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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만머리 . . 촌스러보이나요?

나무 조회수 : 9,023
작성일 : 2016-12-19 01:02:52
30대 싱글여성이에요.
머리색깔이 까맣고, 염색한적 없어요.
근데 예전부터 주위에서 가끔 저보고
너는 염색안하냐고 묻네요.
회사에서 어떤 상사가 여름에 저보고 염색안하는
이유가 있냐고 묻고요.
오랜만에 친구모임 나갔는데 다들 갈색빛 머리색깔이던데
저보고는 , 머리 변한게 없다고 그러네요ㅡㅡ

왜들 그럴까요?
저는 남들이 간혹 그렇게 말하기전에는
까만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한적도 없고
오히려 타고난 까만머리에 자부심?도 있었거든요ㅜ

저는 눈이크고
동양인도 서양인도 아닌 사람처럼 생겼다고 누가
그러던데. . . 이미지는 단아 청순 요런말 많이 들어요ㅜ

젊은 여성이 머리가 넘 까맣다면 촌스러워보이나요? ?
염색을 해야지
세련되보이는건가요ㅜ
항상 머리색깔 똑같아서 촌시러보였을까요? ㅜ
IP : 110.46.xxx.25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려
    '16.12.19 1:05 AM (125.128.xxx.111)

    아뇨

    되려 노란머리가 쌍스러워 보여요
    뭐하는것들인가 싶고...

    엽집여자가 머리가 노란데..자꾸 저한테 친해지려하는데
    솔직히 상종하고 싶지 않아요

  • 2. ......
    '16.12.19 1:06 AM (115.86.xxx.48)

    눈크고 피부하얗고 까만머리면
    젤예쁘지않나요?

  • 3. 호주이민
    '16.12.19 1:06 AM (1.245.xxx.152)

    전 염색머리가 더 촌스러워 보여요,,

  • 4. Abc
    '16.12.19 1:09 AM (39.7.xxx.73)

    트와이스 사나가 예전에 엄청 머리가 노랬거든요
    탈색수준으로.

    이번에 tt 앨범 나오면서.
    까맣게 다시 바꿨는데
    얼굴까지 예뻐보이더라구요

  • 5. ㅎㄹ
    '16.12.19 1:10 AM (210.57.xxx.73) - 삭제된댓글

    너무 까만 머리는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어 보여요..
    사고도 경직되있어 보이구요..

  • 6. 저도 비슷한 고민
    '16.12.19 1:10 AM (222.107.xxx.208)

    저도 전혀 염색하지 않은 까만 머리인데 비슷한 고민해요. 염색약 쓰는게 싫고, 40대 초반인데 흰머리가 전혀 없고 숱이 많아서 나름대로는 까만 머리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데 사람들 눈엔 촌스럽게 보이나해서요. 자연스러운 갈색 정도로는 다들 염색하는 듯 해서요.

  • 7. 리얼
    '16.12.19 1:13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염색 안했는데 얼굴이 점점 칙칙해지고 기미가 쫙 깔려서 할수 없이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어요. 피부가 환해보이는 장점이 있네요. 이래서 다들 염색하나봐요. 염색한 뒤로 사람들이 얼굴 좋아보인다고 하네요.

  • 8. 화장
    '16.12.19 1:13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화장을 바꿔 보세요. 솔직히 흰머리 안 나면 염색 미리 해서 좋을 거 없어요.
    그런데 왜 염색 안 하냐는 소리 나오는 거 보면 피부 톤과 잘 맞진 않으신 거 같아요.
    친정 엄마와 언니는 겨울 쿨톤인데 검은 머리 완전 잘 어울리거든요.
    타고난 톤은 어쩔 수 없으니 화장으로 보완하세요.

