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역에 수영장 7천개 조성
[연합뉴스 2002-09-11 10:57:00]
(서울=연합뉴스) 최척호기자 = 북한 전역에는 현재 7천여개의 수영장이 조성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8월30일)는 북한의 금년도'해양체육월간'(7~8월)을 결산하는 기사에서 "올해 이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 꾸려진7천여개의 수영장에서 매일 평균 100여만명의 청소년 및 학생들이 수영을 통해 체력을 단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7천여개의 수영장 가운데 해변과 강 등에 조성된 수영장은 2천500개, 나머지4천500개는 실내 수영장과 공공시설에 만들어진 옥외수영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해변과 강 등에 조성된 수영장에서는 청소년 및 학생들 뿐 아니라 근로자들도 수영과 함께 여러 가지 '해양체육활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체육을 국방과 노동에 기여케 한다"는 국방체육 정책에 따라 지난 64년7월 매년 7∼8월을 `해양체육월간'으로 제정했으며,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들에게는누구나 500m 이상 수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chchoi0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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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한의 수영장 갯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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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답변
답변자 : ks_event7 l 2003-10-29 19: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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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에 있는 자료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수영장에 총 개수는 2002년말 현재 111개소이며, 면적은 978,000m2 입니다. 물론 공공, 등록, 신고되어 있는 수영장의 갯수이니깐 사유, 미등록, 미신고의 경우엔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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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사회는 이남 사회와 질적으로 틀린 사회 입니다....자본주의 관점으로 사회주의 이북을 재단하면 난장이 똥자루 인식이 되는 것이죠.
계급 해방된 이북 사회와 계급 사회인 이남은 질적으로 틀린 사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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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큰 인상을 준 대답 가운데 하나는 부모의 직업을 물을 때였다.
"우리 아버지는 방직공장 노동자이고 어머니는 평양 회국수집 책임자입니다." 부모의 직업에 귀하고 천한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아홉 살 된 이향숙 어린이와 열세 살 된 최혜영 어린이의 대답은 내게 오랫동안 많은 생각을 던져 주었다.
이향순 어린이의 대답은 "아버지는 해방청 거리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시방역소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혜영 어린이의 대답은 "아버지는 김일성 대학의 교원(교수)입니다. 어머니는 인민을 위해 밥공장에서 밥을 짓고 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노동자 아버지와 의사 어머니' 교수 아버지와 밥공장 어머니'가 우리들 관념으로는 도저히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목소리는 너무 자연스럽고 당당했다. 그 자신감에 오히려 내가 압도되는 것 같았다.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지요 - 조광동-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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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은 세계적인 토의문화를 가지고 있다. 사단의 모든 주요사항은 모두 토의의 대상이 다. 사단장은 토의를 진행시키는 사회자에 불과하다. 소위도 사단장을 아무개 동지라 부르고 사단장의 잘못을 거침없이 지적한다. 사단장이라는 지위 때문에 사단장이 먼저 의견을 발표하지 않는다.
진이 빠지도록 토의를 하고나면 결론이 자연적으로 도출된다. 사단장은 그 도출된 결론을 요약하여 선포한다. 그래서 박수를 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군은 이를 마치 박수부 대로 왜곡선전해왔다.
인민군 사단장은 한달 4주중에서 1주는 병사들과 같이 잠복근무를 선다. 2주는 병사들 내무반에서 병사들과 함께 기거한다. 나머지 1주간만 공관에서 기거하도록 돼있다. 인민군에 있어 계급이 높다는 것은 보다 많은 일을 하라는 것이지 권위를 누리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한국군에서의 사단장은 귀순장교들에게 멋장이 헌병으로 보였다. 한국군 사단장의 군화는 파리가 낙성할만큼 반짝거리고, 작업복은 헌병보다 줄이 더 빳빳하게 서있다. 그러한 복장으로 무슨 일을 하느냐는 것이 귀순자들의 소감이다.
한국군 사단장은 왕이나 다름없는 권한을 행사한다. 사단장과 함게 식사 하는 대령들이 감히 말한마디 못하고 사단장이 이따금씩 묻는말에 간신히 대답이나 할 정도로 경직돼 있는 문화속에서 어떻게 자유로운 토론과 토의가 이뤄지겠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군 사단장들은 독단에 의해 일을 처리한다. (중략)>>
위 글은 지만원씨가 귀순 인민군 장교 신중철씨의 증언을 기초로 작성한 것이다. 그는 1983년도에 귀순해서 한국군에 입대해 95년 대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정보사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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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300 만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도서관 수는? 무려 15,000 개… 그럼 인구 4600 만인 한국의 도서관 수는? 충격 먹지 마세요…고작 487개…
그럼 반대로 룸살롱, 대딸방등 윤락 업소의 숫자는 어느 쪽이 많을까요? 남한 30 만개(?)…? 조선 0개….
여러분 유흥 업소 매출도 GDP 에 고스란히 가산 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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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원 자료]
http://kowon.dongseo.ac.kr/~stork/asd/read.cgi?board=article&y_number=7
북한에는 도·시·군 및 대학과 공장·기업소 등에 15,000여개의 도서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서관의 규모는 3천만권의 장서에 12,000명의 인원을 수용하는 평양 인민대학습당(위 사진)과 같은 초대형 도서관도 있으나 장서 1-2만여권에 25-50여명 정도를 수용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대부분이다
도립 도서관 등 규모가 큰 도서관들은 도서열람과 대출업무 뿐만 아니라 주체사상교양, 과학이론, 외국어강습 강좌를 운영하는 등 학술연구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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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OECD국가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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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도서관 1곳에 대한 인구수는 11만5천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최재승 윤철상 의원은 30일 정기국회 정책자료집에서 "한국의 공공도서관 1곳의 인구수는 OECD국가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일본(4만8천852명)은 물론 말레이시아(4만4천144명)보다도 열악하다"며 "특히 서울의 경우 공공도서관 시설은 인구 33만명에 1개, 경기도는 22만명에 1개꼴"이라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시설이 가장 잘 돼있는 곳은 핀란드(3천174명), 독일(3천971명), 덴마크(4천583명), 프랑스(1만3천982명) 등이었고, 국민 1인당 장서수는 한국이 0.47권에 불과해 핀란드(7.15권), 덴마크(5.96권), 미국(2.59권), 일본(2.19권) 등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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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도서관이 제일 잘 구비되어 있는 국가가 3천명당 도서관 하나 있는 핀란드라고 했는데 계산해 보니 사실 1500 명당 도서관 하나 있는 조선이 세계 최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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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부족하다보니 국민 1인당 장서수 역시 무척 부족한 형편이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장서 수는 평균 0.82권으로 핀란드 7.2권, 미국 2.73권, 프랑스 2.6권, 독일 1.3권 등과 비교할 때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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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장서 수는 평균 0.82..”
겁나네 잘사는 이남은 인구 11만 5천 명당 공공도서관 1개
찌질하게 못사는 이북은 인구 1500명 당 공공도서관 1개.
정말 겁나게 웃기는 것은
예전, MBC느김표라는 프로에서 평양에 도서관을 건립해 주자는 캠페인을 벌였다는 것.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