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성왕후의 비선실세 진령군도 병신년에 운명이 달라졌네요

천개의비밀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16-12-21 00:17:44
채널 A 우연히 보다가 명성왕후와 진령군에 대한 역사재연 드라마를 보니..
명성왕후에게 재물과 권력의 혜택받아 호사를 누리던 무녀 진령군이 명성왕후 시해당하고 자결한 해가
병신년이네요..  올해가 병신년인데...왠지 박근혜와 최순실의 운명같아 상징적인 해인가..싶어요
진령군은 시골 무녀였다가 시골에 피신하러 왔던 명성왕후의 눈에들어 궁궐에 들어와 왕족과 나란히 대접을
받는 진령군이란 벼슬을 받고 조선말 최고의 사치와 매관매직을 하며 권세를 누리던 무녀더군요
진령군의 내연남인 이유인이란 자가 자신이 진령군의 신내림을 받은 영적 신아들이라고 자신을 명성왕후에게 소개한뒤
신임을 얻고 명성왕후에게 최면술을 걸어 태어난지 나흘만에 세상을 떠난 명성왕후의 
첫아들을 만나게 해주고 그 아들을 위해 천도제를 지내라고 꼬득여 ...
더더욱 명성왕후에게 신임을 얻고 명성왕후를 자기들 뜻대로 조종하면서 툭하면 나라와 왕세자를 위해 제사를 지내자고 
막대한 국고를 탕진하게 하고 임금인 고종과 명성왕후와 신하들이 눈치 채든 말든 과감히 
중간에서 그 이득을 가로채며 그 어떤 양반들보다 더 호사를 누리고 재물을 모으며 버젓이 내연관계를 맺고
진령군의 아들 김창렬은 술과 여자에 빠진 호색한인데 명성왕후가 종 3품 벼슬을 내리더군요
한 충신이 진령군과 이유인의 관계를 고종에게 상소하며 두사람이 동침하는것을 목격하고 
명성왕후에게 신아들과 신엄마사이라고 거짓으로 임금과 중전을 속였다 고하고 둘이 내연관계였다 고종에게 발고했지만
명성왕후가 자기가 병이 있어 기도하느라 합궁했다는둥 말도 않되는 핑계로 진령군을 감싸니 바보같은 고종은 
그말을 그냥 믿고 명성왕후 하자는 대로 그들을 풀어줘버렸네요
그러던 2년후 어느날
명성왕후가 자신의 비참한 죽음을 예견해 매일 뒤숭숭한 꿈자리를 진령군에게 하소연하자 명성왕후의 말로를 
점괘로 예견하고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듯하니
진령군은 명성왕후에게 아무런 대책도 마련 않해주고 그어떤 꿈풀이도 없이 궁을 떠나 산중에 숨어
살다가 명성왕후 시해당하고 진령군을 잡아오란 고종의명으로 혈안이된 군사들에게 쫒겨 독약을 먹고 자결하네요
명성왕후가 멍청하고 무능한 왕비인줄 알고 는 있었지만 참... 일개 무녀의 말에 저리도 좌지 우지 되어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것을 보니 박근혜 못지 않은 멍청이구나 싶고....
최면에 걸려 그게 대단한 진실이고 신앙인양...속아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자초한 명성왕후도 참 한심하고
명성왕후가 죽고나니 그 비선실세 진령군의 운명도 함께 몰락했구나... 싶고
최순실의 과도한 재물과 권력에 대한 탐욕이 천년만년 살것처럼 재물과 권력을 탐한 진령군과 어찌 그리 똑같은지..
제발 명성왕후와 진령군의운명처럼 박근혜와 최순실과 그 측근도 천벌을 받았음 좋겠어요


IP : 124.50.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퍼맘
    '16.12.21 12:23 AM (125.178.xxx.207)

    완전 정리 잘해주셔서 잘 읽었어요

    뭔가 비슷하군요
    병신년엔 병신짓하는 모든걸 정리하고 갔으면 좋겠지만
    우리 갈길이 아직 멀은 거죠ㅠㅠ

  • 2. 산본의파라
    '16.12.21 12:29 AM (117.111.xxx.1)

    명성황후는 무슨...
    민비 그냥 민비로 불러주세요
    일본 애들이 일부러 격하시켜 만든 명칭이긴 하지만
    저 민가 녀는 민비라 불리는 것 만으로도 넘치는 호사에요

    나라가 망하던 말던 일신의 영달만 꾀하던 여자에요
    그 민씨 일파의 양민들 착취와 매관매직과 가렴주구는
    이루 말 로 다할 수 없이 극악했다고...

  • 3. .....
    '16.12.21 12:38 AM (68.96.xxx.113)

    어머! 씽크로율 너무 높아요.
    그들이 환생한건가...??

  • 4. .........
    '16.12.21 12:38 AM (112.161.xxx.113)

    그나마 진령군은 무녀로서 감은 좋았군요.명성왕후의 마지막을 예견한 걸 보면요.

  • 5. 환생한건가ㄷㄷ
    '16.12.21 12:42 AM (39.7.xxx.56)

    이거 진짜로 있었던 일인가요?

  • 6. 진령군과 민비에 대한 건
    '16.12.21 12:45 AM (124.50.xxx.20)

    어느정도 저도 알고는 있었지만 ...진령군이 어떤식으로 민비를 이용했는지 자세히 몰랐는데 이프로 보고
    알게 되었고...병신년에 이 두 악녀가 죽은거 보고 신기해서 글 올렸어요
    어느정도는 다 사실에 근거해서 만든 재연 드라마 더라구요

  • 7. ....
    '16.12.21 12:45 AM (39.121.xxx.103)

    실제있었던 일이에요..
    명성왕후가 일본에 의해 시해되었단 사실 하나로 너무나 포장되어진 인물이죠..
    실제론 국썅...내가 조선의 국모다? 암튼..뮤지컬이든..영화든..드라마든 소설이든..
    문제에요..
    박근혜보면 진짜 평행이론이란 이런건가..싶어요.