  • 9. sㅇㅇ
    '16.12.19 1:15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30대에 까맣고 숱보통 이하에 어깨 이상 길면...별로 같아요
    아님 윤기라도 좌르르에 숱많고 스타일링이 되면 굿

  • 10. 촌스럽다기보다는
    '16.12.19 1:15 AM (211.245.xxx.178)

    좀 답답해보여요.
    뭐,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야 뭘해도 다 이쁘지만.......
    저는 피부도 까만편인데 머리가 머리가 머리가 머리가....ㅠㅠㅠ..정말 까매요.
    반곱슬에 머리결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숱도 많고 까매요.
    여름에 긴 머리보면..내 머리지만 덥고 미련해보여서...그렇다고 염색할 마음도 못 먹었었어요. 돈도 없고..ㅎㅎ..
    나이들어서 흰머리 많이 나니, 다른 의미로 좋더라구요.ㅎㅎ..
    진한 갈색으로 염색하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샛노란 머리가 검은머리보다 더 싫습니다.
    젊은 학생들은 어떤 머리를 해도 다 이뻐보이는데 샛노란 머리는 사람까지 달라보일정도로 전 별루예요.

  • 11. 무조건
    '16.12.19 1:16 AM (175.223.xxx.103)

    무조건적인 천편일률적인 머리염색 진짜 촌스러워요

    염색이 안어울리는사람도 분명 많은데
    왜 똑같이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 12.
    '16.12.19 1:19 AM (14.36.xxx.12)

    숱많은 단발에 머릿결좋은 새카만 머리는 정말 이쁘더라구요
    대신 얼굴이 희고 깨끗해야 이쁜듯..
    한마디로 까만머리로는 이뻐보이기 힘들어요.

  • 13. ㅇㅇ
    '16.12.19 1:21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니 염색이 필수도 아니고 왜 염색 하냐는 질문이 너무 황당한대요??? 왜요? 염색해야해요?? 라고 되물어보지 그랬어요
    염색머리든 안한머리든 다 나름 매력이 있는거지 참나
    이상한 사람이네요

  • 14. ...
    '16.12.19 1:23 AM (70.187.xxx.7)

    얼굴이 칙칙하면 까만 머리가 안 어울려서 그래요. 즉, 얼굴 탓.

  • 15. ㅇㅇ
    '16.12.19 1:3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까만머리가 세련되어 보이던데요.
    너도나도 죄다 염색머리.
    별로예요.
    까만머리가 인상이 강해보이기는 해요.

    그런데 어지간한 뚝심 아니면 까만머리 유지하기 힘들더군요.
    미장원 갈 때마다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참나.

  • 16. 00
    '16.12.19 1:33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어울리지도 않는 노란머리,
    탈색된 머리보다 훨 나아요,

  • 17. ㅇㅇ
    '16.12.19 1:33 AM (210.111.xxx.126)

    나중에 새치나면 실컷 염색해야해서 저도 안하네요.결은 좋은 편이구요 화장은 꼭 하고 다녀요.

  • 18. ㅇㅇ
    '16.12.19 1:3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염색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하고 옷도 세련되게 잘 입고
    플러스 머리색깔을 본인의 분위기에 맞추면 보기 좋아요.
    그런데
    너도나도 죄다 염색머리
    까만머리로 촌스러운 사람보다
    염색해서 촌스러운 사람이 훨씬 많아요.
    까만머리는 웬만해서는 평균은 가요.

  • 19. 문제는
    '16.12.19 1:36 AM (121.166.xxx.120)

    피부와 눈이예요.
    희고 고운 피부와 안점감있는 눈빛이면 검은머리가 최고예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늘 검은머리를 했잖아요.
    원래는 검은머리가 아니었대요.

  • 20. 화학과졸
    '16.12.19 1:37 AM (175.223.xxx.31)

    내생각엔 우리나라 치매환자들중

    염색약이 상당수 일조했을듯..

    그 성분들이 어떤건지좀 다들 공부를하세요

    아마 소름끼쳐서 바르기싫을듯..

  • 21. ...
    '16.12.19 1:44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까만게 문제가 아니고 숱많고 두껍거나 반곱슬이고 정리안된 느낌나는 그런거면 좀 답답할듯 한데
    저도 새까만 머리인데 드라이만 하고 염색은 잘 안해요.
    염색도 어울리는 피부톤이나 어울리지
    대부분 동양인 갈색 염색한거 햇빛받고 그러면 특유의 노랑주황 빛깔로 자연탈색 될때 있는데
    그 색이 넘 촌스럽고 또 머리에 경계 층지면 일일히 거기만 염색하러 미용실 갈 수도 없고 ..

