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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으로 바꿨는데

에휴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6-12-19 14:19:39
낮은 온도에서 해도 타고
안타더라도 눌어붙어서 설거지하기도 쉽지 않네요...
하.................
슬퍼요..정말 큰맘막고샀는데 ㅠㅜㅜㅜ
IP : 211.209.xxx.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9 2:20 PM (210.217.xxx.81)

    엄청난 예열을 하셔야해요....오랜시간동안

  • 2. 저하고
    '16.12.19 2:20 PM (116.125.xxx.103)

    똑같네요
    이래도 타고저래도 타서
    테팔로 다시 샀어요

  • 3. 난감
    '16.12.19 2:21 PM (59.11.xxx.51)

    저도그래요 타서 뮈해먹을수가없어요 저걸 어따쓰지

  • 4. ...
    '16.12.19 2:22 PM (106.250.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안되는거 애를 쓰며 쓰다가
    무쇠로 바꿨어요.

    기름을 많이 쓰는건
    스텐이 익숙치 않으면 힘들더군요.

  • 5. ...
    '16.12.19 2:23 PM (106.250.xxx.178)

    저도 잘 안되는거 애를 쓰며 쓰다가
    무쇠로 바꿨어요.

    기름을 많이 쓰는건
    스텐이 익숙치 않으면 힘들더군요.

    갖고 있던 스텐은
    기름 많이 안쓰는 요리 위주로 써요.
    그건 괜찮더라구요.

  • 6. 무쇠는
    '16.12.19 2:25 PM (116.125.xxx.103)

    무쇠는 좀괜찮나요?요즘 롯지에 꼿여서요

  • 7. 호큐라
    '16.12.19 2:25 PM (116.127.xxx.191)

    예열하고 물방울 튕겨봐서 구슬처럼 땡굴땡굴 굴러댕기면 요리하세요~
    할일없고 시간너무많고 심심할때 재미삼아 한번 해보세요

    코팅팬 기름때껴서 진득진득한 느낌 느므느므 싫죠
    스텐팬은 타거나말거나 막굴려서 쓰다가 소다풀고 한번 삶으면 새것같아져서 그맛에 써요

  • 8. ....
    '16.12.19 2:25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볶아먹는 걸 스탠쓰니까 더 편해서 그거 쓰고
    무쇠로 후라이팬써요.

  • 9. ,
    '16.12.19 2:27 PM (115.140.xxx.74)

    저는 28년전에산 바닥만3중인것도 잘 썼어요.
    용도는 전골냄비인데, 후라이팬으로 전골냄비도로 썼어요.
    그러니 통삼중은 더 잘되구요.
    지금은 철팬만 집중적으로 써요.

    예열요령만 익히면 잘됩니다.
    팬을 가열하고 물한방울 떨어뜨려 물방울이 또르르 구르면 된겁니다.
    자꾸 해봐야 해요.

  • 10. ...
    '16.12.19 2:27 PM (220.126.xxx.56)

    저도 성질버릴까봐
    고민고민하다 주물후라이팬 샀어요^^

  • 11. ㅡㅡ
    '16.12.19 2:28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스텐 광풍 불때 여기서 많이 올라온
    아미쿡인가 몇개 샀는데
    싱크대 안에서 자리보전한지 어언 수~년이 되어갑니다
    고저 코팅팬이 최고라요

  • 12. ...
    '16.12.19 2:30 PM (220.75.xxx.29)

    롯지만 큰거 하나 작은 거 하나 쓰는데 길이 워낙 잘 들어서 딸한테 물려도 될 듯 싶어요.
    새로 사실 분들은 여기다 튀김 몇번만 해드시면 된다고 알려드립니다...

  • 13. 예열
    '16.12.19 2:31 PM (211.179.xxx.206)

    처음에는 센불 --> 약불로 줄여주세요.
    (센불로 시작하시면 예열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손에 물을 묻히시고 후라이팬에 떨어뜨렸을때..
    치이익~소리가 나면 예열을 더 해주셔야해요.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갈 때 사용을 하셔야 눌러붙지 않아요.

    달걀 후라이인 경우는
    물방울 또르르 굴러가는거 확인하시고
    기름 넣으시고 불 꺼주시고 후라이팬에 달걀 깨신 후
    다시 약불로 켜주셔야 눌러붙지 않아요.

