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드레김 샵있던 건물

지나다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6-12-21 12:03:55
슈퍼모델 대회에서 이영애 송승헌등이 앙드레김 선생님을 추모한다는 기사가 보여서 생각이 나서요
작년? 재작년인가 차 타고 안세병원 사거리쪽 앙드레김 샵하고 작업실 있던 작은건물 앞을 지나다 폐건물로 방치되어 있는듯한 모습에 깜짝 놀랐거든요
아드님이 상속세금관련 문제를 잘 몰라 몇억을 억울하게 손해봤다는 기사도 보고 오렌지 팩토리 같은곳에는 아직도 앙드레김 골프나 란제리 등의 옷을 팔긴하던데
지금은 그 건물 어떻게 바뀌었나요
게속 대를 이어 잘되길 바랬는데 궁금합니다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6.12.21 12:04 PM (119.64.xxx.147)

    팔려고 내놨던데요 몇달전에 저 아는 분이 그거 살려고 알아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팔렸나 모르겠네요

  • 2. ...
    '16.12.21 12:05 PM (114.204.xxx.212)

    앙드레김 이름으로 유지되던거라 사후엔 후계자도 확실히 없고,,, 그냥 끝나나봐요

  • 3. 지나다
    '16.12.21 12:08 PM (183.109.xxx.87)

    그렇게 잘 안팔려서 흉가처럼 계속 그자리에 남아있는건 아닌지
    과거에 이분 생전에 매년 이맘때 그 앞을 자주 지나다녔는데새하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빛나던 곳이었는데 알이에요

  • 4. 팔렸대요
    '16.12.21 12:08 PM (175.223.xxx.140)

    팔렸대요.

    가방 지갑 등에 개구장스러운 일러로 제품파는 그 회사에 팔렸대요

  • 5. 매장 이전
    '16.12.21 12:23 PM (121.167.xxx.134)

    매장은 사거리에서 학동역 가는 쪽으로 이전했어요.

  • 6. 예전건물 흉물로 남음
    '16.12.21 12:2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래도 김중도 정도면 아버지 잘만난거죠...

    경제적으로 유복했고, 귀찮을정도로 앙드레선생님 사랑 듬뿍 받고

    앙선생님이 워낙 다른사람들 기분 맞춰주는걸 잘해서

    외교관들과 친분도 많고 , 그런 재주가 있으니 중도씨 학교 다닐대도 기죽지 않게 주변인들 잘해줬을텐데요

    학생신분에 결혼해서 압구정 아파트에서 신혼살림 시작하고

    청문회 때문에 비웃음샀지만 전화위복되어 대중의 호감을 얻어 사업잘되 재산도 불어났구요

    샵에 오랫동안 일도와주던 실장에게도 재산 떼주어 중도씨 잘 돌봐주고 같이 사업파트너로 갈수있게

    해준거만 봐도 많이 도움되었을거에요

    형제도 없고 어머니가 없어 상실감도 있고 가장으로 책임감도 무겁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177 아이에게 화가 나는데요.. 12 ..... 2017/01/06 3,529
637176 민주당과 정의당 3 개헌반대 2017/01/06 706
637175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대상이다".. 4 moony2.. 2017/01/06 1,432
637174 친구가 저를 통제하려들어요 6 답답 2017/01/06 3,110
637173 응8 본인이 덕선이면 류준열or박보검? 30 재탕 2017/01/06 3,427
637172 5학년되는 남자아이인데 아직도 엄마랑 자고싶어해요. 8 .... 2017/01/06 2,721
637171 中출발 크루즈선 부산기항 무더기 취소…사드 보복 2 moony2.. 2017/01/06 1,116
637170 명절이랑 생신 때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얼마나 더.. 8 명절 2017/01/06 2,119
637169 안희정 지사 잘생겼다는 말에 동의 못했었는데 ㅎㅎ 23 qwer 2017/01/06 4,244
637168 [교육진단] 국민들은 분노한다, 대입제도 그리고 대학에도 13 교육진단 2017/01/06 1,515
637167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씨요 39 정우성만큼 2017/01/06 18,867
637166 오후는 밝혀졌고??? 6 7시간 2017/01/06 1,855
637165 수신증 아세요?신장이 부은거? 1 hippos.. 2017/01/06 2,002
637164 목하고 허리디스크 두개가 다 도졌어요 죽을꺼 같아요 ㅠㅠㅠㅠ 19 ㅗㅗㅗ 2017/01/06 2,833
637163 재취업은 나의 자아를 찾기위해서이기도 하지만 6 2017/01/06 1,778
637162 영어 메뉴판 1인분, 2인분은 영어로? 6 일식당 개업.. 2017/01/06 6,912
637161 발바닥 주무르면 3 ㅇㅎ 2017/01/06 1,840
637160 박그네건 최순실이건 이젠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12 ... 2017/01/05 2,548
637159 시골사는 엄마에게... 전기쿡탑 도와주세요. 5 .. 2017/01/05 1,112
637158 기저귀 구입은 어디가 저렴한가요? 2 기저귀 2017/01/05 407
637157 저혼자 고기먹으러왔어요. 17 dbtjdq.. 2017/01/05 4,132
637156 수학 중3-1 과 수1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11 예비 중3 2017/01/05 2,079
637155 노후 집값 포함 10억 정도면 괜찮을까요? 20 40이다 2017/01/05 7,856
637154 남자들은 왜 착한척을 하는거죠? 심리가 뭐죠? 5 이상해 2017/01/05 3,031
637153 도루묵 찌개 내장 안 빼고 통째로 끓여도 되나요? 4 2017/01/05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