  • 22.
    '16.12.19 1:51 AM (191.187.xxx.146)

    제 머리 염색안한 까만머리.. 제 눈엔 촌스러워보여요.
    까만머리는 머리결이 아주 찰랑찰랑 좋으면 세련되보이는 것 같아요.

  • 23. 피부색 따라
    '16.12.19 1:5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촌스럽기는 피부색 이해도 없이 둥둥뜬 염색머리가
    촌스러움 최고. 그담은 피부색과 안어울리는 검은 머리

    결국은 자기피부와 어울리는 결, 굵기,숱이 있다는거예요.
    검은머리가 촌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머리색이 님과 안어울리겠지요.

  • 24. ...
    '16.12.19 1:56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연예인급이여야 까만머리에 찬사가 가죠
    그냥 일반인이라면 하얀얼굴에 까만머리는 사람 의견이 좀 다양할꺼같은데요
    그렇다고 염색머리도 예뻐보이진 않고 짙은 자연밤색정도가 제일 나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람 하얀얼굴이고 까만머리가 어울린다면 굳이 염색안해요
    전 워낙 까만머리가 촌빨날리는 사람이라

  • 25. 하고싶어도 못함
    '16.12.19 1:57 AM (67.168.xxx.211)

    전 반대로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고 싶어 미치겠어도 절대 못합니다. 염색하면 완전 촌스러움 ㅠㅠ 까만 머리가 제일 잘 어울려요. 전 눈동자도 아주 크고 까맣습니다. 입술도 오렌지 코랄은 촌티 작렬이구요 푸시아 혹은 체리색 립만 잘 받습니다. 결론은 자기한테 어울리면 되는 거 아닐런지...

  • 26. 피부색에 따라
    '16.12.19 1:57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촌스럽기는 피부색 이해도 없이 둥둥뜬 염색머리가
    촌스러움 최고. 그 담은 피부색과 안어울리는 검은 머리
    관리는 말 할것도 없는 파트고.

    결국은 자기피부와 어울리는 결, 굵기,숱이 있다는거예요.
    검은머리가 촌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머리색이 님과 안어울리겠지요.

    난 검은머리.노랑머리 따지는건 똑같은
    촌스러운거네요

  • 27. ...
    '16.12.19 1:58 AM (211.59.xxx.176)

    솔직히 연예인급이여야 까만머리에 찬사가 가죠
    그냥 일반인이라면 하얀얼굴에 까만머리는 사람 의견이 좀 다양할꺼같은데요
    그렇다고 염색머리도 예뻐보이진 않고 짙은 자연밤색정도가 제일 나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람 하얀얼굴이고 까만머리가 어울린다면 굳이 염색안해요
    전 워낙 까만머리가 촌빨날리는 사람이라
    얼굴은 붉은끼 까만끼 도는 누르딩딩 웜톤인데 왜 머리는 짙은 까망인지

  • 28. 피부색에 따라
    '16.12.19 1:59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촌스럽기는 피부색 이해도 없이 둥둥뜬 염색머리가
    촌스러움 최고. 그 담은 피부색과 안어울리는 검은 머리
    관리는 말 할것도 없는 파트고.

    결국은 자기피부와 어울리는 결, 굵기,숱이 있다는거예요.
    검은머리가 촌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머리색이 님과 안어울리겠지요.

    뜬금없는 검은머리.노랑머리 우위 따지는건
    ㅎㅎ 그냥 내가 하는게 최고다는 헛소리

  • 29. 피부에 따라
    '16.12.19 2:00 AM (183.98.xxx.67)

    촌스럽기는 피부색 이해도 없이 둥둥뜬 염색머리가
    촌스러움 최고. 그 담은 피부색과 안어울리는 검은 머리
    관리는 말 할것도 없는 파트고.

    결국은 자기피부와 어울리는 결, 굵기,숱이 있다는거예요.
    검은머리가 촌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머리색이 님과 안어울리겠지요.

    검은머리.노랑머리 우위 따지는건
    촌스럼 넘어 내가 하는게 무조건 최고라 착각하는
    헛소리네요.

