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 금호는 새아파트는 좀 비싸고, 오래된 아파트는 경사가 만만치 않구요.
약수역도 교통은 좋은데, 남산타운은 약수역에서 좀 떨어져 있고 언덕이 심하고,
약수하이츠는 마땅한 집이 나온게 없네요
행당동에서 그나마 경사 없는 곳이 한신휴, 응봉대림강변타운, 두산위브, 푸르지오 정도인데요.
한신보다는 대림강변타운이 방도 크고 구조도 맘에 드네요.
가운데 동이라 뷰는 없지만, 앞 뒤 트여 있어서 해는 잘 들어올 것 같아요.
문제는 레미콘 공장이 가까워서, 화물차 소음, 대학병원 앰뷸런스 소음, 응봉역 기차길 소음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저희는 아이들이 다 커서 학군 상관 없구요. 행당대림이나 한진쪽은 상권은 편하겠는데
너무 복잡하고 언덕이라서요. 강변타운쪽이 편의시설은 부족한데, 차도 있고 해서
그건 감수할까 싶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