 꾸고요.
4. 전업주부
'16.12.21 12:34 PM
(121.145.xxx.129)
저도 집밥 지겨워요
외식하자니 비싸고 돈 아깝고..
김밥 해먹다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떡국도 끓여먹고 오늘은 담치 넣고 부추전 한번 해볼까 생각중^^
5. oo
'16.12.21 12:35 PM
(125.182.xxx.27)
저도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해서 님고충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약골이라 밥심이중요해서 집밥해먹는데요..추울때는 된장국이 최고예요..갓담은 김장김치랑,생선한마리구워서 먹어요..가끔 나물반찬한가지하거나 낮엔 밖에서 간단히 사먹거나 집에서 간단히 면종류 파스타,비빔면 같은거 한끼먹어요
6. 집밥도
'16.12.21 12:36 PM
(39.7.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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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간단한거말고
저녁에 식구들 한끼는 3만원정도는 들지 않나요?
삼겹살만 구워도 2~3만원 들테고
생선을 구워도1~2만원정도
한우 먹으면 5~6만원은 훌쩍 넘어요
어떨땐 외식이 무척 싸던데요
콩나물 해장국집 같은곳 가면 인당4천원씩
2만원으로 떡을치네요
7. ...
'16.12.21 12:36 PM
(220.75.xxx.29)
김치 사다 익혀놓고 이것저것 해먹고
젤 만만한 고기 이용해요.
어제 코스트코 가서 연어랑 소고기 사왔고 굴도 매생이넣어서 끓여먹고요.
크리스마스에 연말 다가오니 애들도 슬슬 엄마가 뭐 맛있는거 해주려나 하는 거 같아 등갈비도 주문해두고 하는 중입니다.
8. ㅇㅇ
'16.12.21 12:36 PM
(211.237.xxx.105)
요 며칠 샤브샤브 해먹고 있는데 매우 실용적이고 맛있고 편함..
채소 버섯몇가지 사다가 썰어놓고 호주산 등심 샤브용으로 썰어서 300그램씩 포장해서 냉동실 넣어놨던거
꺼내 해동하고
멸치다시마육수 만들어 놓고
맛간장 매실청 식초 가시오부시 와사비 넣어서 소스 만들고
식탁에서 끓여가며 먹어요. 맛있어요. 3일째 샤브샤브 먹는중....
오늘은 매운 샤브샤브 했는데 맛있어요.
9. ...
'16.12.21 12:38 PM
(175.121.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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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차라리 외식이 싸죠.
집밥만 먹는 달은 오히려 엥겔지수 상승이에요.
10. ..
'16.12.21 12:38 PM
(125.132.xxx.163)
홈쇼핑에서 파는 꼬막 12팩 천혜향 3박스 아이스크림 40개 샀어요
홈쇼핑이 참 편해요
나이드니 사 먹던것만 먹는데 새로운걸 알려주네요
날씨도 춥고 냉동고 꽉꽉 채우고 있어요
11. ㅇㅇ
'16.12.21 12:38 PM
(211.237.xxx.105)
근데 이틀에 한번 5~6천원씩 쓰면 당연 냉장고 텅텅 비죠 ㅎㅎ
하루에 2만원 3만원씩 써도 또 돌아서면 돈쓸일이 생기던데 ㅠㅠ
12. 떡국이나
'16.12.21 12:43 PM
(203.81.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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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요
둘이 합쳐 떡만둣국 좋아요
밥있으면 말아서도 먹고 김치만 있으면 땡~~~
13. ㅇㅇ
'16.12.21 12:50 PM
(118.131.xxx.58)
김치랑 표고버섯넣고 당면삶아서 김치잡채~
돼지고기 등심 얇은거로 돈까스~
두부김치전골
된장찌개
카레~
14. ...
'16.12.21 12:55 PM
(117.111.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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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가 달고 맛있잖아요
무넣고 오징어국
생고등어조림
고깃집단골이라 사장님이 이건 정말 좋은건데
고마워서 드린다며 사골을 듬뿍주셔서
곰국 끓여서 먹구요
냉이국도 끓이구요
비지도 끓이구요
바지락탕
청국장
콩나물국
돼지등갈비 김치찜
굴밥
콩나물밥
좀전에 팥죽 끓여서 한그릇 먹었더니 체중만 느네요
귀찮아도 집밥이 최고죠
15. 오!
