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 아파트 사는데 저만 빌라 사네요..
생각해 보니 외벌이라도 다들 제 친구들은 낡은 아파트건 새아파트이건 30평대 아파트 사네요..
저희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좀 안쓰러워 합니다.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애들 키우며 계속 이집에 사는 것에 대해..
내년 말에는 그동안 모은돈이랑 대출 좀 받아서 아파트로 이사는 가는데.. 내년 일년 참기 참 힘드네요..
거기는 지은지 7년된 아파트인데 동네 깨끗하고 애들키우기도 좋거든요. 거기로 이사가면 첫날에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곳이랑 넘 차이가 나서..ㅜㅜ
1. ㅎㅎ
'16.12.19 3:09 PM (223.62.xxx.219)자랑도 참 교묘하게 하시네요.
2. ...
'16.12.19 3:11 PM (116.33.xxx.29)티나게 자랑하는거죠 ㅋㅋ 넘나 저렴하게.
3. 숲
'16.12.19 3:11 PM (1.245.xxx.1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4. 원글이
'16.12.19 3:13 PM (223.62.xxx.234)자랑은 아닌데..자랑처럼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현재 사는집에서 용케도 버텼다 싶어서요..애 키우면서..정말 정말 떠나고 싶었는데 짠돌이 남편이 협조를 안해줘서 이사도 중간에 못가고 맘은 많이 힘들었어요..애들이 커서 이사는 하는데..돈은 벌지만 주거환경이 나아지지 않으니 지난 7년간 사는 재미 즐거움 이런게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쓰다보니 횡설수설이네요..죄송합니다ㅜ
5. 뭐야이거
'16.12.19 3: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자랑도 참 교묘하게 하시네요 2222222222
그냥 나 지금 빌라지만, 9억짜리 아파트 이사가욧~~~~
이사가서 그동안 자존심 상했던 것, 다 날려버릴 거예욧~~~~~~
하는 게 훨씬 건강해 보일 거 같네요~6. 축하~~
'16.12.19 3:21 PM (112.153.xxx.100)일년동안 넘 설레시겠어요. 너는 원글님보다 나이가 많은데..처음으로 살던집보다 두배 보다 넓은 곳으로 이사한 날이 늘 기억이 난답니다. 살던집 매매하고, 우연히 역전세난으로 큰 평형이 인기가 없어져 구했던 집이었어요.
전세라 애들에게는 별 말을 안했었는데.
이삿날 애들이 그리 좋아하는걸 보고..진작 이사할걸 했었답니다.
40정도시면..애들은 초중등일텐데.
아마 너무 좋아할거예요. 대출금은 갚으시면 되구요. 차분히 정리하고, 전부 새 가구 사셔서..스위트 하우스 꾸미세요.
새 집에 헌가구 넣음 완전 뽀나구 안나요. ^^ 7년차 아파트면 간단한거 손 보시구요. 비용많이 안들어도 조금 손 봄 확 달라지거든요7. ...
'16.12.19 3:21 PM (61.101.xxx.111)결론: 결혼 7년만에 9억짜리 집 사서 이사간다~
이것보세요....여기 방두개짜리 빌라에도 못사는 어려운 분들도 많아요. 40이나 되셔가지고 왜이러세요. 내년엔 철좀 드시길...8. 학~~ 끔찍한 오타
'16.12.19 3:22 PM (112.153.xxx.100)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너는이 아니라 저는 이었어요.9. ㅎㅎ
'16.12.19 3:23 PM (182.222.xxx.70)내년 일년 어째살아요.
어깨띠지라도 써서 다니세요,2017년말 9억 아파트로 이사가니 가엾게 보지 마세요!
란 문구 띠지요10. ..
'16.12.19 3:2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순실 이단옆차기 하는 소리 잘 봤습니다
11. 아....
'16.12.19 3:32 PM (49.168.xxx.249)공감하면서 보다가
내년 9억...쿠쿵..
꼭 굳이 가격 언급 하셨어야 됐을까..
뭐 딱히 잘못쓰신글은 없는데 읽는사람 입장에선 되게 놀리는 기분 드네요12. ㅊㄹ
'16.12.19 3:37 PM (222.238.xxx.192)근데 왜 내년에 가세요?? 미리 사두고 전세???
