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 1 잔소리포기..과연??ㅜㅜ

중 1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6-12-19 20:59:51

심히 사춘기를 앓고 있는 딸아이..

지인이 수학만 봐주고 있어요.

다른 학원은 안 다니고 영어는 책 읽는 학원만 다니고 수학은 지인이 과외로 하고 있는데..

 

아이가 숙제가 안 되고 있으니 수업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오답정리 해 놓으라고 하면  같이 풀어 놓은 것 고대로 적어두고..

물어보면 모르고..

같이 푼 연습장 가지고 가면  숙제를 안 해 놓으니 차라리 보고 한 번이래도 써라 라는 마음으로

연습장을 놓고 간다 합니다....

중 1인데 이제 2학년것  했는데, 다시 집어주면서 풀어보면 몰라요..모르쇠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딸아이가 미국에 가야해요. 당장 내년 1월입니다.

엄마마음은 중 3과정이 1학기래도 하면 인강으로 반복해서 미국가서 들으면 될 것같은 생각 이었는데,

아이가 영 안 따라주니 중 2과정을 다시 봐야 하는 상황이네요ㅜㅜ

미국은 1년이란 기간동안 다녀오는 것이고 가족 모두 갑니다....ㅜㅜ

 

지금은 또 1학년 자유학기제라 2학기 동안 시험도 없었고 미국에 가니 또 우리나라 시험같은 것은 못 보는 상황..

하면 될 아이같은데, 지금은 영....영...아닌가 봅니다.

학교에서 생활도 별로 좋지 않고요..

반장이라는 이름을 달은 아이가 공부도 안 해, 수업태도도 안 좋아...그러니 제가 항상 아이를 보는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남편은 그냥 내버려두고 본인이 깨달아야 하니 암말 말으라 하는데,

제가 그 것이 안 되네요.

시간도 아깝고, 달래고 어르면 잘 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해 주니 또 머리꼭대기에서 애가 놀으려하고...

 

정말 첫째 아이라 그런가 너무 힘들어  제가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된 것이 정말 싫습니다.

 

아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우울하고..맥박이 빨라져요.

 

지금 사,춘,기라 그럴까요?? 다 지나가는 과정인지....

 

동생도 둘이나 있어서 저런 과정을 지나게 될까과 걱정입니다

 

물론 지금은 첫 째아이가 젤 걱정이지만..

 

중 1인 지금, 그냥 가만히 나두고 지켜봐야 하나요??

내년에 미국가서도 한국수학 과정 공부하고 와야  중 3으로 가도 안 힘들텐데...

 

딸아이 때문에 마음이 참 고단합니다.

 

아주 힘듭니다.

 

도움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9 9:06 PM (121.173.xxx.224)

    배불러서 그런걸수도 있고 공부에 흥미를 못느껴서 그런걸수도 있고...보통 공부잘하는애들은 공부 잘할때의 희열 우월감때문에 공부 잘하고 싶어서 공부에 욕심이 있어요.

  • 2. ...
    '16.12.19 9:56 PM (114.204.xxx.212)

    다 그만두고 그냥 놀리세요 한참 놀고 나서 지가 필요하다 싶어야 공부가 되더군요
    우리애도 6학년부터 중1까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071 얼마나 재능이 없으면.... 7 유리병 2016/12/19 2,275
631070 견찰...최순실 부역자.. ... 2016/12/19 543
631069 이완영, K스포츠재단 정동춘이 태블릿PC 입맞췄답니다 25 돌겠다 2016/12/19 3,706
631068 자주 칼끝 같이 예민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4 ㅠㅠ 2016/12/19 1,964
631067 오늘 아침 앞바다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5 moony2.. 2016/12/19 3,156
631066 저는 어머니가 재혼했으면 좋겠어요 12 ㅇㅇ 2016/12/19 5,448
631065 헬스장에서 운동기구 안배우고 운동할수 있을까요? 4 2016/12/19 1,903
631064 잠은 안 오고~ 2 이밤 2016/12/19 826
631063 그알에서 김어준 보고 빵 터짐 14 richwo.. 2016/12/19 9,911
631062 헌법학자 “탄핵심판과 형사재판 혼동한 지연전략” 1 moony2.. 2016/12/19 1,561
631061 잠뱅이 청바지 ? 7 40대 중반.. 2016/12/19 2,869
631060 근혜씨가 살인을 지시했거나 아니면 방조한 혐의? richwo.. 2016/12/19 889
631059 아이가 독감으로 9일을 놀다가 드디어 학교에 갑니다. 10 ... 2016/12/19 2,770
631058 까만머리 . . 촌스러보이나요? 34 나무 2016/12/19 9,526
631057 여의도 출근 편한 괜찮은 동네 추천 좀 해주세요 8 .. 2016/12/19 2,047
631056 웹툰그리려 타블렛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7 고맙습니다 2016/12/19 1,297
631055 먹고싶은게없어요.맛집추천좀.ㅜㅜ ........ 2016/12/19 497
631054 자수성가보다 금수저를 더 부러워하는 세상이 된건지? 5 어찌된게 2016/12/19 2,811
631053 아파트사는데 누가 자꾸 계단에서 담배를 피워요 2 아파트 2016/12/19 1,049
631052 근데 박근혜는 왜 지가 공주인줄 알아요? 5 ㅇㅇ 2016/12/19 1,912
63105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고 헌재판결에 대해 궁굼합니다. 4 닥퇴진 2016/12/19 1,735
631050 집 치우는걸 못해요 28 김민희 2016/12/19 6,588
631049 주진우 기자 같은 남자라면 결혼하고 싶네요 30 .. 2016/12/19 6,302
631048 [질문]휴대폰 문외한인데.. 어디서 구하면 쌀까요? 1 휴대폰 2016/12/19 517
631047 이번 박근혜게이트에서 ㄹ혜의 죄목을 쫙 좀 읊어주세요~ 2 ㅇㅇ 2016/12/19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