    대부분은 예열만 잘해주시면 전 부치는 것도 달라붙지 않아요.
    대신 전 부치다가 온도가 좀 높다 싶으면
    불을 줄이거나 꺼주시고
    온도가 낮아지면 다시 켜주시거나 올려주시면 됩니다~^^

  • 14.
    '16.12.19 2:35 PM (211.114.xxx.137)

    공부 많이하고 사용하셔야해요. 음식별로 무조건 약불도 있고. 중간불도 있고해서...
    저는 스사모. 에서 정보 많이 얻은 다음 사용해서. 별로 어려움 없었어요.
    스사모. 한번 가입해서 봐보세요.

  • 15. ..전
    '16.12.19 2:49 PM (125.128.xxx.216)

    스사모 가입까지한 스뎅 광팬인데
    하...지금은 웍이며 팬이며 다 창고행..ㅡ.ㅡ
    급할땐 그 예열시간 기다리다 혈압 치솟아요 ㅋ
    주물..스뎅..다 안녕 하고
    코팅 으로 복귀 했네요

  • 16. ...
    '16.12.19 3:00 PM (221.151.xxx.79)

    비상용으로 코팅팬 하나 사세요. 안그럼 성질 버려요. 저도 적응하는데 1년 걸렸어요.

  • 17.
    '16.12.19 3:14 PM (180.66.xxx.214)

    저도 스사모 가입되어 있고, 냄비도 전부 스텐인데요.
    스텐 후라이팬 만큼은 절대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예열하고 물방울 또르르 튀어 다닐때 재료 넣어도 전부 실패...
    이젠 스텐팬은 산도 강한 토마토 소스, 떡볶이, 불고기 할 때만 씁니다.

  • 18. 초보
    '16.12.19 3:16 PM (175.194.xxx.214)

    스텐팬에서 30센티 위쯤에 손바닥을 펼쳐보고 열기가 느껴지면 불을 끄고 기름을 넣고 잠시(기름이 데워지길 기다림) 불을 다시 중약으로 켜고 조리한다..
    제가 초보때 했던 방법이예요...
    불을 켜고 기름을 넣으시면 데워지는 동안 기름이 타는 현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끄고 팬의 열로 기름을 데우는 거예요...
    불조절은 조리하는 음식물의 양을 생각해서 하세요... 만약 계란 후라이정도라면 정말 작은 불을 켜시구요
    두부전이라면 중불이요...
    차가운 음식물이 들어가서 팬의 온도를 얼만큼 떨어트릴 건지를 생각해서 불조절을 하시면 된답니다.

  • 19. ㅇㅇ
    '16.12.19 3:24 PM (222.238.xxx.192)

    전 무쇠도 씻을땐 승질 나던데

  • 20. ghd
    '16.12.19 3:25 PM (110.8.xxx.9)

    테팔하고 해피콜 코팅팬 쓰다가 스텐팬 샀어요. 볶음같은 것은 주걱으로 막 뒤적거려도 긁힐 걱정없는 스텐팬이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계란후라이같이 아침에 빠른 시간에 해야하는 것은 코팅팬이 더 좋아요. 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 용으로만 쓰니 코팅 벗겨짐도 거의 없구요.
    그렇게 쓰다가 전이나 고기 구울 용도로 롯지 무쇠팬을 사서 쓰니 정말 딱 좋아요.^^

  • 21. ...
    '16.12.19 3:34 PM (14.33.xxx.135)

    저희 어머니가 얼마전에 스테인리스 세트?를 장만하셨는데 눌러붙지도 않고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도 편하다면서 엄청 좋아하시길래 (계란 프라이 등등도 다 함) 쓰기가 쉬운가 했더니만. ㅎㅎㅎ

  • 22. 스텐은
    '16.12.19 3:41 PM (124.59.xxx.23)

    무조건 예열이 중요해요
    다 아시겠지만요
    저는 약불에서 7-8분 예열하고
    기름 두르면 연기가 살짝 올라오면 불끄고
    생선이던 고기던 부침이던 하면 절대 눌러 붙는거
    없이 너무 잘되요~

  • 23. 스뎅팬
    '16.12.19 3:5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두어개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지금은 걍 테팔 무독성코팅 후라이팬만 쓰네요 ㅜ.ㅜ 거기다 저는 인덕션 렌지라 불 조절이 힘들어서 직장다니며 살림하려니 편한게 장땡이더라구요. 꼼꼼하시고 시간적으로 여유 있으심 스텐팬, 무쇠팬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지만요.