  • 8. 실화죠
    '16.12.21 1:07 AM (121.161.xxx.57)

    조선의 역사속에 지금 현실과 똑같은 박제판이 있었으니 바로 명성왕후와 진령군.
    박근혜와 최순실이 이리 똑닮다니. 역시 역사의 운명이 한나라를 좌지우지해서 큰 변혁기를
    가져오게 하는것도 똑같나봅니다. 지금 박그네가 끝나면 새로운 한 시기가 도래할것 같습니다

    한가지더.
    명성왕후 너무 과포장되어있죠
    억울하게 죽은 꽃다운 조선의 국모로 알려져있는데
    사실 왕후로써 그 어떤 본보기도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재평가 받아야하고 뮤지컬 명성왕후니 이딴거 만들어서 한때 톡톡히 돈벌었던 사람들
    다 역사를 똑바로 보지 못한 죄 큽니다

  • 9. 이이제이
    '16.12.21 1:18 AM (124.53.xxx.27)

    쌍년특집에 잘 설명해줍니다
    민씨

  • 10. 옴마
    '16.12.21 2:03 AM (221.145.xxx.83)

    명성왕후와 박근혜, 무녀 진령군과 최순실의 평행이론(?) 같네요.
    병신년에 자결로 최후를 맞은 무녀 진령군
    2016년도 병신년인데 비록 며칠 남지않았는데 (음력으로치자면 2017년 1월)
    방송 보고 들을때마다 속터집니다. 에휴 ~

  • 11. ....
    '16.12.21 8:43 PM (218.152.xxx.211)

    민비가 고립되자 청나라 군대를 부르고, 일본이 먹을거 없나 기웃거리다가 청일전쟁 일어나지요. 우리민중들 동학혁명으로 쇄신을 꽤하지만,, 고종, 순종, 일제치하...그 숨박히는 역동의 시기가 요즘기류와 다르지 않습니다. 근혜가 저리 버티는건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과 일본의 잇권때문이고, 중국은 사드배치를 이유로 우리에게 공격하고 있고요. 이 와중에 한국의 최고 이권인 삼성은 헤지펀드 엘리엇과 줄다리기하며 나스닥 상장꿈꾸고 있죠. 나스닥으로 나가면 다른 재벌들 다 따라 할거고,, 우린 탈탈 털리고 강대국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나요? 조선말,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시기 유투브로 찾아보세요. 정말 숨이 턱 막힐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074 어제 청문회에서 김성태위원장..... 27 ㄷㄷㄷ 2016/12/23 5,734
633073 이와중에 죄송,,서른다섯 미혼 미국으로 박사갈까 합니다.(고민상.. 16 피스타치오1.. 2016/12/23 3,658
633072 초등방학 ..29일에 하는학교 없죠?ㅡㅠ 22 속터져 2016/12/23 3,016
633071 초등 3학년 가방들 머들고 다니나요? 4 늦둥이 2016/12/23 2,248
633070 사람 생긴걸로 디스 하기 9 싫은데 2016/12/23 2,161
633069 조대위 다이어리 제출안했대요 13 lush 2016/12/23 6,143
633068 밑에박영선헛발질ᆢ넘어가세요 3 국정충꺼져 2016/12/23 586
633067 이혼한 아빠가 엄마친척집에 찾아왔었데요 14 ㅇㅇ 2016/12/23 7,062
633066 JTBC라디오 어찌 듣나요, 운전하면서 들을려구요. 4 JTBC 2016/12/23 7,827
633065 조대위 기독교 가족은 역시 답 없네요. 6 .. 2016/12/23 3,277
633064 아가랑 세탁기 사용 하시는 분들 5 겨울 2016/12/23 1,121
633063 7년-그들이 없는 언론 (2016) 3 좋은날오길 2016/12/23 803
633062 우병우 장인한테 배운 정치 인가보군요.(펌) 4 끼리끼리 2016/12/23 2,057
633061 60년대생들중에서도 유학까지 간 경우 어느정도 비중이었어요. 4 .. 2016/12/23 2,182
633060 [단독]황교안, 민생방문서도 ‘황제 의전’··· 주민에 “차 빼.. 3 어떻게해줄까.. 2016/12/23 1,123
633059 조여옥 관련글에 45.34.xxx.165 댓글이 싹 지워졌네요... 10 차차차 2016/12/23 1,890
633058 분양권 전매하는게 나을까요? 7 ahh 2016/12/23 2,306
633057 혹시 노트(공책) 이쁜거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2 옆구리박 2016/12/23 1,029
633056 아이랑 겨울 제주도 여행 괜찮을까요? 15 ㅇㅇ 2016/12/23 3,237
633055 독감 환자 1주일새 77% 급증..초중고 환자는 '사상 최대' 15 그냥 2016/12/23 3,688
633054 그러니 우리가 누려야할 복지를 우리끼리 삭감하라느니어쩌니. 1 ㄴㄷ 2016/12/23 686
633053 정치시사프로와 청문회 너무 재밌어서 다른 프로는 그저 시시하네요.. 7 치킨캐비닛 2016/12/23 884
633052 수술은 국립암센터에서 받고 6 ... 2016/12/23 1,745
633051 지나친 겸손함과 부탁을 못하는 성격 5 부탁 2016/12/23 2,693
633050 수지는 할머니 패션을 해도 이상하지 않네요 7 나르닥 2016/12/23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