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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6-12-21 0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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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잎 위에 흘러내리는 햇빛과 입 맞추며
나무는 그의 힘을 꿈꾸고
그 위에 내리는 비와 뺨 비비며 나무는
소리 내어 그의 피를 꿈꾸고
가지에 부는 바람의 푸른 힘으로 나무는
자기의 생(生)이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다.


                 - 정현종, ≪사물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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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12/20/201612219292.jpg

2016년 12월 2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12/20/201612215252.jpg

2016년 12월 2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75444.html

2016년 12월 21일 한국일보
http://hankookilbo.com/v/aed7896306d042cb9684b98c2c37f983




https://s24.postimg.org/e0fb92a1x/ima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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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겨울의 멜로디,
설레는 코끝의 찬 공기.
정신없이 달려온 12월.

                  - 토이, ˝Goodbye Sun, Goodbye Moon˝ 中 - (from. 페이스북 ˝하루에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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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성불매운동
    '16.12.21 8:14 AM (110.70.xxx.218)

    이렇게 한번에 보니 ,,
    재밌긴한데 우픈현실...
    미사일 몇방 값으로
    스위스계좌에서 북으로 송금할 수도
    있어 요즘 그것이 걱정입니다.

  • 2. 감사합니다
    '16.12.21 9:57 AM (1.177.xxx.247)

    매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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