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들이 두 학교가 됐다는데요,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뭐라고 조언을 해 주기가 애매하더군요
님들~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지인 아들이 두 학교가 됐다는데요,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뭐라고 조언을 해 주기가 애매하더군요
님들~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통학하기 편한 대학으로...
인천대는 점점 좋아지는 중이죠.
국립대로 되면서...
비교불가 단국대 아닌가요. 아무리 죽전에 있다고해도 인천대랑은 좀...
저 인천대 단국대 출신 아닙니다. 괜히 국숭세단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예요..
인천대 공대쪽은 취업이 잘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경영쪽은 단국대가 더 나은지..
삼국대 시절 선배들이 있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그 시절 선배들은 나름 성공한 사람들도 꽤 있던데요.
인천대 요즘 뜬다고하긴 해도 그래도 단국대죠.
무슨 인천대를 광고한다고 하는지
인천대가 국립대학교입니다.
옛날 선인재단의 대학이 아닙니다.
사실 단국대 한남동에서 이사가면서
전만 못한 거죠...
학비도 사립대의 거의 절반인데...
닥 (닥치고?)단국요
단국대죠 당연 . 인천대??? 그런게
있었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대는 모르는 사람 없ㅈ요
인천대 과거보다 좋아졌고 단국대 한남동 시절만은 못하다 해도 제 아이라면 단국 보냅니다
단국대에서 경영 쪽은 그래도 나름 좀 괜찮았어요.
그런데, 방금 찾아보니, 요즘 대학등록금이 그리 비싼가요?
학기당인지, 1년등록금인지 몰라도...
인천대가 국립대인데도 473만원인가 그렇다는군요. 흐미...
그렇다면 사립대는 거의 2배 아닐까요?
단국대가 그렇게 두 배씩 내고 다닐 정도인지 속칭
가성비도 좀 따져 보시고요.
집에서 통학불가능하면 또 곤란하겠고요.
또, 취업시 국립대 지역 할당(?)인가 그런 것도 좀 알아보세요.
1년 등록금이지요...
국립대 지역할당은 보통 전라도나 경상도에 몰빵이고 그것도 뽑아놓고보면 부산대나 경북대출신이 대부분이죠. 저도 공기업직원이지만 인천에 본사가 있는 공기업이 있긴있는지요? 안그래도 다 지방대 내려가는 추세라서. marco님이 알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하대 공대와 인천대 공대 가져와서 싸움붙이면서 기승전 국립대 얘기하는데 제생각에 국립대 메리트는 부산대 경북대, 정말 많이쳐서 전북대 정도까지라고 생각해요. 단국대에서 장학금 받으며 다니라고 하세요. 학벌 평생갑니다.
국립대 지역할당은 보통 큰 지방 광역시쪽에 몰빵이고 그것도 뽑아놓고보면 부산대나 경북대출신이 대부분이죠. 저도 공기업직원이지만 인천에 본사가 있는 공기업이 있긴있는지요? 안그래도 다 지방으로들 내려가는 추세라서. marco님이 알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하대 공대와 인천대 공대 가져와서 싸움붙이면서 기승전 국립대 얘기하는데 제생각에 국립대 메리트는 부산대 경북대, 정말 많이쳐서 전북대 정도까지라고 생각해요. 단국대에서 장학금 받으며 다니라고 하세요. 단국대도 내세울 정도까진 아니지만, 살아보니 학벌이 평생갑니다.
인천대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아무리 국립대라도 단국대죠
사실
그 학생이 동시에 되었다면
아주 큰 차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인천에 사는지라 인천대를 권하는 면도 있을 것이나
첫댓글에서 올렸듯이
통학이 어느쪽이 편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인천에는 종합대학이
인하대와 인천대 뿐입니다.
인천 인구가 350만 주변 부천 시흥 등을 합치면
500만에 달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인천대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자녀들도 다 대학에 진학을 시켰지만
인천대가 그리 쉽게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닙니다.
물론 인지도면에서는 단국대가 훨씬 앞서겠지만
인천대와 비교불가한 정도는 아닙니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대만 가도 효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마르코님 뭔말인지 잘 알겠는데 인천대 너무 옹호하는게 눈에 바로 보이네요. 적당히 좀 합시다. 국립대인거 알아들었어요. "인천지역에서는 인천대만 가도 효자" 이말까진 안해도 좋았으련만...
경영학과라면 단국대가 우세합니다.
아무리 인천대가 좋아지고 단국대가 하향세라지만
단국대라는 네임은 어디 안갑니다.
비교불가....아직은요.
닥치고 단국대.
제 조카랑 같네요 제조카도 인천대 단대 두군데 고민하다가 그냥 집 가까운 인천대 갔어요 전 단대가라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요. 저도 예전에 학교다닌사람이라 아무래도 인천대보다는 단대가 그래도~. 그런데 본인이 그냥 인천대 택하더라구요.