  • 30. 내주변
    '16.12.19 2:14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아무도 남 외모에 대놓고 말 하는데, 원글님 주변이 그런건지 아님 객관적으로 안이쁘고 답답한 건지 ....
    결론

    숱많고 결 좋고 곱슬 아니고 기미 없고 눈 선명하고 얼굴 흰 색이면 유지하세요.

  • 31.
    '16.12.19 2:29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잘 꾸미고 머릿결도 좋으면 괜찮은데
    방치한 듯한 검은색 머리는 ㅠㅠ

  • 32. 검은 머리 대부분 촌발 날리는 사람들이 하죠
    '16.12.19 4:05 AM (124.199.xxx.161)

    한게 아니라 걍 대충 되어 있달까 그런거죠
    염색머리가 세련됐다는 얘기도 아니구요
    잘 꾸며서 검은 머리는 거의 보지도 못했고 대부분 방치된 상태의 검은 머리라는거구요.
    갈색이 예뻐서라기 보다 그정도 방치에 대해서 얘기한걸거예요.

  • 33. 이쁘고
    '16.12.19 4:58 AM (14.36.xxx.12)

    이쁘고 안이쁘고는 본인이 최;고로 잘안답니다
    평생 그머리로 사신거 아니죠?
    지금 덜이쁜거에요

  • 34. cinderella
    '16.12.19 5:00 AM (211.200.xxx.68)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전 얼굴이 희고 눈이 큰데 (이쁘단건 어니구요) 염색 안하면 차갑고 무서운 인상이라고들 해서 염색 해요

    근데 검고 윤기나는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도 많죠
    컬러보다 머릿결 관리가 관건이에요

  • 35. ㅁㅁ
    '16.12.19 5:00 AM (211.200.xxx.68)

    케바케죠
    전 얼굴이 희고 눈이 큰데 (이쁘단건 어니구요) 염색 안하면 차갑고 무서운 인상이라고들 해서 염색 해요

    근데 검고 윤기나는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도 많죠
    컬러보다 머릿결 관리가 관건이에요

  • 36. 에니
    '16.12.19 5:38 AM (58.236.xxx.65)

    전 흰머리만 아니면 염색하지 않겠어요. ㅜㅜ
    건강에도 좋지 않고
    정말 추해서 참다 참다 하네요.

  • 37. ㅇㅇ
    '16.12.19 5:58 AM (211.237.xxx.105)

    백설공주같은 타입이 있더라고요. 아이유도 검은 머리가 어울리지 염색한 머리 영 이상하던데..
    저희 딸도 검은색 머리가 더 예뻐요. 함정은 타고난 갈색머리라는것..
    예전 고딩 방학때 좀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가 개학해서 흑발로 재염색한적이 있는데 헐 너무 예쁜거에요.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대학 3학년 되는데 제가 흑발로 염색해보라 했는데도 귀찮다고 싫다네요.

  • 38. 검은머리가
    '16.12.19 7:07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잘어울린대도 파마나 커트 또는 매직을 자주해줘야 이쁘지 방치하면 안예뻐요.

  • 39. ㅎㅎㅎ
    '16.12.19 7:18 AM (183.96.xxx.35)

    염색이 좋은 게 아니에요. 미용실 의자에 앉아 몇시간씩 시술 받는 게 싫은 사람은 안하면 그만이죠. 자기 선택이고 자유잖아요.
    머리 잘 감고 머릿결에 도움되는 제품 몇가지 구비해서 쓰면 돼요. 나이들면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소중해요. 얇고 부스스한 머리에 염색으로 멋내봤자에요. 나이들면 머리 길러지지도 않아요. 방치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두는 거에요.

  • 40. ㅇㄹ
    '16.12.19 7:29 AM (175.209.xxx.110)

    머리색 어울리는 건 철저히 퍼스널 컬러에 달린 거에요.
    김혜수나 김옥빈, 한가인 같은 경우 겨울쿨톤이라서 조금이라도 갈색끼 들어가면 엄청 촌스러워져요.
    반대로 한효주, 이성경, 하연수 같은 가을웜 타입들이 생흑발하면 촌스러워지거나 머리에 얼굴이 밀리는 현상 발생.
    여름도 까만 버진모가 예쁘구요. 봄 타입이면 수지나 아이유처럼 아예 버진모보단 흑갈색이 베스트.

