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홀어머니가 힘들게 대리운전에 공장일까지 하며 애들 뒷바라지했는데
한명은 5급공무원, 한명은 경찰공무원 합격한 케이스를 봤어요.
저는 명문대 나왔고 어릴때부터 수재라는 소리 듣던 애들 학교에 정말 많았고
특히 집이 어려운 아이들은 거의 없었어요. 굉장히 잘사는 아이들도 여럿이었고
보통보다는 나은 아이들이 절대다수였거든요.
친한 친구들이 집안의 절대적인 지지속에서, 시간 허투로 쓰지않고 올인하면서
직접 옆에서 행시공부하는걸 봤는데 결국 합격한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그렇게 잘되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서요.
집이 잘살다가 사기당해서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기약없이 누워있는 환경에서도
한명은 죽자사자 공부해서 대기업 취직하고 한명은 완전 비뚤어지고...
이재명 시장도 집안이 굉장히 어려웠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했는지...
(이재명시장에 대한 정치적 선호도 없음)
어려운 환경에서 극복하고 잘되는 사람들 비결이 뭘까요?? 너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