내 생각엔 무조건 국립대입니다.
어차피 요새 취직되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대학 보내면 부모 허리 휘어지는데 등록금 싼 국립대 보내지
뭐하러 사립대 보내서 학자금 대출 받게 하고 (그분이 부자라면 실례된 이야기지만) 졸업해서 학자금
대출 갚느라 힘들게 해요?
우리아이도 국립대 보냈어요. 전철도 다니고 버스로 한시간밖에 안걸리는 춘천으로 보냈는데
성적 우수 장학금까지 타는 바람에 정말로 학비가 자사고 보내는 지 동생
학비보다 싸게 내는거 같아요.
저라면 인천대 보냅니다.
단국대랑 인천대를 왜 고민하시는지ㅜ
그냥 본인아들 얘기 아닌가요 ㅋㅋ
굳이 남의집 애 대학을 어디갈지 묻는다는게 더 이상해요 ㅋㅋ 아무튼 저라도 단국대 갑니다
우리애가 지금 진학사 정시컷에 넣어보면 인천대 경영은 적당하게 소신지원 가능하다 나오는데.. 단국대 경영은 50점 모자란다고 나와요.. 이건 수능점수 아니고 대학별 환산점수로 50점 모자란다는겁니다..
인천대 경영은 지원 가능한 점수이고 합격 가능성 60%이상, 단국대 경영은 지원가능점수보다 50점 모자라며 당첨가능성 20%입니다. 어떤 차이인지 아시겠죠?
태어나서 인천대 이름 첨 들어봐요.... 단국대 보내세요.
인천대보내요
이러니 관계자 소리가 나오는것고 무리가 아니죠
당근 단국대죠
경북대 부산대만큼은 아닐지라도 인천대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공립대의 메리트와 학비가 싼 잇점이 있죠 제 아이라면 통학하기 편한곳으로 보내겠어요
인천대 진짜 좋아졌나보네요
지금은 단국대랑 비교가 되는 학교가 되었다니
위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서로 비교 자체를 안하던 두 학교 였잖아요
예전에 도화동에 있을때는 정말 이름도 없는 선인 재단의 많은학교중 하나였었는데
많이 발전했네요
인천대는 도화동에 있을때도 1994년이전은 서인재단소속 사립대였지만
1994년에 인천시립대학교 곧 국공립대학교가 되었죠
제 여동생이 다녀서 잘알아요
제 여동생은 공무원이에요
로긴하게 만드시네.
태어나서 인천대 처음 들어봐요...???
국립대 된지는 얼마 안된건 맞지만 그런 소리들을 학교는 아닌데....
대체. 아시는 학교가 있긴 하신지...
지금 들어외서 읽어 봅니다
저기 윗님
제아들 아니구요, 제아들이 수학과외했던 학생입니다
저도 아는 아이구요
솔직히 단대랑 인천대 비교가 힘들어서
조언을 못해 주겠더라구요
그래서 올린 겁니다
부천에 살았던 고입과외선생이었던 사람입니다.
이과생이면 인천대 권하구요. 국립대라서 학교에서 꽤 잘하면 (과 수석정도해야 하갰지요) 의외로 취업하기 좋아요.
문과생이면 단국대 보내세요. 무조건 입학하자마자 스펙 열심히 찾고 자기 살길 찾아야 해요. 스카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과학생들과 같이 취업전쟁 치뤄야 합니다.
집에서 멀고 가깝고 다 필요없구요. 등록급 싸다 비씨다 필요없구요. 어자피 공부가 투자에요.길게 보시구요
인천대 졸업생으로서 한마디 남기고 가요.
나름 국립대라고 스스로 위안삼고 열심히 졸업한 학교에요.
그런데 진심 듣보잡 취급 받아요.
어디가서 학교 얘기하기 진짜 쪽팔린 상황
명함도 못 내밀고요 ㅠㅠ
제가 속한 직장이 고학력자 위주라 더 그래요. 아직도 사람들이 몰라요. 지방 듣보잡 취급 ㅋㅋ
전 시간을 되돌리면 재수 삼수를 해서도 다른 학교 갑니다....
(그런데 다른 동기들 보니, 중견기업 쯤 취직한 애들은 나름 자부심 가지고 그들끼리 모임도 자주 해요.
제가 유독 엘리트집단에 어찌어찌 들어와서 더 열등감 느끼나봐요)
사회 나와보니 학벌 너무너무너무 중요합니다 ㅠㅠ
제 발등을 찍고 싶어요
저 아직 20대 후반이에요
어머님들 참고하세요;;
대학교를 자꾸 통학거리 기준으로 고르시는 분들은 제발 그러지 마세요~ ㅠㅠ
자취 가 문제가 아닙니다....그냥 자취 시키세요.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학벌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한 번이라도 들어본, 익숙한, 서울에 있는 학교 보내세요.
우리나라는 타이틀이 중요하니까요 그게 현실이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