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입는 코트 중고로 정리하며 구매자에게 두 벌을 함께 보냈어요. 택배 봉투에 두벌과 스웨터 한벌까지 세벌을 넣어서 보냈는데 받으신 분이 코트 한벌과 덤으로 넣은 스웨터만 받았다는 거예요 ㅠ
그 분은 저랑 예전에도 거래한적이 있어 이런거 거짓말 하실 분은 아닌데
참 황당하네요. 편의점 택배로 보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택배 봉투에 세벌 넣었다는걸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따져야 하는지
정말 난감하네요 ㅠ
택배 물품이 일부 분실되는 경우도 있나요?
ㅠ 어쩐지 하루면 가는 물건이 4일이나 걸리더라구요.
아 진짜 ㅠ 멘붕이 오네요.
경험 좀 나눠주세요 ㅠ 흑흑
편의점 택배로 보낼때 중량 달쟎아요.
중량으로 확인하면 되겠는데요?
중량! 와 감사합니다 ㅠ 그리고 사진을 보니 제가 붙이지 않은 테이프가 붙어있더라구요 ㅠ 진짜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ㅠ
옷이 3벌이라고 했으니 누가 중간에서 보고 지 맘에 든거 하나 꺼내갔음.
그런거는 절도고 악질이네요 나는 편으점 택배는 안보내요 그래서 중량 생각하지말고
작은상자에 넣어서 보내야 마음 놓여요 일반택배 제일 안전한택배는 비싸도 우체국이예요
저는 전에 김치를 주문했는데
배추김치는 그대로 왔는데 백김치는 반이나 없어지고 아이스박스도 테이프가
다 뜯어져 있어서 고객센터에 글 올렸더니 택배직원들 중 외국인직원들이 빨간 김치는
매우니까 안 먹고 백김치는 안매워서 그렇게 많이 빼간다고 하더라구요.
우체국택배로 다시 배송 받았는데 안전하게 왔더라구요.
그 뒤 백김치는 인터넷으로 주문 안해요.
원글도 댓글도 기가 차네요.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