9억 9억 9억 9억이라니여13. ㅊㄹ
'16.12.19 3:37 PM (222.238.xxx.192)빌라가 혹시 8억짜린가요??
14. 원글이
'16.12.19 3:38 PM (223.62.xxx.234)죄송합니다.자랑이나 놀리는 그런거 절대 아니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지금집 살면서 겨울에는 춥고 동파도 가끔 되고 보일러 고장나고 그랬거든요..
무엇보다 엘리베이터 없는데 층도 높아서 저희집 애들 아기때부터 계단에 익숙해지고요..^^
친구들이 다 왜 이런데 사나..했을거에요..근데 내년에 이사가니 좋아요.. 빨리 가고 싶은데 일년이나.남아서 기다리기 힘드네요. 남편이 너무 이사 결정을 안해줘서 힘들었어요..저는 우울증 걸릴 정도..
암튼 제 글이 불편하셨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저보다 상황 안좋으신 분들도 많은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15. ..
'16.12.19 3:40 PM (182.226.xxx.163)괜히 클릭했음.
...16. 겨울
'16.12.19 3:41 PM (221.167.xxx.125)참 인생 불쌍하다
17. ...
'16.12.19 3:42 PM (220.75.xxx.29)아뇨아뇨
자랑이라 해도 자랑할 만 하죠.
돈 쥐고서 낡고 후진 빌라에서 아이들까지 고생시키면서 산 이유는 관리비 아끼고 집에 깔고 앉아서 묵히는 대신 돈 굴리고 등등 여러 이유가 있었겠죠.
그걸 다 감수하고 고생했으니 일년후 좋은 집으로 거는 거구요.
아이들 데리고 주거문제에 이 정도 아끼셨으면 다른 먹고 입는 것도 아끼셨을거에요.
수고하셨고 이제 거의 끝나가니 조금만 더 버티세요.18. ..
'16.12.19 3:43 PM (203.226.xxx.7)자랑하고 싶으신거죠?
빌라든 뭐든 내맘대로 사는거지...말하려 했드만
사람 마음이 다 같지는 않죠.
아파트가 싫어 낡은주택 사서 고쳐 이사가는 사람도 있고..사는집으로 평가 안허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음에 혹시 낡은 빌라나 주택사는사람에게 님이 느낀
그마음으로 살거라고 단정하진 마세요.
아파트살지만 주택에서 화단도 가꾸고 장독대도 가져보고 싶은 꿈을 늘상 꾸고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우린 남편과 애들이 일관되게 반대해서 못가고 있어요.19. 축하해요
'16.12.19 3:44 PM (180.70.xxx.220)나 그렇게 없이 사는거 아닌데 친구들이..안쓰러워하니
친구들에게 사실 9억짜리 집에 이사가.말하기도..그렇고 해서
속으로 안고 사셨나보네요.
여기에서 그 마음 풀고..자랑 맘껏 하세요
전 칭찬하고 싶네요
발 두칸 빌라면..어떤 상황인지 아는데
열심히 일하고 아껴 모아 좋은 동네로
이사가니 축하드려요..^^20. ㅎㅎ
'16.12.19 3:4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오죽이나 심심하면..
21. 댓글이 싸해서
'16.12.19 3:51 PM (112.153.xxx.100)오히려 기분이 상하네요. 자랑하면 안되나요? 여기는 대 놓고 자랑해야 축하받는 곳인가요?
절약도 중하지만..본인이 생각하는 삶의 질도 행복의 한 요소지요. 저 같음 하루 하루가 기다려질듯 한데요.22. 김밥
'16.12.19 4:16 PM (121.145.xxx.129)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네
진짜 할일 디게 없다23. ..
'16.12.19 4:26 PM (220.117.xxx.232) - 삭제된댓글9억에서 뜨아 한거죠.
윈글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24. dx
'16.12.19 4:33 PM (222.238.xxx.192)근데 부러워서 그래여 9억이라니깐
근데 남편분이 반대해서 내년에 가시는가에요????25. ^^
'16.12.19 5:06 PM (49.168.xxx.249)집값 지우니 순간 들던 위화감이 없어졌네요.
글이란 게 사람이 받아들이는게 어떤 작은 분위기에서 크게 좌우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 열심히 모으셔서 비싼집 가시니 조금만 더 참으심 되겠어요~ 기대감으로 기다리시면 조금은 즐겁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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