'16.12.21 12:55 PM
(182.225.xxx.22)
샤브샤브 댓글님 감사해요~
손도 덜가고 굿아이디어 같아요.
그런데 샤브샤브 육수는 어떻게 내셨는지 궁금하네요
16. 음
'16.12.21 12:57 PM
(115.171.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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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오늘의 메뉴.
묵은지 넣어 끓인 청국장, 냉동실에 있던 오리훈제 슬라이스해서 녹혀 굽고, 쌈채소와 함께 한끼.
냉동실에 해감시켜 넣어놨던 모시조개 꺼내서 봉골레파스타, 냉동실에 있는 훈제연어와
점심때 먹다 남은 쌈채소 곁들여 샐러드.
17. 헤헤
'16.12.21 12:58 PM
(175.223.xxx.19)
요즘김장김치 있으니 국은맑은게좋더라구요
순두부사다가 조개나고기안넣고멸치 육수우려
국간장이나 소금조금넣고 순두부끓이다
계란풀어 휘리릭~
대파있음넣으시구요
오래걸리지도않고 괜찮던데요
18. ..
'16.12.21 1:04 PM
(221.159.xxx.68)
어제 저녁엔 옥션에서 산 700G짜리 두팩 9900원에 산 닭갈비를 당면사리랑 야채 넣어 볶아서 밥에 상추랑 깻잎이랑 싸 먹고 오늘 아침엔 소고기무국에 대충 말아먹고 점심에 어제 남은 닭갈비 잘게 가위로 썰어 김가루랑 볶아 먹으니 엄지 척~
반찬 없을땐 콩나물밥이나 표고버섯밥, 가지밥해서 양념간장에 밥 비벼 먹기도 하고 밥이 좀 모자른다 싶으면 든든하게 만두국 끓이기도 하고 어묵탕 해서 국수 말아 어묵국수도 하고 그렇네요. 묵은지가 많아서 콩나물김치국, 돼지고기 김치찌개..찬밥 많을땐 김치볶음밥도 해 먹고 콩나물국밥도 해요.
저는 반찬 사 먹어본적이 없는데 제가 셋째 임신중 입덧이 너무 심해서 반찬 사 들여놨네요.
남편 삼시세끼 다 해먹여야 해서요.
간단하게 계란말이도 하고 분홍소세지계란부침 정도..밑반찬으로는 항상 김하고 진미채조림,멸치볶음, 마늘장아찌,고추장아찌,오징어젓갈 정도네요..
진짜진짜 귀찮을땐 계란후라이 해서 들기름 깨 간장에 비벼 줘요.
오늘도 동짓날이라 동지팥죽 사오라해서 먹으려고요.
가끔 나가서 사 드세요. 저는 국밥이랑 김밥집에서도 혼자 잘 먹어요ㅎㅎ
집에서도 혼자 고기도 잘 구워 먹어요ㅎㅎ
19. 홈쇼핑서
'16.12.21 1:06 PM
(58.226.xxx.202)
동트는 마을(맞나?) 청국장 샀어요. 어우~, 맛있어요. 한개씩 냉동실서 꺼내 물만 붇고 끓이는데 세상 편하네요.
20. ......
'16.12.21 1:06 PM
(125.186.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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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돼지바짝불고기. 세발나물무침. 김
오늘 메뉴에요. 앞다리불고기감이 무진장 싸기에 메인은 이거네요. 세발나물도 이마트에서 한봉다리 천원
21. ㅇㅇㅇ
'16.12.21 1:12 PM
(106.241.xxx.4)
저두 김장김치 맛있게 되어서..
인터넷에서 사골국 사다 먹어요.
도가니 수육도 같이 팔아서
호주산이지만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사서
냉장고에 쟁여 놓으니 든든해요.
그리고 앞다리제육이나 한우불고기 소분해서 냉동해 놓고
반찬 너무 없다 싶을 때 데워 줘요..ㅋ
22. 다들
'16.12.22 7:08 AM
(182.222.xxx.32)
맛있게 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