  • 41. 건강최고
    '16.12.19 8:02 AM (1.238.xxx.122)

    저는 솔직히 갈색머리가 더 낫던데 임신 출산 겪으면서 안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머리결에 더 투자했음 했지 염색은 하기 싫어요. 왜 염색을 권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미용실이야 염색이 엄청 남는 장사니까 허구헌날 귄하긴 하죠. 근데 그 염색약 인체에 엄청 해로운 거 같아요.

    어리색으로 답답해보인다 이헣게 판단하는 사회가 아닌, 대화를 해보고 답답한 사람은 답답하다고 판단하는 사회가 되길..

    어떤 미친년이 허구헌날 머리나 쳐해대는 통에 미칠지경이구만...

  • 42. ...
    '16.12.19 8:51 AM (116.33.xxx.29)

    저 원글님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비슷한 이유로 까만머리 고수하는데.
    일단 전 촌스러운 까만머리는 맞는듯요 ㅋ
    다행히 매직 1년에 한번 하는 반곱슬이고 피부도 흰편이고 그렇긴 한데 ㅠㅠㅠ
    하지만 전 절대 염색안할거에요. 염색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염색하고 내 까만머리 자랄때의 그 지저분함이 싫어서 ㅠㅠ

  • 43. ..
    '16.12.19 8:56 AM (59.29.xxx.37)

    염색하고 나면 머리결도 엄청 상하고 건조해지고 유지관리도 신경 많이 써야하더라고요 ㅜㅜ
    귀밑까지 그래서 잘랐어요 싹뚝!
    여름에 미용실 원장님 권유로 한번 갈색으로 했다가 그거 자랄때마다 지저분하게 점점 보여서
    염색 덮는 까만색 염색 새로 하고 다시는 염색 안해요
    건강하고 굵은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잘 엉키는 머리로 바뀌더라고요 ㅜㅜ

  • 44. ...
    '16.12.19 9:10 AM (210.90.xxx.6)

    까만머리가 왜 촌빨 날려요ㅜ
    저는 갈색빛이 많이 나는 머리색이라 어릴때부터 싫었어요.
    피부가 흰편이라 검은 머리하고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괜찮아요
    단순히 머리색이 문제가 아니라 머리 모양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한 몫해요.

  • 45. 175님
    '16.12.19 9:11 AM (218.50.xxx.151)

    염색약 어떻게 해로운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전 헤나염색 하는데 그것도 많이 해롭나요? 흰머리 많아서 어쩔 도리 없는데.....

  • 46. ...
    '16.12.19 9:24 AM (1.245.xxx.145)

    예전부터 사람들이 말했다면
    까만머리가 안 어울려서 그런거예요.
    어울리면 까만머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얘기자체를 안 꺼내죠.

  • 47. 까만머리가
    '16.12.19 9:36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옆에서 염색 하지말라고해요.

  • 48. dd
    '16.12.19 9:58 AM (210.183.xxx.60)

    좀 꾸미라는 말 같은데요 돌려말한듯,

  • 49.
    '16.12.19 10:05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안 어울려서 얘기해주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저 유행을 따라하기만하면 세련됐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훈수를 곧잘 두죠.

    그런 사람들은 만약 블루블랙이 대유행이라면 새카맣게 염색하고서는 밝은 염색 머리한 사람 보고 또 너무 촌스럽다 할 사람들이에요.

    조물주가 희한해요.
    각 개인에 맞게 만들어 놨어요.

    한 곳이라도 성형한 사람들이 계속 고치고 또 고치기 십상인 이유가 그 자연스러운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에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세련된 겁니다.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기보다 내 타고난 걸 잘 살려서 나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장 멋진 거란 거죠.

    연세 아주 많으신 분들이 까만 머리 하는 것보다 백발이 훨씬 품위 있어 보여요.
    자연스러움의 승리인 겁니다.

    남자들도 차라리 대머리인 게 낫지 가발 쓴 사람들이 얼마나 우스꽝스럽던가요?

