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2211736g
이 분을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크리스마스에 세월호 취재한것을 유투브에 올려준다고 하네요
제 생각엔 완성되었다면 크리스마스 따질것없이 하루속히 올려주는 것도 좋은데...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존경스럽네요.
저는 세월호 사건당시
뉴스를 아예 안봤었어요.
온갖 반대되는 뉴스들이 어지럽게 뒤엉켜있기에
진실을 구별할 안목이 없었거든요
이제야 세월호를 위로하고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호는 온 국민이 함께 사실을 밝혀내고 그 관계자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슬픕니다. 구출하는데 시신이 멀쩡한 사람이 없답니다.
죽기 일보직전을 알고 철문이라도 부수려고 열다가 팔, 어깨, 다리 ...골절되어있다는군요
이미 아시겠지만 시체를 구조한 민간잠수부들도 그 트라우마를 어찌 다 ...
얼마전에서야 파파이스에서 세월호에 관심종자, 거짓인터뷰로 떠들석했던 홍가혜씨가 나온것을 봤어요.
언론이 밉습니다..
정말 언론이 밉네요....
그 아픔을 기억하려 합니다. 평생 기억하고 제가 믿는 신께 기도드립니다.
p.s - 세월호 유가족들 #1111로 문자보내면 받아보시는 거 맞나요?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