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에만 올인하시는 분 있나요?

회사다니기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6-12-20 20:51:50
평일에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8시쯤 돼요. 직장에선 점심시간 빼곤 10분 쉬기도 힘든 날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말단 사원인지라 쉴새없이 무언갈 해야해요.
늦게 오는 날은 분기별로 이틀쯤 연속으로 1~2시 퇴근정도?

평일엔 집에 와서 자기 바쁘고. 주말에도 토요일 오전까진 정신을 못차리다가 토요일 오후에 혼자사는 집 청소하면 땡.
사실 집 청소도 잘 못해요. 거의 내내 누워있어요.
일요일은 회사에서 공부해야하는거 공부해야하는데
요즘 남자친구도 만나고 영화고 보고 일요일 반나절씩 매주 놀았더니
업무가 뒤쳐졌어요. 지적 받을 정도로..

답은 있는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IP : 110.7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0 8:54 PM (183.104.xxx.144)

    님 어디 계통 일인 데
    그리 까지 바쁘신 지..
    그 정도면 급여라도 만족 하시는 지..

  • 2. ㅇㅇ
    '16.12.20 8:59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저 그렇게 1년 반 살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그나마 휴일에는 안나가시나봐요. 요즘 취업하기 힘드니 열심히 하다가 기회봐서 한가한 부서로 옮기세요.

  • 3. 다들
    '16.12.20 9:00 PM (110.70.xxx.236)

    다들 이렇게 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른 직종에 못 가봐서요.. 연봉은 인센티브 상여 없이 딱 3천입니다. 문과 여자라서 직업 구한 것만해도 다행인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 4. 원래
    '16.12.20 9:02 PM (175.126.xxx.29)

    말단이 일도 일같잖으면서
    하루종일 바쁘죠.
    정작 자기일도 못하고 남 서포트 해주느라 바쁘고
    전 총무과 다닐때 그랬었어요. 맨날 전화만 받고.

  • 5. 저두요......
    '16.12.20 9:20 PM (58.226.xxx.249)

    열심히 겨우겨우 해야 남들 발끝정도 따라가요..............


    우울합니다..............

  • 6. ㄹㄹ
    '16.12.20 11:21 PM (175.113.xxx.181)

    젊으신 것 같은데 연봉 3천이면 괜찮은 거에요. 3년간은 일에 올인해서 경력 쌓으세요.

  • 7. 지금은
    '16.12.20 11:57 PM (218.154.xxx.102)

    참아야ㅈ할 듯요
    연봉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90 우병우 지인은 저기있다가 도망갔어요?? 8 코메디 2016/12/22 3,109
631989 직업좋은 여자분들 부러워요 5 ㄷᆢ 2016/12/22 3,996
631988 이혜훈은 왜 저렇게 질문하죠? 29 짜증유발 2016/12/22 3,785
631987 주인이 집을 아들에게 증여하면 월세 소득공제는 어떻게 하나요? 어려워요 2016/12/22 715
631986 판도라의 상자 ㅡ 장영식님 1 후쿠시마의 .. 2016/12/22 624
631985 조웅 목사라고 들어보셨나요? 4 궁금 2016/12/22 1,132
631984 청문회 국민이 다하네요~~ 9 늘푸르른 2016/12/22 2,050
631983 박영선의원 또 한건!!! 17 짝짝짝 2016/12/22 9,110
631982 이 시국에 죄송) 피부관리 vs 피부과 1 노안 2016/12/22 988
631981 속보)12월 26일 구치소청문회 3 ... 2016/12/22 1,450
631980 패딩 고민.. 저 왜이럴까요........... 8 패딩 2016/12/22 2,012
631979 ㅇㄹ하고 ㅅ ㅎ 누구 딸인지 조사안하나요? ^^* 2016/12/22 433
631978 지금 이시간이 너무 행복하네요 2 행복 2016/12/22 1,154
631977 나경원 나이가 54세 곧 55되가는데 이쁘긴 하네요 25 345 2016/12/22 9,008
631976 정신머리 아이고 2016/12/22 222
631975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를 영어로 1 --- 2016/12/22 2,722
631974 종북..맞네..통일부 개 ㅇㅇ들 3 .... 2016/12/22 662
631973 우병우..학교다닐때,공부는 진짜 기똥차게 잘했네요.. 34 ,, 2016/12/22 15,333
631972 가죽부츠 색깔은 무조건 검정색이 진리인가요? 2 ㅡㅡㅡ 2016/12/22 857
631971 청문회 , 누가 더 힘들까요? moioio.. 2016/12/22 306
631970 3학년 외동아들 때문에 힘들어요.. 10 씨즘 2016/12/22 3,216
631969 푼돈 아낀다고 돈 모이는거 아닌것 같아요 3 ... 2016/12/22 2,988
631968 청문회 몇 시에 재개하나요? 2 아이맘 2016/12/22 689
631967 2030년 의료인력 수급.. 3 ... 2016/12/22 1,019
631966 최순실=이영희 진료기록도 찾아 봐야죠? ㄷㄷㄷ 2016/12/22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