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년 봄이면 3년째 고양이와의 관계

고양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12-19 22:51:35
내년봄이면 3년째 같이사는 고양이
밥주는 막내 외에는 따르기는 커녕 도망다니고 흠칫 놀라고
눈치보고 숨어있고 .. 도대체 곁을 주지 않네요
막내 따르는것도 무릎에 올라 앉는다든지 하는건 상상도 못할일이고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정도

옛날에 어릴적 키우던 고양이는 발에 걸리적거려도 꼼짝도 않고
베고 자도 내버려두고 배위에 올려 놓으면 야옹 소리는 해도
가만히 있었거든요
당췌 곁을 안주니 정도 안생기고 3년이면 짧은시간도 아닌데
얘 안바뀌겠죠 ㅠㅠ
IP : 218.237.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년차;;
    '16.12.19 11:02 PM (121.160.xxx.222)

    고양이들도 성격차가 크더라고요
    저희집 고양이 이제 곧 네돌 돌아오는데요
    태어나자마자 우리집에서 키웠는데도 흠칫 놀라고 도망다니고 침대밑에 숨고... ㅠ.ㅠ
    근데 아주 손톱만큼 미세하게 다정해졌다고 느껴요 ;;;;
    가끔 무릎에 올라오거나 찰싹 달라붙어서 자요
    아주아주아주아주 가끔요 ;;;; 근데 그것만으로도 정말 황송하고 기쁘다는 ㅎ
    그냥 아주아주아주 오래 키우면 얼마나 친해지려나 궁금한 마음으로 키워요 ㅎ

  • 2. 딜라이라
    '16.12.19 11:19 PM (218.50.xxx.151)

    님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사료 챙기고 돌봐주는 것...당연히 상당한 수고 드는 일이 지만요.

    불교 용어에 무주상 보시라는 게 있어요.
    아무 댓가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공덕이 진짜입니다.

  • 3. 울집에도
    '16.12.19 11:30 PM (180.69.xxx.218)

    그런 놈 하나 있어요 밥주던 청소년 길냥이 그냥 두기 그런 상황이 되서 데려왔는데 곁을 안줘요 저만 보면 피해다녀서 저보다 그놈이 스트레스 때문에 병날까 걱정됩니다 ㅠㅠ

  • 4. 행복나눔미소
    '16.12.20 1:00 AM (180.71.xxx.93)

    저희집에도 그런녀석 있어요.
    고양이 두마리 함께 사는데
    순둥이는 일명 개냥이라서 애교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낯선 사람이 와도 겁을 안내고 일하는 것 구경해요.
    누룽지는 겁이 많아서 저희집에 온지 2년이넘었는데
    저희 집에 온지 일년이 지나서야 제게 가까이 올 정도로 겁이 많았어요.
    누룽지 성격을 파악했기때문에 누룽지가 싫어할 만한 행동을 절대 안하고 지켜보고 먹을 것 챙겨주며 지내다가보니 어느날부터인가 가까이 다가오더군요.
    식구들중에 저와 막내에게만 안겨요.
    그외 다른 식구들이 나타나면 냉큼 침대밑으로 도망가고요. 하악거려요.

  • 5. dd
    '16.12.20 9:34 AM (165.156.xxx.22)

    저희 집에 얼마 전에 들어온 막내 고양이가 "관상용" 고양이입니다
    발톱 깎을 때만 빼고는 그것도 괜찮아요. ㅎㅎㅎ
    10년이상은 같이 살 거니깐 언젠가는 지도 마음을 열겠죠.
    처음보다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걸 느껴서
    가끔 섭섭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826 얼굴 흉터 제거...도와주세요 11 ㅇㅇ 2017/01/23 4,217
643825 서울토박이는 언제부터 얼만큼 살아야하는거죠? 52 응? 2017/01/23 4,435
643824 강원도 사시는분들 여행가도괜찮을까요? 4 맨드라미 2017/01/23 922
643823 정유라와 나경원딸 4 분노유발자들.. 2017/01/23 2,069
643822 걷기운동 나가려고 하는데 날씨 많이 추운가요? 4 ??? 2017/01/23 1,587
643821 특검수사 ㅡ 남은건 우병우... ..... 2017/01/23 686
643820 민주당 지지자들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60% 넘었네요 15 ........ 2017/01/23 1,513
643819 朴측, 탄핵심판에 증인 39명 무더기신청…심리지연 작전? 1 쌩ㅈ랄라라... 2017/01/23 979
643818 전세집 나갈때 청소 해 주고 가나요? 14 하.. 2017/01/23 9,748
643817 40대 중후반 이상인 분들, 유리겔라 기억나세요? 19 ........ 2017/01/23 2,865
643816 문재인지지자를 이젠 삼성알바로 모네요 15 ㅇㅇ 2017/01/23 818
643815 부가가치세도 카드납부 되는가요? 4 궁금이 2017/01/23 1,295
643814 설날 귀향 금지령이나 내렸으면 4 계엄은 개나.. 2017/01/23 1,601
643813 재벌의 세습과 경영에 대한 대안이 뭘까요? 13 내연금은ㅠㅠ.. 2017/01/23 774
643812 국세청 홈택스 대기하면 연결되기는 하나요?ㅜㅜ 3 원글이 2017/01/23 1,489
643811 설에 할 게 없네요 5 ... 2017/01/23 1,925
643810 퇴사한 전직장에서만 꼭 원천징수영수증 뗄수 있나요? 4 ... 2017/01/23 1,680
643809 삼숙이 키친아트? 원조? 차이가 있을까요? 수건 몇개까지 삶을 .. 1 뚜왕 2017/01/23 1,201
643808 문재인 광주에서 몇가지 일화 16 이팝나무 2017/01/23 2,115
643807 [리얼미터] 정당별 6자 가상대결..문재인 39.2% vs 반기.. 1 ........ 2017/01/23 800
643806 마술 둘째날, 감당할 수 없는 양에 좌절해요. 21 미치겠다 ㅠ.. 2017/01/23 3,525
643805 의료비 내역이 누락 2 연말정산 2017/01/23 850
643804 우리 엄마 수술들어 갔어요. 28 가피 2017/01/23 3,259
643803 더민주유언비어.신고해주십시요! 7 ㅇㅇ 2017/01/23 658
643802 교도관에 팔짱 끼며 "언니"…붙임성 좋은 장시.. 8 좋은날오길 2017/01/23 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