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남학생이고 재수생입니다.
문헌정보학,기계공학,신소재공학에 합격했어요.
원래는 문헌정보쪽으로 갈려고했는데 취업이나 장래성때문에
주변의 조언과 고민끝에 기계와 신소재에도 넣었어요.
친척아이가 문헌정보졸업후 지금까지 여기저기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급여도 너무 적고 무엇보다 정규직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자기는 여자지만 남자직업으론 추천하고 싶지않다고 하더라구요.
기계가 모든면에서 유망하지만 역학등이 힘들 것 같아서 신소재공학으로 할까하는데
문과성향의 아이가 잘 적응할지도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걸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네가 가고싶은 곳으로 가라고 했는데
올해 졸업한 큰애가 경영학과를나와서
인턴으로 힘들게 다니는걸 옆에서 본 탓인지 취업전망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내일까지 예치금을 넣어야하는데 쉽게 판단이나지 않아서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