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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전 굴미역국올린 밥상이 정성가득한걸로 보이나요

새빈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6-12-20 11:29:35
굴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해먹지 않는 편인데
굴전과 굴미역국이 차려진 밥상정도면 
대접받는 기분이 드나요?
굴전같은건 부치기 어려운 편인지 궁금해요
IP : 122.35.xxx.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굴전에
    '16.12.20 11:30 AM (203.247.xxx.210)

    소고기미역국이면요.....

  • 2. ㅎㅎㅎㅎ
    '16.12.20 11:31 AM (121.160.xxx.158)

    저라면 싫어요. 남은 굴 처치하는 느낌이라서요.

  • 3. ..
    '16.12.20 11:33 AM (59.0.xxx.125)

    저는 굴을 좋아해서..

    싫어하는 사람에겐 별로일테죠.

  • 4. ...
    '16.12.20 11:33 AM (1.245.xxx.33)

    전 굴 좋아해서 대접받는 기분 들어요.
    굴전 부치기 힘든데...

  • 5. ..
    '16.12.20 11:39 AM (39.7.xxx.228)

    저는 굴전을 싫어해서 별로예요

  • 6.
    '16.12.20 11:42 AM (175.223.xxx.108)

    굴전 부치기힘들어요

  • 7. ㅇㅇ
    '16.12.20 11:43 AM (58.224.xxx.11)

    그냥.계란.밀가루 묻혀서 부치면 되는데



    근데 전 이제 굴 별로요.
    지저분

  • 8. ..............................
    '16.12.20 11:46 A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식재료 겹쳐 그득히 내면

    굴을 좋아해도

    날 잡아 먹고 치운다라고 생각될 수 있음.

  • 9. dd
    '16.12.20 11:47 AM (211.117.xxx.29)

    호불호 갈릴듯 하고 특별히 더 정성스럽다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전도 그렇게 어려운건아니고 바로 먹어야지 만들어 두면 물도 나오고..
    그런데 요 몇년 굴 양식이 좀 그래서 ..또 노로 바이러스 주범이 굴이기도 해서 안 먹고 있는 편입니다

  • 10. 승승
    '16.12.20 11:48 AM (125.140.xxx.34)

    굴 깨끗하게 세척하는 법 보니
    무 갈은거에 같이 넣어서 살짝 조물조물하면
    까맣게 나오는 걸 봤습니다.

    저는 국이든 전이든 다 좋아해서 뭐...

  • 11. 정성껏
    '16.12.20 11:50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굴이 워낙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식재료 라서요.
    집안 분들이 굴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면 몰라도요.
    저라면 중요한 식사 대접에는, 굴을 쓰지 않을거 같아요.
    미역국 ㅡ 소고기 미역국 베이스로, 찹쌀 새알심 빚어 끓이고, 마지막에 전복 넣으세요.
    전 ㅡ 대하전, 쇠고기 두릅 꼬치전
    대하전은 대하 반 갈라 펼쳐서, 계란 노른자만 입혀 약불에 부쳐내요.
    쇠고기는 손가락보다 좀 더 길게 잘라, 불고기 양념하고, 소금물에 데친 두릅이랑 번갈아 꼬치에 꿰어, 계란물 입혀 부칩니다.

  • 12. 어느
    '16.12.20 11:58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음식이든 호불호와 상황에 따라 달라서 이렇다 말하기 그래요.
    애들이 굴을 안먹고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어 소고기만 있는 우리집 밥상에 물린 저는 누가 굴요리 해물요리 해준다면 엄청 좋아하죠.
    요즘 소고기 구경 힘든 가정도 많으니 소고기 해주면 좋아하실분들도
    많으실거구요.
    다 상황과 호불호에 달린 거같아요.

  • 13. 노노
    '16.12.20 12:02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노로 바이러스 유행해요. 익힌거 먹어도 위험함.

  • 14. 정성껏 님~~
    '16.12.20 12:14 PM (61.82.xxx.223)

    레시피 감사히 가져갑니다^^

  • 15.
    '16.12.20 12:14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정성껏님 레서피 고급스럽고 좋네요. 음식을 굉장히 정갈히 만드실 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굴은 의외로 손님 초대용으론 안 쓰죠. 호불호 갈리니까.

  • 16.
    '16.12.20 12:24 PM (116.125.xxx.180)

    저는 좋아요 ~

  • 17. 굴전은
    '16.12.20 12:35 PM (123.111.xxx.250)

    부쳐놓으면 질척하게 수분이 생기셔서 모양도. 맛도 별로예요

  • 18. 음...
    '16.12.20 1:06 PM (14.32.xxx.186)

    내가 차릴까해서 물어보는 거라면 안 좋아할지도 모르니 다른걸 추천하겠지만
    누가 차려준 상이라면 정성 가득한 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내가 안 즐긴다고 말한적 있나요?
    그리고 굴전은 여러모로 부치기 까다로운 음식 맞습니다.

  • 19. 굴손질
    '16.12.20 1:27 PM (61.78.xxx.140)

    굴 씻을 때 신경써서 씻어야 해요.
    일일이 손으로 만져서 혹시라도 껍질 조각이 남아있을까봐서요.
    추운 날 찬물에 씻어야 하니까요.

  • 20. ...
    '16.12.20 2:46 PM (222.106.xxx.11)

    굴전이 수분이 생기나요? 전 괜찮던데..
    물기 없이 굴 하나씩 전 부쳐서 식은 뒤 여유있게 통에 담아 냉장했다가
    먹기 직전에 다시 프라이팬에 살짝 기름둘러 데워먹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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