  • 50.
    '16.12.19 10:0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안 어울려서 얘기해주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저 유행을 따라하기만하면 세련됐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훈수를 곧잘 두죠.
    정말 안팎이 세련된 사람은 남의 외모로 이러쿵저러쿵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만약 블루블랙이 대유행이라면 새카맣게 염색하고서는 밝은 염색 머리한 사람 보고 또 너무 촌스럽다 할 사람들이에요.

    조물주가 희한해요.
    각 개인에 맞게 만들어 놨어요.

    한 곳이라도 성형한 사람들이 계속 고치고 또 고치기 십상인 이유가 그 자연스러운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에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세련된 겁니다.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기보다 내 타고난 걸 잘 살려서 나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장 멋진 거란 거죠.

    연세 아주 많으신 분들이 까만 머리 하는 것보다 백발이 훨씬 품위 있어 보여요.
    자연스러움의 승리인 겁니다.

    남자들도 차라리 대머리인 게 낫지 가발 쓴 사람들이 얼마나 우스꽝스럽던가요?

  • 51.
    '16.12.19 10:09 AM (119.14.xxx.20)

    안 어울려서 얘기해주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저 유행을 따라하기만하면 세련됐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훈수를 곧잘 두죠.
    정말 안팎이 세련된 사람은 남의 외모로 이러쿵저러쿵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만약 블루블랙이 대유행이라면 새카맣게 염색하고서는 밝은 염색 머리한 사람 보고 또 너무 촌스럽다 할 사람들이에요.

    조물주가 희한해요.
    각 개인에 맞게 만들어 놨어요.

    한 곳이라도 성형한 사람들이 계속 고치고 또 고치기 십상인 이유가 그 자연스러운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에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세련된 겁니다.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기보다 내 타고난 걸 잘 살려서 나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장 멋진 거란 거죠.

    연세 아주 많으신 분들이 까만 머리 하는 것보다 백발이 훨씬 품위 있어 보여요.
    자연스러움의 승리인 겁니다.

    남자들도 차라리 대머리인 게 낫지 가발 쓴 사람들 얼마나 우스꽝스럽던가요?

  • 52. ㅇㅇ
    '16.12.19 10:26 AM (118.131.xxx.214)

    다 떠나서 그냥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것 같아요.
    머리를 까만색이던 흰색이던 얼굴말 이쁘면 다 어울리더라구요....

  • 53. 괜찮아요
    '16.12.19 10:30 AM (121.174.xxx.196)

    왜 염색을 해요? 하지 마세요,
    유행처럼 하는 염색,,전 너무 맘에 안 들어요, 님이 괜찮으면 괜찮은겁니다.
    주변의 그런 싸구려말들에 흔들리지 마세요.

  • 54.
    '16.12.19 11:44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좀 꾸미라는 말 아닌가요?
    사실 여기서나 염색 촌발이네 상스럽네 그러지 밖에서 머리 염색 안한 사람을 거의 못 봐서요

    자연스러운 백발이 멋진건 아는데 하얗게 나는 백발은 별로 없던데요 대부분 은회색이지 멋진 하얀 백발은 염색도 하는걸로 알아요
    검은머리도 우리나라 사람들 모발이 시커먼 검정은 잘 없던데요 블루블랙 이런건 대부분 염색한거잖아요

    아무튼 염색은 안해도 미용실 자주가고 본인이 매일매일 만져주는 머리카락은 좀 모양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보는 사람마다 까만머리 별로다 언급하면 안어울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간혹 한두명만 얘기하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상사뿐 아니라 친구들도 그런다면서요
    그럼 머리가 별로 안 이뻐서 그럴수도 있어요

    어쨌든 내가 내 머리에 만족하면 염색 하지 마세요
    솔직히 꾸미는것도 내 만족인데 지금 만족하는 머리칼에 굳이 손댈 필요 없어보여요

  • 55. 웃기지도 않아
    '16.12.19 3:28 PM (183.96.xxx.35)

    그 사람이 미용실 가서 머리 손질하는 비용 준대요? ㅎㅎ 사후 관리하는데 보태준데요? 남의 외모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인간들치고 뭐하나 해주는 거 없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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