  • 24. 글쓴이
    '16.12.19 3:59 PM (211.209.xxx.54)

    냉동피자 약불에 두고 했는데 빵이 다 탔어요
    코팅팬쓸땐 바삭바삭하게 됐는데...
    스텐팬은 천천히 ..ㅠㅠ네 일단 산도강한거나 뭐 며르치볶음 할때 쓰죠 뭐...
    코팅팬 하나 더 주문하는걸로...
    답변주신 82님들 고맙습니다

  • 25. 지나가다
    '16.12.19 4:26 PM (121.134.xxx.92)

    가스렌지 화구 크기도 중요해요.
    저는 생산구울땐 제일 작은 화구에 젤 작은 불로 해요.
    린나이보다 동양매직이 좀 더 크더라고요.
    암튼 가스렌지 화구를 옮겨보세요~

  • 26. 바램
    '16.12.19 4:30 PM (59.19.xxx.97)

    스텐 제품은 다 잘 쓰는데
    후라이팬만은 못쓰겠더라구요.
    지집구울때 스텐팬하나 코팅팬하나 2개에다 구웠는데
    스텐은 빨리 타고 구워진 음식색도 곱지 않고
    그래서 아니다 싶었네요.

  • 27. iizerozu
    '16.12.19 4:53 PM (61.254.xxx.68)

    아주강불말고 중불보다 강한 강불크기로 4분 기름 두르고 약불로 1분에서 2분지나보면 기름에 물결이 생기면 완료. 저도 예열못했었는데 이방법이 제일이네요.

  • 28. 저도 매번 망해서 ㅠㅠ
    '16.12.19 5:10 PM (118.217.xxx.54)

    고생하다가 깨달음을 얻고는 그 이후로는 잘되네요.

    일단 예열하세요.
    아무것도 안올린 팬을 불에다가 달궈요.
    센불약불 상관없어요. 일단 달구다가
    물방울을 던져보아요. 또르르 구를때 있어요. 그러면 불을 꺼요. 그리고 기름을 둘러요.
    이때 너무 과열되었으면 연기나요. 연기 나면 안좋으니까 최대한 연기안날때 기름 올려야하는데 여튼 그건 가끔 실패할때도 있어요.
    불을 끈상태에서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나면
    연기 사라질때까지 좀 기다려요.
    그러다 보면 기름 띠 라고 팬에 두른 기름이
    띠처럼 갈라지는게 보여요.
    그때 (연기 안남, 기름띠 보임, 불은 끈상태) 에서
    음식물을 올리고 약불로 시작해요.
    약불로 켜놓다가 음식물 익는거 봐서 생선이나 전 같은것은 중불로 올리구요. 두부나 계란은 그대로 약불에 둬요.
    이렇게 하니까 안붙더라고요.
    그리고 생선 이렇게 했는데도 뒤집으려니 조금 붙었다 하시는경우는 약불로 더 두세요. 뒤집지 말고...
    그럼 지혼자 스스로 떨어질때가 있어요. 시간지나면...

    이도저도 못하겠다 하실때는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긴한데
    그냥 스탠팬에 기름을 살짝만 키친타올로 코팅하득 바르고
    약불에 얹어요. 대신 계속 지켜보셔야해요.
    기름띠가 생기면 그때 불을 끄던지 더 줄이고 음식을 올려요. 기름에서 연기가 최대한 안나게 하는게 포인트에요. 그렇게하면 또 안붙더라고요.

  • 29. 근데
    '16.12.19 8:45 PM (58.127.xxx.236)

    스텐 무쇠 철팬까지 후라이팬만 10개 넘는데
    제일 큰 단점은 나없으면 아무도 못쓴다는거.
    코팅팬도 비상용으로 있긴한데 나없을때 쓰라고 뒀다간 금방 또 사야될것같아서 안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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