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류유산몸조리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땅이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6-12-21 11:44:05
어제 수술받고 집에있으려니
설거지 빨래가 쌓였어요
이정도는 해도되는데
저 너무 몸사리는건지요?
IP : 125.179.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1 11:45 AM (211.114.xxx.137)

    그렇게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평상시대로 일하게 되지 않을까요?
    내 몸은 내가 챙기는 걸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걸로...

  • 2. 몸 챙기세요
    '16.12.21 11:50 AM (106.248.xxx.82)

    유산도 출산만큼의 몸조리가 필요할 정도의 체력 소모라는데,
    출산후 몸조리만큼은 아니어도 최소 3일-5일 정도는 몸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윗분 얘기처럼 조금씩 집안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일들이 눈에 들어올꺼에요.
    어제 수술하셨다니, 오늘, 내일까지는 집안일은 좀 모른체 하고 쉬세요.

  • 3. ...
    '16.12.21 11:50 AM (114.204.xxx.212)

    일상적인건 해도 되요
    찬물쓰는거 힘쓰는거나 외출 삼가하고요

  • 4. 이삼일 쉬었다가 하세요.
    '16.12.21 11:51 AM (122.40.xxx.85)

    전 제왕절개 받고 집에 돌아서 서 집안일 시작했어요.
    산후조리 해줄 사람도 없었거니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세탁기 돌리고 널고
    청소기 슬슬 돌리고
    그랬어요.

  • 5. ...
    '16.12.21 11:51 AM (114.204.xxx.212)

    그래도 오늘은 따끈하게 하고 쉬세요

  • 6. 그래도
    '16.12.21 11:51 AM (121.145.xxx.129)

    한달 정도는 조심하세요.
    양치질 더운물에 꼭 하고 무거운 거 들지 마시구요.
    겨울이니 찬바람 찬음료 특히 조심하시면 되겠네요.
    힘든 집안일이나 청소등은 당분간 남편에게 부탁하던가
    돈 아끼지 말고 가사도우미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불러서 청소 시키세요.
    많이 걸어도 안좋더라구요.
    한의원 가셔서 보약 한재 꼭 해서 드시구요.

  • 7. 제가
    '16.12.21 11:54 AM (121.145.xxx.129)

    첫애 낳고 조리를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둘째 낳고 몸조리를 잘했더니 신기하게 몸이 좋아졌는데
    셋째 가져 계류유산 하고 출산한 것처럼 신경을 안썼더니
    다시 첫애 낳아서의 증상들이 도졌어요.. ㅜㅜ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 8. 땅이
    '16.12.21 12:15 PM (125.179.xxx.119)

    말씀 감사합니다. 컨디션회복에 신경쓰겠습니다.감기 안걸리시하고 빌겠습니다~~

  • 9. 설거지 쌓이면 어때서요.
    '16.12.21 1:17 PM (211.178.xxx.206)

    빨래 안해서 옷이 썩어나도 괜찮아요.

    누워서 절대 안정하시고 잘 드세요.

  • 10. ...
    '16.12.21 2:57 PM (122.36.xxx.161)

    단백질 많이 드시구요. 수면양말 신고 다니세요. 전 조금만 추워도 힘들던데 나중엔 내복도 챙겨서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06 고양시 덕이동 민간임대 벽산 사기랍니다 ㅇㅇ 03:25:08 99
1699905 이재명에 호소하는 산림소방관, 메모하는 4 .. 03:08:14 218
1699904 런엔터 김새론 마지막소속사 고대표와 유족 녹취 런엔터 03:04:44 242
1699903 계엄을 찬반으로 프레임 짠 인간 나가 뒤져라! 1 불법계엄이찬.. 02:55:10 125
1699902 산불 믿을만한 기부처요 1 02:30:20 136
1699901 연예부 기자들이 제일 문제네요 5 …. 02:23:10 500
1699900 중년 세대가 젊은 세대 보다 더 건강체질일까요? 4 ㅇㅇ 02:09:06 298
1699899 저, 50년이면 많이 살았네요 42 힘든.. 02:05:48 1,484
1699898 16부 정주행 완료. 애순관식 부부 부럽다. 2 폭싹 01:46:50 1,042
1699897 설리 너무 예뻤어요.. 3 .. 01:34:15 1,204
1699896 이재명 방문 때 소리치시던 이재민 할아버지ㅠㅠ 4 동영상 01:29:14 1,584
1699895 오늘 집회다녀왔어요 10 .. 01:22:44 543
1699894 악마가 진짜 있군요 반백살에 깨.. 01:22:25 1,463
1699893 이민가고 싶어요… 11 이민 01:22:19 1,225
1699892 심우정딸 인턴시간는 시간 맞게 했을까요? 10 ... 01:11:33 561
1699891 중도층 '탄핵 찬성' 다시 70% 대로‥선고 지연에 찬성여론 올.. 1 윤석렬파면 01:07:22 709
1699890 선고를 미루는 이유가 단순할 지도 10 이거 00:55:12 1,383
1699889 아까 목욕탕에 있던 할머니 치매이셨을까요? 8 00:48:27 1,572
1699888 안동분들,이재명에 대한 민심이 어떤가요? 8 궁금 00:46:14 1,171
1699887 “전기직접구매” 워딩도 일본과 판박이네 5 대박 00:45:07 853
1699886 저도 그런 친정아버지 계셨어요 1 많이울었어요.. 00:42:48 1,273
1699885 영화제목 알려주세요 4 ........ 00:40:28 451
1699884 아닌 밤중에 대청소를 윗집에서 하네요 1 000 00:36:05 775
1699883 자다깼는데, 헌재의 탄핵 선고 지연 이유 알것 같아요. 6 2차계엄빌드.. 00:32:22 2,258
1699882 국짐이 바라는 것은 민주당과 탄핵 찬성론자의 분열 1 탄핵하라 00:30:34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