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 드라마 본방으로도 1회도 안빠지고 다 봤거든요.... 그거 못보는날은 다시보기로 볼정도로 완전 열성팬이었어요..
근데 갑자기 요즘 다시 보고 싶어서 다시보기 하는데 다시봐도 넘 재미있더라구요..
예지원이 했던 최미자 부터 삼촌. 아버지 할머니 지피디. 그리고 오윤아랑 김지영...ㅋㅋ 까지 역할 하나하나 다 개성있고
이런프로그램 다시 또 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저 지현우는 딱히 안좋아라 하는데 지피디의 지현우는 정말 왜이리 멋있는지..
그이후에 다른 드라마에서는 딱히 멋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아마 지피디 캐릭터 자체가 너무 매력있었던것 같아요..
저같이 그드라마 재미있게 본 82쿡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